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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친구와 길을 걷고 있었다.
걷다보니 길이 두갈래로 나뉘어 있었다.
친구가 물었다.
"너 이길을 머라고 하는지 아냐?"
난 말했다.
"양갈래 길이지. 우리가 가야하는건 오른쪽이여"
친구가 말했다.
"아냐..이건 막다른 길이야.."
;; 난 당황해 했다.
"이길이 어딜봐서 막혀있냐..미친거 아녀?"
친구가 말했다.
"잘봐 길이 막 다르잖아..."
;; 썰렁한가...근데 실화라는거...남산에 친구들끼리 올라가는데
한넘이 이런쎈스아닌 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