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격었던 일입니다.
여자친구랑 데이트를하고 밤이되어 더 진한 사랑을 나누러 MT를 갔죠.
여자친구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비서가 하고 싶다고 자격증을 딸 준비를 한답니다
그래서 신기한듯 비서도 자격증이 필요하나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있다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있답니다.
그리고 비서과에서 대기업 사장 비서를 하는게 목표랍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었죠.
이제 사랑을 나눌 준비를 하러 여자친구는 씻으러 갔드렜죠...
전 심심해서 티비를 틀고 체널을 돌리니 MT고유 방송(그런 방송 아시죠??)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좀 봐야겠다 싶어서 좀 보고 있었는데,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대사가 나왔죠.
"응..아하...아~음....! 아... 아... 아... 사장님....~"
"그래...헉..헉.. 김비서..."
이런... 슈발...
보고 나니 여자친구한테 비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한거 후회되네요...
참 씁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