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무식해 작성일 07.11.18 06:36:33
댓글 1조회 3,592추천 1
독신녀 아파트에 사는 영희가 과일가게에 갔다.
바나나를 뚫어져라 바라보던 영희는 조용히 바나나 두개를 집어 들었다.
하나씩만 사 가던 영희가 두개나 집어 들기에 주인이 의아해하며 물었다.

"아니! 오늘은 왜 두개나 사가?"

영희가 화들짝 놀라며 하는 말

"어머 아녜요! 하나는 먹을 거예요." 
무식해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