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이 시리즈~

pnt 작성일 09.06.18 15: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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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졌다.
다들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하는데
지나가던 학생이 물에 뛰어들어 이명박을 구했다.
이명박이 말했다.
“살려줘서 고맙다.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 줄 테니 소원을 말해라.”

“내가 죽으면 국립묘지에 묻어 주십시오.”

“앞길이 창창한 학생 소원이 왜 하필이면 국립묘지에 묻히는 것이냐?”

“제가 이대통령을 살린 것을 사람들이 알면 전 틀림없이 맞아 죽을 겁니다.
제가 죽거든 꼭 국립묘지에 묻어주세요.”

2.

이명박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졌다.
수행원도 지나가던 행인들도 아무도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했다.
한 사람이 물었다.
“사람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게 되었는데 왜 구경만 합니까?”
“대신 4,000만이 살기 때문이오.”

3.
이명박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전복이 되었다.
지나던 농부가 발견하고 잘 묻어 주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나와 농부에게 물었다.
“틀림없이 죽은 것을 확인했습니까?”

“하도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사람이라
아직 안 죽었다고 하는데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4.
이명박과 천신일이 헬기를 타고 순시에 나섰다.
이명박이 말했다.
“천 원짜리 한 장 떨어뜨리면 주운 사람이 되게 좋아할 거야.”

천신일이 말했다.
“만 원짜리 떨어뜨리면 더 좋아할 겁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조종사가 말했다.

“두 사람이 뛰어내리면 4,000만이 다 좋아할 겁니다.”


5.
이명박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우표를 발행하라고 지시하고
판매 현황을 알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했다.
“요즘 내 우표 잘 나갑니까?”
“인기가 없습니다. 우표가 잘 붙지 않는다고 고객들 불만이 큽니다.”
그 말을 듣고 이명박이 직접 우표 뒤에 침을 발라 붙여봤다.
“아주 잘 붙는데요?”
우체국 직원이 머뭇거리다 말했다.
“고객들은 앞면에다 침을 뱉습니다.”

6.
이명박이 밤참을 사러 나갔다가 강도를 만났다.
“가진 돈 전부 내놔!”
“나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다.”
그러자 강도가 말했다.
“그럼 내 돈 돌려줘.”


7.
이명박이 천신일과 모든 장관과 같이 골프를 치러 가다가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후송되었다.

기자들이 몰려들어 병원장에 물었다.
“이명박 대통령을 살릴 수 있습니까?”
“가망이 없습니다.
“천신일은 살릴 수 있습니까?”
“그도 가망이 없습니다.”
“그럼 누구를 살릴 수 있습니까?”
“국민을 살릴 수 있습니다.”


8.
이명박이 정신병원으로 시찰을 나갔다.
모든 환자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외쳤다.

“이명박 대통령 만세!”

그런데 환자 하나가 무표정하게 이명박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이명박이 병원장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나를 환영하지 않소?”
“저 환자 상태는 오늘 아주 정상입니다.”


9.
어떤 사람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외쳤다.
“이명박은 바보다!!”
경찰들이 와서 즉시 체포해서 20년 형을 선고해 감옥에 넣었다.
그의 죄목은 2개였다.

국가원수모독죄 1년, 국가기밀누설죄 19년.


10.
이명박이 일왕과 만났다.
일왕이 자랑을 했다.
“내가 손만 한번 흔들어도 시민들이 환호한다.”

이명박이 자랑했다.
“나는 온 국민을 환호하게 할 수 있다.
내가 행동에 옮기면 아마 그 날이 국경일이 될 것이다.”

일왕이 말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

이명박이 말했다.
“내가 대통령을 그만 두면 그렇게 된다.”


11.
박세리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아버지가 박세리에게 조언을 했다.
“시합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이 말을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뭐라고 하나요?”

“이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아주 잘한다고 말해라.”
“그러면 이길 수 있나요?”
“그래도 잘 안되면 이 말을 해라.
이명박 임기가 늘어 대통령을 5년 더 하게 되었다고 말해라.
그러면 틀림없이 이길 수 있다.”


12.
이명박이 호를 하나 짓기 위해 작명가를 찾았다.
작명가가 말했다.
“좋은 호는 다 나가고 딱 2개가 남았는데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게.”
이명박이 2개의 호를 보고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돌아갔다.
다음날 이명박이 다시 작명가를 찾아갔다.
작명가가 말했다.
“어제 누가 와서 하나를 가져 갔네. 이젠 고르고 말고 할 것도 없네.”
“그새 누가 왔다 갔습니까?”
“천신일이 왔다 갔다네.”
“무엇을 가져 갔습니까?”
“꼴값을 가져 갔다네.”
“그럼 남은 게 설치뿐입니까?”
“그래 그게 자네 호일세.”


13.
역대 대통령에게 소를 한 마리씩 주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말했다.
“이 소는 미제군.”

전두환 대통령이 말했다.
“잡아 먹어야겠군.”

노태우가 말했다.
“뒷방에다 숨겨놔야겠군.”

김영삼이 말했다.
“어디에다 써야할지 모르겠군.”

김대중이 말했다.
“가난한 북한에 줘야겠군.”

노무현이 말했다.
“워낭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

이명박이 소를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말했다.
“안전하다니까? 나는 안먹을거지만...”


14.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에게는 풍산개가 한 마리씩 있었는데
도둑이 와도 도무지 짖지를 않았다.
개에게 물으니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전두환 개 : 우리 주인이 가난해서 달랑 29만원밖에 없다는데 짖을 게 뭐 있나?
노태우 개 : 우리 주인이 도둑놈인데 어떻게 짖나?
이명박 개 : 우리 주인이 시도때도 없이 짖어대는데 나까지 짖으란 말인가?


15.

이명박과 오바마의 공통점은?

- 둘다 한국말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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