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아시아는 스웨덴 스톡홀롬에 사는 레이프 게빈씨가 지난 3년 반 동안 직접 개조한 배트카를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배트카는 1973년식 링컨 컨티넨탈을 바탕으로 개조 비용만 무려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7천만원)가 투입돼 2만 시간 여의 작업 끝에 완성됐다.
▲ 스웨덴 한 마니아가 직접 개조한 배트카가 주택가 골목에 주차돼 있다
그 동안 수 많은 배트카가 실제로 만들어지고 소개됐지만 아마추어의 손에 의해서 이 정도 완성도를 보인 모델은 없었다는 것이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제작자인 게빈 씨는 비록 많은 돈과 시간이 소모됐지만 주변의 부러운 시선 만큼은 돈으로 바꿀 수 없다며 뿌듯함을 과시했다.
-출처: 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