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깜짝아 응 왜?" -아주머니
"음료수나 과일없어요?
남자는 !! 아니아니 공부잘하려면
과일많이 먹어야되잖아요!" -서영 *(혼자만의 생각 -_-;)
"아 그래? " -서영
-2분뒤
"자 여기!
네가 규직이좀 갖다줘라" -아주머니
"네? 제가요?
(잠시 상상에 빠진다 -_-;)
아이참 쑥쓰럽게..
저는 이제 19살이예요 아줌마~
아직 결혼할때가 아니라구요~ㅎ" -서영
"무슨소리니?"-아주머니
"네? ...;; 하하하하
저는 그만 가볼게요;;"- 서영
"어딜?"- 아주머니
"집에요"-서영
";;;; 규직이 과일준다메;
그리고 여기가 이제 니네 집이야.." -아주머니
"아 맞다 하하하 제가 건방증이 있어요 ㅡ,ㅡ
그럼 전 이만 .." -서영
"어 ..어 그래;" -아주머니
-똑똑,쿵
꺄하하하하하하하하
내앞에 규직이가 보인다 ㅠ_ㅠ
역시 공부군..
대게 깔끔하다..............
신기하다..
남자방이 이렇다니...
"저...저기...과일좀 먹어.." -서영
"어"-규직
.............................^^
대답을 햇다 >_ <
"우오와~ 공부하는거야?
어렵지않아?
난 공부어렵던데.." -서영
"당연히 어렵겠지
너 전교 뒤에서10등안에 들잖아
그런데 안어렵겠냐?"-규직
"..............말이 심했잖아..
난 어렵단 말이야!" -서영
"그.래.서?" -규직
"나좀 가르켜줘라..........."-서영
".......- -" -규직
....왜그랴 ㅠㅠ
"왜..아..안되?" -서영
"아니. 의자갖고 일루와 " -규직
"웅!" -서영
앗사
이게왠 떡이니 흐흐흐흐
"여기 앉아?" -서영
"어" -규직
"자 시작하자.
먼저 경제지리는 .... " -규직
우와 멋있다......
가르치는것좀바....
근데 먼말인지 이해안가는데 - -
뭐라고 씨브랑씨브랑거리는거지!?
아! 나이장면어디서 본거같은데...
그래!
소설같은데를 보면..!
이상황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키스를.................캬~ 생각만해도....
으흐흐흐흐..... 아 너무 좋다 >_<
- 1시간후
(꾸벅 꾸벅)
"알겠냐?" -규직
"(꾸벅.) 어? .. 어어... 이해가 가.
근데 조금만 쉬엇다가 하자 졸리단말야
아함~" -서영
"이거가지고 그러냐?
그럼 좀쉬어 난 공부할테니까" -규직
"웅" -서영
아 졸려
zzzzzzz
난 그렇게 곯았다.
그렇게 몇시간이 지났을까..
난 낮잠에서 깻다 ㅠㅠ
"아훔! 화장실가고싶.." -서영
헉!
눈을 뜨자 보이는 윤.규.직.의.자.는.모.습
아 끝내준다..
하느님...
하느님은 왜 이렇게 멋진사람을 만드셧습니까요오오오 ㅎ_ㅎ.
솔직히 윤규직.....ㅇ_ㅇ
진짜멋있는거다아아..
완전멋있는데다가...
공부도 잘하고..........
근데..하느님..
제가 이런사람을 짝사랑하는거는 말이 안되는건가요?
벌써 2년이나 지났는데..
규직인 제얼굴도 안봐줍니다 ㅠㅠ
아 모르겠다.
그냥 규직이 옆에서 자야지 ..
난 다시 누으려고 폼을 잡았다
그러곤 규직이와 내코가
1cm 간격도 안되게 얼굴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누웠다.
(참고로 책상에 엎드린거죠 ㅎ)
"아 진짜멋있다.윤.규.직" -서영
아주곤히 자고잇는 규직이...
-스르륵
앗!
바..방금...
규직이가 살짝 움직이면서..
내입술에...
규직이입술이...
................................
아니야아니야 아닐꺼야.
아닐꺼야..............
근데왜딸기향이난거지?
난 딸기안먹었는데...
규직이가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