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게 원조교제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진 '얼짱 소녀'가 긴급체포됐다.
SBS '뉴스추적' 제작진은 '10대 얼짱 성매매 사건'의 주인공 박모양(17)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고 28일 밝혔다. 박양은 예쁜 외모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인물로, 피해자가 인터넷에 올린 글을 통해 사건이 널리 퍼지며 경찰의 수사가 촉구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양은 친구들에게 몇달 간 매일 밤 두세차례 걸친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면 폭행해왔다. 감금하고 고양이 배설물까지 강제로 먹이는 엽기적인 행동도 했다.
심지어 자신을 동경해 찾아온 초등학생에게까지 성매매를 강요했고, 이렇게 모은 돈을 명품으로 치장하는데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추적'은 29일 방송에서 이 사건과 더불어 잘못된 10대 얼짱 신드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성매매를 강요했고, 이렇게 모은 돈을 명품으로 치장하는데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추적'은 29일 방송에서 이 사건과 더불어 잘못된 10대 얼짱 신드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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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솜 사건 이제 해결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