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폭 에 게 쫓 기 다 . .

육군병장_1 작성일 08.05.25 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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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년전 이야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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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0에 꽃다운나이


그래서 얼굴도 꽃답 ...



에이이 -_-;;



나는 부자다 그래서 핸드폰이 있다 ..



겨우 벽돌만한것이다 .. ㅋㅋ




어떤넘들이 언젠가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핸드폰이 나온다던데 ㅋㅋㅋ



막 사진도 찍을수 있대 ㅋㅋ 말이 되는 소리좀 ㅋㅋ



무슨 얼굴을 맞대고 통화할수 있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친구에게 문자가 왔다 ㅋㅋㅋ




내꺼는 좋은거라서 문자도 된다 ㅋㅋㅋ




"come super"

-chingu



영어밖에 안된다 ㅋㅋ 그래도 이게 최신형이다 ...



어쨋든 슈퍼로 나간 난


친구를 만날수있었다 ㅋㅋ



나]새키 어디가게


친구]오랜만에 술이나 먹으러 가자꾸나 ㅋㅋ




나]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




친구]물론 더치페이




나]씹새-_-





그렇게 싸고 양많고 질안좋은 -_-





술집에 들린 나와 친구




나]아오 진짜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되는데 ...




친구] 얌마 ! 인생이 다 그런거지 !





아주 취해서



크게 기생일기 부를거 같이 취해버린



나와 친구 -_-





나]야! 2차가 임마 2차 !!




친구]알겠다 색키 ㅋㅋㅋㅋ





그렇게 술집을 나왔는데



저기저기 4명이서 오는데 한분


상태가 심히 좋지않았다 -_-



마치 한대치면 오바이...



조폭1]우웨에에에엑...



-_-




으허허헐 더러워




친구]헐 .. 저사람 힘든가바 도와주자




그렇게 사샤샥




가서는 ...



친구]얌마 !! 뭐땜시 그렇게 술퍼마셧냐 !!





이새끼 -_-;; 맛갔잖아




조폭1]뭐?

조폭2]이새끼 뭐야


조폭3]씨발 너 일로와바




그렇게 우리를 구석으로 몰아간 조폭색히들 -_-



친구]왔다 어쩔래 ??



그렇게 뒤집어진 쓰레기통에 척 앉는 친구



멋있어 보여서 나도 척 앉을라했는데



쿠타ㅏ타다아다아다ㅏ라타타타탙앙



아썅 -_-



내 뒤엔 아무것도 없었다




조폭2]여기 또라이도 한새끼 있네 ㅋㅋㅋ




친구]뭐??또라이 ?? 야이 씹색캬 지금 무어라고 했니 ??




그렇게 내 벽돌만한 초미니사이즈를 그색 머리에 내리꽃는 친구



친구]씨바아아알!! 낙룡 [落龍]!!


7서클의 마법을 구사하는 친구가



..;



나]씨바알련아 !! 내핸드폰 !!




하여튼 친구가 조폭한새끼 머리를 후려갈겨서



이미 조폭은 그로기 상태였다 ㅋㅋㅋ





나도 주머니를 뒤적거렸는데 ..




라이타-_-





에이씨 모르겠다 하고




라이타로 조폭 한놈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그리고 간지나게 백스텝으로


뒤도안보고 살짝 뒤로 살포시 왓건만


내옆으로 스쳐 지나가는 광속을 초월할만한 엄청난



마치 단거리 기네스북 을 가뿐히 깨버릴만한




아니 -_-


그렇게 친구는 저기멀리 가고있었다 !!





헐 .. 씨발 ...



바로 라이타 한새끼 머리에 집어던지고




존나 쨌다 -_-




그리고 내뒤로 ...




잭나이프가 하나 날아왔다 !!




나]씨ㅡ바!!!! 저새끼들 그냥 양아치 아니었어 ??




조폭2]씨발 말한번 잘햇다



조폭3]회처럼 잘게 썰어주마




그리고는 ...ㅡ..ㅡ



사시미 하나를 끌어내는 -_-




나]우ㅡ이ㅏ아아가앓아핟가앙강ㄱ4ㅏㅈㄷ가ㅏㅇ가!!



그리고 ....



앞에달리는 소나타를 추월하였다 -_-!!





나]씨바아아알!! 나살려 !!!




정신없이 달리는 사이에 나뭇가지 같은거에 많이 긁혔다 ..



씨바 내 오리털잠바





어쨋든




일단 조폭들은 따돌리고 -_-





내 오리털 잠바는 땀으로 젖어있 -_-




얼마나 땀ㅇ ㅣ났으면 -_-




그.. 그건그렇고 !!





찜질방에서 다시 친구와 만나서



목욕시원하게 하고 ,,


몸무게를 재어보니 ......








4kg감량 -_-









물론 그 다음날에는 못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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