한적한 밤에 걸어가다가..

기르아 작성일 07.02.20 1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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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골목길에서 갑자기 승용차가 튀어나와 나와 부딪혓다.

나는 걸어가고 있었고 전방도 보고 있었기에,

그렇게 크게 다치진 않았다. 다리조금 아픈정도,,

다리를 움켜지며 아파하자. 고급승용차에서 정장 미니스커트입은 미시아줌마가 내렸다..

썬그라스에 스카프도하고 검정힐에 아주 지적이고 세련된 아줌마였다..

흔히말하는 "사모님"이었다. " 아,, 학생 괜찮아..어쩌지.." 안절부절했다..

근데 이 아줌마 술냄새도 나는것 같았다. 나는 괜찮다고 많이 안다쳤다고 안심시키며..

일단 아줌마는 차에 타라며 병원에 가자는것이다..

차에 타자 아줌마의 하얀 허벅지 가 한눈에 들어왔다.나는 얼른 시선을 창문으로 돌렸다.

근데.썬티이되있어 아줌마의 다리가 창문으로비춰 보이는게 아닌가?

으..으. . 나는 그냥 눈을감았다..아줌마는 솔직히 말하며 음주사실을 감춰줬으면 하는 눈치였다..

나는 솔직함과 미안해하는 마음이좋아 그렇게 하겠다고하자..

아줌마는 "그럼 어디 가서 술좀깨고 가자" 며..차를 돌렸다..

한참을 가다 도착한곳은 어느 한적한 산뒷자락 오솔길..

나는 갑자기 가슴이 쿵닥 쿵닥뒤기시작했다..

차를세우더니 "학생 이왕이렇게된거 그냥 내가 현금으로치료비줄테니 없었던걸로하자"..

나는 다리도 타박상 정도고 왠 용돈생긴거냐며 .. 흔쾌히 허락했다..

그리고 아줌마는 이렇게 말했다



" 학생 너무 고마워 그래서 말인데 학생 얼굴도 잘생겼고.여기 지나가는사람도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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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는 말인데 죽어줘야겠어"라며 아줌마가 나를 후려쳤다. 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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