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I Love Soccer - 또래오레님..
6위 맨착 늪지대
횃불을 들고 보트를 타며 어두컴컴한 늪지대를 헤쳐 나가는 경험
7위 루마니아 브란성
언덕 위 절벽에 위치한 음산한 성. 좁고 가파른 계단은 5층 위 탑과 이어진다.
8위 지하 해골무덤 카타콤베
엄청난 양의 해골과 인간의 뼈들이 벽을 이루며 쌓여 있는 곳.
18세기 파리에서는 600만 기의 시체들을 300km에 이르는 지하 터널에 납골했다.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의 좁은 통로를 따라 걷다보면 수많은 해골 벽들과
이 안에서 죽은 시민들이 써놓은 왕과 귀족들에 대한 욕설들을 볼 수 있다.
음산한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동행자없이 혼자, 관광객 인파가 드문 시간대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함.
9위 윈체스터 하우스
슬픈사연을 담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의 집
집 주인이었던 사라 윈체스터는 큰 무기 회사의 외동딸로 행복하게 살았으나
딸과 남편이 죽은 후 미신에 빠지게 된다
영매의 말대로 모든 불행은 윈체스터 무기회사에서 만들어진 라이플로 사망한 이들의 원한 때문이라 믿은
사라는 집을 아무 이유없이 38년간 부수고 다시 짓기를 반복한다.
계단이 막다른 복도로 이어지는 등 유령의집 분위기를 풍기며
주인이 죽은 지금도 집 안에서 유령의 발소리, 갑자기 닫히는 문, 기괴한 흔들림 등이 보고된다.
11위 흑마술과 주술의 공간 텔레마 사원
크로울리가 흑마술과 퇴폐적 주술을 위한 공간으로 쓴 사원.
마를린맨슨과 비틀즈 자켓에 크로울리의 얼굴이 등장하기도 했었다.
악마를 숭배했으며 수많은 동물의 피로 제사를 지냈다.
이제 거의 허물어져 버린 이 사원은 폐허같은 외양과
내부에 남아있는 끔찍한 프레스코화 때문에 과거보다 훨씬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3위 체르노빌 프리피야트
체르노빌 폭파 사고로 인해 수만명이 죽고
먼지 쌓인 어린 아이의 신발, 1986년에 발간된 신문, 놀이공원의 자동차 등만 남은 유령 도시가 되었다.
반경 30㎞ 이내 지역은 여전히 사람이 살 수 없는 통제구역으로 묶여 있다.
콜옵을 해봤으면 익숙한 풍경일 것
<10위 , 12위는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