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er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미국권 문화에서는 가장 듣기 싫은 욕입니다.
단순한 번역인 '패배자'를 넘어서는 아주 치욕스러운 말입니다.
Loser의 대표 유형이 바로 의지박약입니다.
무엇이 중요한 지 알지만, 그냥 한숨만 내쉬고.. 자꾸 미루고.. 그냥 주저앉아버리는..
그런 인간형이 바로 Loser입니다.
공부에 있어서 Loser는 다른 것에 있어서도 Loser입니다.
왜 대기업들이 명문대생들을 선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의 '지식'이 필요해서 일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독하기 때문입니다. Loser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뿐 아니라 그것을 독하게..
하기 싫어도 독하게 밀어붙였기 때문에..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것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에 있어서 Loser는 인생에 있어서도 Loser가 될 겁니다.
마땅히 공부해야 하는데 만화책을 보며 회피하는 사람은..
나중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다른 짓을 하며 그 여자를 불행하게 만들 겁니다.
사업에 있어 중요한 결정이 있는데, 그 결정을 미루다가 회사를 말아먹을 겁니다.
회사원이 되어 승진할 기회가 있는데..
의지박약으로 평생 말단 사원에 머물러 있을 겁니다.
지금 시기는.
그 시험대입니다.
인생에 있어 Loser가 되고 싶지 않다면 고등학교에서 Loser가 되지 마십시오.
'이번에는 Loser일지라도 다음에는.. ' 그 따위는 없습니다.
인생을 값지게 살고 싶다면
목숨을 거십시오.
그냥 Loser로 살겠다면
차라리 목숨을 버리십시오.
그게 젊음이고..
그게 위대함입니다.
숨이 붙어있다고...
먹고 싼다고..
그게 '목숨'은 아닙니다.
기억하십시오.
Loser가 되느냐, 안되느냐.
더이상 자학하고.
생각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목숨을 걸고..
'그냥' 해보십시오
기업인 조남호님이 하신 말씀으로 굉장히 유명한 말임.
어제 미수다보다가 루저하니까 이 글 부터 생각나더라고요.
가뜩이나 외국인 많은 프로에서 뜬금없이 키 가지고 루저 거리니까 외국인들 진심 당황했을 것 같음.
참고로 왠만한 성인들 사이에서 루저라는 단어를 패배자로 직역해서 쓰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함.
오랜만에 루저루저 하니까 생각나서 끌어와봤어요.
의외로 루저 뜻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이 분이 현재 교육관련 일을 하고 계셔서 루저를 공부에 연관지어 말씀하셨는데
그냥 의지박약의 대표적 예를 든 거지, 절대로 인생에서 공부가 다가 아닙니다.
님들 수능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