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이란 프로에 나와 인대가 다친 친오빠를 위로하며 눈물을 흘리던 여학생이
요즘 이슈다. 각종 사이트와 카페에 이 모습이 포스팅 되면서 착하다. 이쁘다. 저런동생이 있었으면. 등의
칭찬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여성 회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 쭉빵 " 이라는 다음 카페에도 여지없이 이 영상은 포스팅 되었다.
이 영상이 올려진 글에 달린 댓글이다.
음......... 무서운 곳이다. 근데 과연 저 여자들의 말이 사실일까?
정말 이 여학생의 친오빤 ROTC 입대를 앞두고 인대가 다치는 불상사를 당했다.
아는 선배가 ROTC 이기에 그 기분을 잘 안다.
3년 내내 체대입시 공부를 한 친구녀석이 수능까지 다 보고 실기만을 기다리다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결국 그 친구의 3년 고생은 물거품이 되었고 그 친군 대학진학을 포기 한채
지금은 어머니를 도와 일을 하고 있다.
ROTC 준비 생이 실기를 앞두고 인대를 다친건 정말 청천병력과도 같은 사건이다.
" 쭉빵 " 그녀들이 쓴 말들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열폭만 하는것도 문제는 있다.
" 웃대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