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들이대는것도 아니고 안들이대는것도 아니야~ㅠ

소리없는인생 작성일 07.03.22 1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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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교회안다니구요 . 평범한 학생이에요]]

 

아침일찍 집으로 귀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신입생 환영회 떄문에 가서 술에 쩔어 집에 가서 잠이나자야지 하는 생각에

 

빨리 집에왔더니 ;빌어먹을 !!!!!!!!!!

 

컴퓨터가 눈에땡겨서 열심히 하고있었다

 

 

 

나:아나 무손가락 댄나 잘하네

 

 

 

쪽팔리지만 난 ...카트 라이더를 즐기고있었다 ;

 

계속지기만 해서 기분이 참 더러운 상황이였다

 

 

 

"똑똑똑"

 

 

 

물론 처음엔 듣지못했다 카트라이더 배경음악 소리에 묻혔다 ; 

 

 

 

"똑똑똑 똑똑똑똑똑..........."

 

 

나:"아 어떤ㅆㄲ가 벨나두고 똑똑 거리고 ㅈㄹ 이야"

 

 

 

그땐 느끼지못했지만 그시간은 일요일 아침 10시였다 ;

 

옷을 입고 나가려고 하는 순간 "띠리디리 띠리리리리"

 

벨소리가 울렸다

 

 

나:"아 저런인간이 다있어 ? 택배 인가 ?"

 

 

택배일꺼란 생각에 엉청난 속도로 나가서 누구냐고 묻는것도 까먹은채 ..

 

문을 연게 나의 첫번째 실수였다 문을 여니 덩치의 아줌마1과 외소한 아줌마 2가서있었다 ..

 

 

 

 

아줌마1:"안녕하세요 교회에서 왔는데요 혹시바쁘세요 ?"

 

 

 

 

어떻게 해야할까??  바쁘다해야할까 ?? 엉청난 고민중에 

 

 안바쁘다고 말한게 나의 두번째 실수였다

 

 

 

 

아줌마1:"저희가 공부한게 쫌 있는데 들어주실수 있나요 ??"

 

 

 

 

나:"그게먼데요 ?"

 

 

 

아줌마1:"10분이면 끝나요 들어주실수 있나요 ?"

 

 

 

아줌마1은 내용말도안하고 10분이면 된다고 하길래 나는 좋다고 말한게

 

세번째 실수였다 ...

 

들어오란 소리를 하기도 전에 ; 엉청난 속도로 집으로 들어가는  교회 사람

 

을보고 난 불안함을 느꼈다 .."막무 가네다 .." 

 

거실에 3명에서 나란히 앉자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

 

 

 

 

아줌마1:혹시 다니시는 교회 있으세요 ?

 

 

 

이때!!!!! 좋은생각이 떠올랐다 ...불교인이라 하자 ...!!!!!!!!!!

 

 

 

 

나:저불교 다니는데요 ? 교회다닐 생각 없으니 나가주세요 .

 

 

 

 

 

그러자 아줌마1 전혀 인상도 변하지안고 말하기 시작했다 ..

 

 

 

아줌마1:"먼가 모르시나본데  하느님보다 높으신분이 없으시고요

 

저희가 하느님께 기도를 함으로써 구원을 받을수있고요 불교다니신다고

 

하시는데 학생께서 절에가서 부처님께 절하시고 부처님은 교회와서

 

하느님께 기도한다는거 모르시나요 ??"

  

 

 

난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헉 ..이사람들 정체가머여 ...

 

 

어쩔수없이 난 알수없는 ..교회 수업을 받게되었다 ..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생각나는 것만 쓰겠음 ..

 

 

 

아줌마1:"저희교회는 다른교회랑은 틀리구요  저희교회의 특징은 십자가가

 

없는건데요

 

십자가 있는 교회는 전부다 하느님으ㅣ말씀을 어긴 교회에요

 

즉 그교회다니는 사람들은 하느님께 구원을받을수 없고요 ................"

 

 

 

 

.......'←마음속으로 하는말 다 아시죠 ??

 

 

 

 

나:'까고있다 ㅂ ㅅ 가튼 년들 10분안에 안끝내바라 '

 

 

 

...........중략..................  30분경과 ..

 

 

 

아줌마1:"저희 ○○○의교회는 세계적으로 분포가되 있구요 ..

 

아프리카에 저희 교회 사람들이가면 제발 저도 좀 구원좀 해주세요 ..하면서

 

저희교회에 구원받으려고 하는사람이 많구요  인도에 쓰나미

 

<지진해일> 일나신거 아시죠 ?그사람들이 우리교회 믿으셨으면

 

죽는사람 없었을꺼에요"

 

 

나:'ㄲ고 있다 ..이사람들 정신병자 인가 ..?언제끝나 .10분 넘었는데 ..'

 

 

용기내서 말했다 .

 

 

 

나:저기요 10분 넘었는데요

 

 

아줌마1: 들으신김에 끝까지 들어주세요

 

 

 

아줌마 1과2 눈빛이 장난이 아니였다 ..어쩔수 없이 ...

 

 

 

 

나:빨리좀 끝내주세요

 

 

라고 말한게 나의 ㅡ,.ㅡ 4번쨰 실수 였다 ..

 

 

------------중략1시간 30분경과 ...----------------------

 

 

나으 ㅣ신경선은 짜증난다를 넘어서서 거이 끊어질 무렵에 이를렀다 ..

 

 

 

 

아줌마1:이제 쫌 이해가 되셨죠 ?

 

 

 

 

 

참고로 난 듣고 흘렸다 .. 그냥 "네"라고 말한게 나의 5번쨰 실수였다 ..

 

 

 

아줌마1:이제 깨달으셨으니 침사를 받으셔야겠네요

 

 <침사인지 아닌지 잘모리겠음 ..>

 

 

 

나:싫은데요 ..

 

 

 

무조건 싫타고 했다 ...그러나 .. 아줌마1+2는 막무가네였다

 

 

 

아줌마1:원래 깨닫는 즉시 침사를 행해야해요 , 저희랑 함께가시죠 ..

 

 

 

'머야이거 ? 어딜가자는거야 !!!!!!!!!!!!!!내가 머 죄수야 ??'

 

 

아줌마1:"걱정마세요 이상한거 아니니  저희교회사람들전부다

 

거짓말을 할줄모르는 사람들이에요 거짓말을 하는사람은

 

하느님께 구원을 받을 수가 없어요"

 

 

---------중략 2시간 경과 --------------

 

 

안간다고 뻐기던도중 .. 자고있던 형이일어났다 ..

 

참고:형은 교회를 다니는 교회인임 ..

 

 

 

아줌마1:" 시끄러워서 깨셨나바요 ?

 

혹시 교회다니세요 ?"

 

 

 

형:" 교회다니는데요 "

 

 

 

아줌마1:"어떤교회다니세요 ?"

 

 

 

형:"장로회 다니는 데요"

 

 

 

아줌마1:" 그러세요 .. 그럼 저공부한거좀 들어주세요"

 

 

 

형:"어떤공부요 ? 저도 성경공부 좀 했는데요"

 

 

 

 

아줌마는 또 시작됐다 ;;

 

 

 

아줌마1: 사실 십자가가 있는교회는 ......

 

 

------------중략하겠음 ㅜ.ㅜ--------3시간30분경과 ...

 

 

형도 듣다보니 짜증이 났나보다 ..

 

 

 

형:저기  그만 말하시고 .. 그래서 어떻게 해라는건지 ?

 

 

 

 

아줌마1:"저희교회 다니세요 그리고 침사 받으세요 두명이니 신부님을 부르죠"

 

 

 

 

"띠띠띠 띠리리 띠띠띠릭 "

 

 

 

 

말하기도 전에 행동에 응하는 아줌마1이였다 ...

 

 

 

 

아줌마1:"신부님 여기 어디어디인데요 좀 오셔야할거 같아요 .."

 

 

 

그러고 나더니 아줌마1과 아줌마2는 부억 으로 가서 떡을만들기 시작했다 ;

 

 

나오ㅏ형은 침묵을 지켯다 .

 

10분뒤 ..

 

신부가 도착했다 ..

 

 

신부:"두분이세요 ?"

 

 

역시나 침묵을 지켰다 ..

 

 

 

아줌마1:" 두분이에요 준비다 해놨으니 빨리 시작하시죠 "

 

 

 

나오 ㅏ형을 화장실로 끌려갔다

 

 

내가먼저 침사 라는걸 받기로했다

 

기도하는자세로 앉은뒤 ...

 

 

 

신부:"자비롭고 위대하신 .......중략.......주소소"

 

 

 

쏴아악 .. 바가지 물을가따 나에게뿌렸다

 

 

물이 떨어졌다 ..

 

휴 ~~~~~~~~  ....

 

그냥 한숨만 나왔다 ..

 

 

나:'제발 가주세요ㅜ.ㅜ '

 

 

10분경과후 떡이랑 포도쥬스 먹은후 

 

신부는 떠났다 ...

 

 

아줌마1:"이제 저흐 ㅣ교회에대해 쫌 아셨죠 ?여기싸인좀 해주세요 "

 

하면서 먼종이를 주는것이다 신부 ? 자격증인가 이상한거였다 ..

 

 

싸인을둘다 한후 .. 이제 가나싶었다 ..

 

 

아줌마1:"이제 공부좀 하실까요 ??"

 

나.형:"헉 !!!!!!!!"

 

또시작 됐다 ....

 

아줌마1:저희 교회에선 말이죠 .............,,.........

 

------중략 ....................약5시간경과 .----

 

결국 ..오전 10시쯤에온 교회 홍보인 아줌마들은 오후4시가 다되서 돌아갔다 ..

 

힘들었다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적은 처음인거 같았다 ....

 

 

난 그교회 이름을 까먹을수가 없다 .. ○○○의 교회 ...

 

그리고 이제 교회홍보 아줌마 ...........................

 

 

조심해야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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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대처법을 아시는분은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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