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으스스한 명소 6위-13위

행동반경1m 작성일 09.10.25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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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 Love Soccer - 또래오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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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 맨착 늪지대

 

 

횃불을 들고 보트를 타며 어두컴컴한 늪지대를 헤쳐 나가는 경험


 나무의 그림자가 유령처럼 불길하게 드리워지고 붉은 악어의 움직임, 늑대 울음소리만 귓가를 두드리는 곳. 
고딕 스타일 공포물의 팬이라면 맨착 늪지대처럼 가슴두근거리는 여행지도 없을 듯.  이 늪지대는 '유령나오는 곳'으로 유명 
허리케인으로 물에 휩쓸려 사망한 사람들의 유령을 봤다는 목격담이 끊이질 않는 곳. 
최근까지도 가끔 당시의 사망자 시체가 늪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 늪에 부두의 저주를 내렸다는 마녀와 저주 때문에 늪에서 죽어갔다는 해적들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밤시간에 제공되는 으시시한 보트 투어가 여행객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포와 스릴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 
각종 게임에서도 이 곳을 배경으로 한 장소가 많이 등장            1256482408862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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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루마니아 브란성

 

 

언덕 위 절벽에 위치한 음산한 성. 좁고 가파른 계단은 5층 위 탑과 이어진다.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의 성'으로 유명한 곳.
군주였던 블라드 3세는 적군이나 정적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살육하고 긴 말뚝에 시체를 꽂아 본보기로 삼는 등   피비린내나는 행위를 일삼았는데, 그의 행적에서 영감을 얻어 이 성을 배경으로 소설 <드라큘라>를 쓴 것이다. 
현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성에는 드라큘라 영화에서 느꼈던 
음산한 성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몰려 연간 45만명의 방문           1256482474149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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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지하 해골무덤 카타콤베

 

 

엄청난 양의 해골과 인간의 뼈들이 벽을 이루며 쌓여 있는 곳.

18세기 파리에서는 600만 기의 시체들을 300km에 이르는 지하 터널에 납골했다.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의 좁은 통로를 따라 걷다보면 수많은 해골 벽들과

이 안에서 죽은 시민들이 써놓은 왕과 귀족들에 대한 욕설들을 볼 수 있다.
 
음산한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동행자없이 혼자, 관광객 인파가 드문 시간대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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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위 윈체스터 하우스

 

 

슬픈사연을 담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의 집

 

집 주인이었던 사라 윈체스터는 큰 무기 회사의 외동딸로 행복하게 살았으나

 

딸과 남편이 죽은 후 미신에 빠지게 된다

 

영매의 말대로 모든 불행은 윈체스터 무기회사에서 만들어진 라이플로 사망한 이들의 원한 때문이라 믿은


사라는 집을 아무 이유없이 38년간 부수고 다시 짓기를 반복한다.

계단이 막다른 복도로 이어지는 등 유령의집 분위기를 풍기며
 
주인이 죽은 지금도 집 안에서 유령의 발소리, 갑자기 닫히는 문, 기괴한 흔들림 등이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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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흑마술과 주술의 공간 텔레마 사원

 

 

크로울리가 흑마술과 퇴폐적 주술을 위한 공간으로 쓴 사원. 

마를린맨슨과 비틀즈 자켓에 크로울리의 얼굴이 등장하기도 했었다.

악마를 숭배했으며 수많은 동물의 피로 제사를 지냈다.

이제 거의 허물어져 버린 이 사원은 폐허같은 외양과

내부에 남아있는 끔찍한 프레스코화 때문에 과거보다 훨씬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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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체르노빌 프리피야트

 

 

체르노빌 폭파 사고로 인해 수만명이 죽고

먼지 쌓인 어린 아이의 신발, 1986년에 발간된 신문, 놀이공원의 자동차 등만 남은 유령 도시가 되었다.
 
반경 30㎞ 이내 지역은 여전히 사람이 살 수 없는 통제구역으로 묶여 있다.

콜옵을 해봤으면 익숙한 풍경일 것  

 

 

 

 

<10위 , 12위는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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