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이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의 엔딩 장면을 캠코더로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생방송 오늘의 아침’은 7일 ‘영화 디워의 흥행은 심형래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와 '디워' 흥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문제가 된 점은 ‘디워’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히는
몇몇 장면이 극장에서 촬영된 영상이라는 것.
이에 ‘생방송 오늘의 아침’제작진은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허락을 받고 촬영했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허락을 받은 곳이 영구아트 측이
아니라 극장 측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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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이 '디 워'의 '엔딩신 캠코더 촬영 방송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글을 홈페이지에
올린 지 얼마 안 돼 삭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방송 오늘 아침' 제작진은 7일 오전 '디 워'와 관련한 내용을 방송한 뒤, 이 작품의 엔딩신을 극장에서 캠코더로
직접 촬영해 방영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이날 오후 홈페이지에 해명성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 해명글에서도 여러가지로 석연치 않은 부분이 발견되면서,
또 다시 네티즌들에게 성토의 빌미를 제공했다.
해명글이 삭제된 이유도 이런 이유에 기인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제작진은 곧 삭제한 해명 글에서 "오늘 방송된 <‘디워’의 흥행, 왜 논란인가?>에서의
엔딩 화면은 대부분의 신문기사에서 보도된 '용이 승천'하는 장면이 아니며,
심형래 씨의 모습이 담긴 마지막 '엔딩 크레딧(8초)'의 한 장면임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유튜브' 등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돌고 있는 ''디워' 흥행, 왜 논란인가'의
방영분을 보면 사실상 이 작품의 엔딩신이라 할 수 있는 '용의 승천' 장면이 떨리는 화면으로 분명히 담겨 있다.
이 장면 역시 캠코더로 찍었음을 감지케 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은 "그 장면이 용이 승천하는 장면이 아니라고요...머리 치켜 들고 올라가던데"라며
해명글에 또 다시 항의했다.
또한 해명글에서 "엔딩 크레딧 한 장면도 사전에 극장 측의 허락을 받아 촬영한 내용임을 밝힌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MBC에 이를 허가했다는 CGV 측은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CGV 측은 "MBC측으로부터 사전에 촬영을 허가해달라는 공문은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인터뷰와 관련된 내용이었을 뿐 극장 내에서 영화를 무단 촬영하는
것을 허가해 달라는 내용은 아니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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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보신분들이 더 많겠지만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길래 짤방 예상하고 올려봅니다.
전 소위 "심빠"라 불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고 디워의 CG가 잘됐다는것과 영구의 노력빼고는 정말 훌륭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염비씨가 하는 작태를 보고 있자니 참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허허허허.....
해외 개봉 앞두고 있는 영화를 공영방송에서 스포일 하다니...ㅋㅋㅋ
벌써 U-tube에 떴데....헐헐헐~
갑자기 이게 생각난다.
.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야 ~~~" -_-;;
앞으로 짱공에서 공유되는 자료들은 짱공의 허가만 받으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크하하하
MBC만쉐~~~
짱공 만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