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영어선생 '오를로바'...팬만 2억7000만명
영어 울렁증으로 고심하던 남자들이 요즘 영어 공부하는 재미에 푹빠졌다. 이들이 달려가는 곳은 유명 영어 학원이 아닌 바로 컴퓨터 앞이다. 남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마리나 오를로바(Marina Orlova). 그녀는 유투브에 영어방송 동영상 '핫 포 워드'(Hot For Words)를 공개해 세계적인 섹시스타로 떠올랐다.
그녀가 아마추어 영어교육 방송을 유투브에서 처음 시작한 것은 2008년. 방송시작 몇달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그해의 가장 섹시한 영어 선생님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마리나 오를로바의 인기와 실력은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유명 케이블 방송 폭스채널에서는 그녀가 진행하는 영어방송을 모델로 광고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를로바는 유투브를 통해 2,0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2억 7,000만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그녀의 홈페이지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 3위에 랭크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학에서 러시아 문학과 언어학을 전공하고 현재 비버리 힐즈에 거주하고 있는 그녀의 지론은 "외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은 지적 능력과 섹시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오를로바는 지금도 하루에 12~ 14시간 컴퓨터 앞을 지키고 방송 출연과 팬과의 미팅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솔직히 몸매는 좋은데 얼굴이 좀 길고 광대가 너무나왔고 턱이 너무없고 팔자주름이 너무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