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수다 초창기에 정말 신선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순간부터 느껴지는 PD의 찌질함과 변태성..그리고 가장큰 문제는 자신의 프로그램의 논란의 중심이 되는걸 즐기는 PD..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에 대한 시선에 초점을 맞춰서 방송을 해야하는 본분은 잊은지 오래인거 같고..
작가가 준 대본대로 외국인들에게 방송을 시키는거 자체가 넌센스..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시선을 다루는 프로에서 외국인 출연자에게 항상 짧은 치마를 입히는 것도 이해가 안될뿐더러..
녹화시작 몇시간전부터 메이크업 시키는거 자체가 외국인들을 방송인으로 보는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 입맛마추기에 급급한 대본과 방송출연후 연예인을 지망하는 일부 출연자들..
정말로 많은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일본의 미녀들의수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한국인과 아프리카인이 나와서 식민지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과같이
개그맨MC남희석이 진행하는 교양도 예능도아닌 프로그램보다는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외국인대상 토론 프로그램이 일부 한국인들의 닫혀있는 사고방식을 바꿔놓을수있을거같아요 ㅎㅎ
오빠얘기,돈얘기,남자얘기,SE.X얘기,나이트얘기같은 토크만 하는 미수다보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