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부남이지만 바람피운 적 없습니다"

광잡자 작성일 09.11.19 03: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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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배우 차승원이 “유부남이지만 바람피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시크릿’의 시사회 및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시크릿’의 윤재구 감독은 극중에서 차승원의 내연녀로 출연하는 박효주와의 관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보여주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윤재구 감독은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주위에 친구들은 거의 다 결혼을 했다”며 “주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부남들은 많이 바람을 피운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시간을 할애해서 설명을 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기자회견에 참석한 차승원은 “저도 유부남이지만 바람을 피우지 않는다”며 “유부남이라고 다 바람피우는 것 아니다”고 윤재구 감독의 말에 반론을 제기했다.

함께 자리한 류승룡 김인권 박원상 세 명의 배우도 “저희도 모두 바람피우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농담도 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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