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1일 영국의 더타임스 온라인판의 보도에 의하면 심해 생물인 일명 그린보머스는
적이 자신에게 접근하면 일차로 조명탄을 발사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풍선처럼 생긴 물체를
체외로 유출를 시키다고 한다.
이 분비물이 든 풍선처럼 생긴 물체는 수초후에 터지면서 일순간 암흑천지 심해에서
밝은 빛를 발산해 상대를 놀라게해서 물리치거나 이 기회를 이용해서 다른곳으로
도망가는 새로운 생물를 미국의 과학자가 최근 발견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조명탄을 발사하는 신기한 해저 심해 생물은 태평양 연안에 살고 있으며,
몸통길이가 1.8cm와 9.1cm에 달하는 두 종류가 현존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해양과학자들은 미국의 서부해안 심해 수심 1000 ~ 4000m를 탐사한 결과
총 7종의 새로운 심해 생물체를 발견했으며,초록색 조명탄을 발사하는 새로운 종에게
스위마 봄비비리디스(Swima bombiviridis)라는 학명으로 명명하고 세계적인 과학저널지
사이언스에서 소개하고 있다고 영국의 더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