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아담 소프트에서는 사이버 가수 아담을 내놓았다.
당시에는 아바타라는 사업이 크게 번창할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을까-
아담이라는 존재 자체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집 앨범은 20만장이 팔렸다고 하니 왠만한 신인 가수 뺨치는
셈이다.
그런데..
나는 아담의 노래를 좋아한다. 그의 음색이나 창법은 시시껄렁한
가수들보다 훨씬 낫다.
1집의 세상엔 없는 사랑, 단 한 번의 사랑
2집의 바램 등 많은 노래들이 나의 애창곡이며 지금 MP3 플레이어
에도 저장되어 있다.
아담이 사라진지 7년여.. 아담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아담은 공식적으로는 군대에 가있다는 설정이며 -_-/
(북한 군대냐! 몇년을 가 있는거야)
비공식적으로는 바이러스에걸려 포멧당해
폐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