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람쥐 같은 특이한 복장을 하고 하늘을 나는 사진, 무엇일까요?

바로 스카이 다이버의 곡예비행인 윙 슈트 점프(wing suit jump)모습입니다

이 스포츠는 높은 절벽에서 뛰어내린 후 날카로운 절벽 바위와 몇 인치 거리를 두고 자유낙하를 하면서 몸을 뒤집기도 하고

공중제비를 하는 '베이스 점프'와 매우 비슷하다. 다만  '베이스 점프'와 다른 점은 '윙 슈트 점프'를 시도할 때는 날개옷

인 ‘윙 슈트(wing suit)’를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윙 슈트’는 팔과 몸통 사이, 그리고 두 발 사이에 낙하산 천을 두 겹으로 부착하여 만든 특수 제작된 옷으로 이 날개옷을 입고

팔, 다리를 펴면 날다람쥐처럼 팔과 다리 사이 천이 펴져 공기를 가르며 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지 5분도 되지 않아 최고 시속 약 193km까지 낼 수 있는 이 스포츠는 보는 사람에게까지 짜릿한 흥분을

제공한다. 이후 지상과 30∼40m 지점에 도달하면 별도의 낙하산을 펴서 지상과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다.

윙 슈트를 입고 창공을 누비는 모험가중 한사람인 Jeb Corliss 는 에펠탑. 골든게이트 브릿지 등에서약 1000번

이상의 점프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려는 겁니다.”

“이 놀라운 경험을 하려면 그만한 위험을 감수해야겠죠?”

항상 모험을 갈망하며 도전하기 두려워 하지 않는 익스트림 스포츠 인들을 보노라면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