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녀들의 수다를 자주 시청했던 제 생각에는..
이도경씨가 말한대로 정말 작가가 준 대본일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미녀들의수다 제작진..괜한 논쟁 일으켜서 시청률 올리고
일부러 논란의 중심이 되려고하는 제작진의 의도..여태껏 방영했던 미수다를 세번 이상 본 사람들은 아실듯..(저만느꼈나?)
사실 예전에 있었던 한국외대 교수의 성상납사건같은것도 교수가 면책당하고 마무리는 잘된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미수다 제작진들은 "아 이떡밥 제대로 물어보자!" 이런심보로 터뜨린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제가 너무 색안경썼나요?)
그리고 예전에 자주나왔던 아는 오빠 200명이라는 외국인(의사오빠, 교수오빠, 사장오빠, 변호사오빠) 장난아니였죠
이런 이야기들의 과연 한국의 이야기인가요?? 그건 단지 출연자 개개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리도 거기 출연하는 외국인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방송에서 말하는것 같지만 그 외국인들 대본대로 읽는거
방송 몇번보시면 다 아실겁니다.
프로그램의 초점은 한국에 맞춰있지 않고 어느나라에서도 여성들이 겪을만한 자극적인 이야기뿐이고(연애,섹,스,돈 등등)
거기에 더해져 이제는 외국인의 연예인 등용문 역할까지 하는 악질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자인지라 이도경씨의 루저발언은 기분나빴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분은..아직 나이도 어린데
이런 구설수로 극단적이고 비극적인 결단을 내린다면..
그 책임은 도를 지나치게 인신공격을 했던 네티즌과 미수다 제작진이겠죠?
한 여성의 안타까운 죽음을 만들지 않았으면해서 올리는거에요.
문제의 원흉인 미녀들의수다를 깝시다..이도경씨 잘못 없다는거 아닙니다.
근데 전 미녀들의 수다가 이도경씨보다 더 많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