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주택'을 제작한 미국 남성이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주인공은 미국 워싱턴에 살고 있는 아마추어 발명가 폴 앨킨스.
앨킨스는 45kg 무게의 '자전거 주택'을 직접 만들어 주말을 즐기고 있는데 전력, 온수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으로부터 얻고 있다고 26일 환경 관련 뉴스 매체 에코뮤즈뉴스가 보도했다.
앨킨스가 만든 자전거 주택에는 한 사람이 잘 수 있는 침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풍력발전 장치 및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 기구와 온수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또 알루미늄 재질의 자전거 주택은 강풍과 높은 온도도 견딜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