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들 26탄

쿠라라네 작성일 09.10.24 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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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한 우주는 수천억개의 은하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은하들마다 수천억개의 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별들은 혼자서 외롭게 떠다닐 수도 있고,..

 

집단을 형성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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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그 아름다움...  플레이아데스 성단 (Pleiades) 

 

지구로 부터 410광년 떨어져있는 푸른별들의 낙원입니다.

 

약 500개의 별들이 모여있으며

 

밤하늘에서 가장 쉽게 찾을수 있는 성단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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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두운 시골에서라면....

 

저 아름다운 별들의 집단을 맨눈으로 볼 수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맨눈으로 보이는 밤하늘의 플레이아데스

 

별들이 촘촘하게 무리를 이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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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헤라클라스 성단의 모습입니다.

 

2만 5000 광년이나 떨어져있지만, 10만개의 별들이 빛을 뿜어내기 때문에

 

북반구의 맨눈으로 볼수있는 가장 밝은 성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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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의 작은 점이 바로 헤라클레스 성단입니다.

 

헤라클레스 별자리의 옆구리에 존재합니다.

 

너무 멀기때문에 '하나의 별' 처럼 보이네요.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찍었기때문에

 

용맹한 헤라클레스의 모습이 거꾸로 뒤집혀서 보인답니다

 

 

 

 

 

 

이러한 성단들은 우리은하에만 약 2만개정도 있는것으로 추정되며

 

인간이 찾아낸 성단은 1000개정도에 불과 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모든 별이 성단에 속해있는 것은 아니며

 

태양계를 이루고있는 태양이라는 별 역시 어떤 성단에 속해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

 

 

 

다음은 명왕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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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의 존재를 파헤치기 위해 

 

2006년 1월 19일  뉴 호라이즌이 발사되었습니다. 

 

 

지구로 부터 약 50억km 떨어져있는 얼어붙은 미지의 행성을 향해

 

시속 4만km의 속도로 9년을 여행한 끝에

 

2015년 도착할 예정입니다. 

 

 

10일만 더 늦게 발사되었어도, 목성의 인력을 이용할수 있는 궤도를 벗어나

 

4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려 2019년에 도착할뻔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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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태양계의 가장 바깥에서 공전하고 있는

 

9번째 공식 행성으로 인정되었었지만, 지위를 박탈당한 명왕성(Pl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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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한 명왕성의 세상을 가상으로 구현하였습니다.

 

태양으로부터 궤도에 따라 최대 70억km까지

 

멀어지기때문에 태양빛을 거의 받을수없어 항상 어둡고

 

영하 230도 까지 내려가는 추위만 존재할 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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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명왕성에서 바라보는 명왕성의 위성 '카론' 의 모습 >

 

 

 

지구에 달이 있다면, 명왕성에는 카론이 있습니다.

 

하지만 둘 사이의 거리는 매우 가깝고 크기도 비슷하기때문에

 

사진처럼 명왕성에서는 카론이 엄청나게 크게 보인다고 하네요

 

 

 

 

 

제글을 좋아해주시는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tc_14.gif

 

 

 

 

출처 I LOVE SOCCER / 아스날 무패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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