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피아닷컴=박현일 기자, ukopia.com]미 테네시주 컬럼비아 경찰은 20일(현지시간) * 유포혐의로 체포된 한 용의자의 전과를 추궁하던 중 범죄 데이터베이스에 나타난 그의 기록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동물학대죄'란 제목이 붙어있었지만 내용을 살펴보니 '동물과의 *'였던 것.
그가 살고 있는 농장을 수색한 결과 말과 *하는 사진이 무려 100여 장이나 발견됐다. 경찰은 마이클 테이트(58)를 동물학대혐의로 추가 입건하는 한편 농장주 케니 토마슨(44)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조사결과 테이트는 지난 2005년 워싱턴주의 킹 카운티에서도 자신의 친구인 케네스 피니안이 말과 성교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은 사실도 함께 밝혀냈다. 피니안은 동물과 * 중 내장 파열을 일으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당시에도 테이트를 체포했지만 마땅히 그를 처벌할 규정이 없어 석방한 바 있다.
경찰은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내장파열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