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한 여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날 여학생들이 남 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컵 교탁에 얹어 두었다.
그걸 본 선생님은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여학생들은 웃으며,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사양치 말고 드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선생님은 조금 당황했지만 뭐라고 대답할지 곰공히 생각했다.
오래 살다보니 처녀 젖도 먹어보네. ☜ 이러면 재미 없겠지.
신선한게 맛있겠는데.. ☜ 이것도 별로 겠다.
여기에 이상한거 넣었지. ☜ 이건 말도 안돼고..
비린내 나서 못먹겠다. ☜ 이것도 어설프고...
남자선생님은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히 생각을 한후 말한 엽기적인 한마디!
"난 젖병채로 먹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