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좌 입건, 큰별지다

배달의재시작 작성일 09.12.15 1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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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좌께서 연행되시매 경찰차에 오르시며
"너희들 중에 하드에 야동한편 담지않은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경찰도, 형사도, 구경하던 동네주민들도
고개만 숙일뿐 말이 없더라. (본좌복음 연행편 32절 9장)
본좌성인 가신지 3일만에 부활하시어 온세상을 야동천국으로 만들지니
천년후엔 다시 재림하시고 야동백성 앞날엔 무궁한 영광만 있을 지니라.
(본좌계시록 4장 5절 말씀)
"조사실에 계시던 김본좌께 담당형사가 물을 건네매, "목이 탈것이니 드시오"하니, 본좌께서는 "아니오. 빨리 수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업로드를 마쳐야 하오. 나를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사람이 있소" 하시니 담당형사와 조사관들이 이내 숙연해지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더라. - 본좌복음 수사편 25절 3장 - "
김본좌께서는 이미 제자들 중 배신한 자가 있음을 아시매 가라사대
'내 마지막 야동을 올리니 그 영상은 내 몸이요 신음은 내 피라'
하고 푸르나에 마지막 동영상을 올리사 가라사대
'이것은 신작이니 이것을 보는 자 이거 하나로 평생 즐길수 있으리라'
열두 제자에게 친히 1 대 1 전송을 하사
'너희 중 금화 열 세잎에 나를 팔아넘기자 있으니'
제자인 'SM매냐'존자가 이르되 '본좌시여 그 배신자가 누구이오이까'
본좌께서는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으사 '[SM매냐]야 너는 내일 나를 세 번 부정하리라'하니
인터넷 수사대 군병이 들이닥치자 SM매냐존자가 본좌를 세번 부정하더라
야동복음 3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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