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전 부터 전역하기 까지 개인적이고 솔직한 심정 ㅎ

상큼상큼상큼 작성일 10.01.08 1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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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군대 가실분들이 여럿있을거라 생각하고 글씁니다..ㅎㅎ


 

 


 

1. 20살 넘어서 병무청에 신체검사 받으러 갈때 :


 

 


 

->나도 이제 성인이라는 자부감을 약간 가지고 주변에 4급나오거나


 

 


 

공익판정 받는애들 안 부러움


 

 


 

 


 

2. 입대하라고 통지서 나올때


 

 


 

-> 약간 스트레스 받음, 하지만 한참 후기 때문에 별신경 안씀


 

 


 

3 .군대가기 한참전 


 

 


 

-> 군대에 대한 환상을 약간 갖고 있고 나름 멋지고


 

 


 

멋진 청춘을 불태울 곳이라 생각듬 


 

 


 

4. 군대가기 4~5달전 :


 

 


 

->복무중이거나 전역한친구나 학교선배등등에게


 

 


 

  군대 간다고 하면 다들 존내 웃음...그땐 그 웃음 이해 못함..ㅎㅎ


 

 


 

  다들 웃으면서 좆뱅이 치라고 함..ㅎㅎ 그땐 별 이해못함..


 

 


 

  군대에 대한 기대와 환상에대한 이야기하면 다들 비웃음..ㅎㅎ


 

 


 

  이미 복무중이거나 전역한 친구들이 선임들이 후임들 갈구고


 

 


 

  친구들도 후임갈구는 얘기들으면 절대 이해 불가


 

 


 

  친구들에게 후임들을 왜 갈구냐고 오히려 훈방조침함


 

 


 

  하지만 자신도 나중에 후임 갈굼..ㅎㅎㅎ


 

 


 

3. 군대가기 2~3달전


 

 


 

-> 약간 슬슬 똥줄이 타기 시작하며 이 때 아니면 언제 놀아보냐


 

 


 

하며 열라게 놀기시작 공부고 미래고 나발이고 진짜 인생에


 

 


 

놀수있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라게 밤새 술먹고 놀고


 

 


 

일어나서 또 놀고  마지막 청춘을 불태우면 놀음


 

 


 

이때는 부모도 친구도 어떠한 사람도 터치불가


 

 


 

" 곧 군대 갑니다 " 이 한마디로  


 

 


 

하면 다들 위로와 격려를 주며 노는대 건들지 않음


 

 


 

4 . 군대가기 1달전


 

 


 

-> 이제 제대로 똥줄이 타들어가지만 아직 군대에 대해


 

 


 

얘기만 들었지 경험하지 못해서 잘 모름.


 

 


 

술도 먹다먹다 지쳐 군대가기전 1달을 어떻게 보낼까


 

 


 

굉장히 고민하며 남은 시간을 신중하게 생각하게됨


 

 


 

하지만 신중히 생각한다해도 술은 열라게 먹게됨...


 

 


 

주위에 앞으로 비슷하게 입대할친구들끼리 젊음을 불태우며


 

 


 

놀게 됨...근데 놀고 놀아도 기분 찹찹함...


 

 


 

제정신에는 기분이 적적해 술만 먹게됨...


 

 


 

5. 군대가기 2~3주전


 

 


 

-> 너무 무리하게 2~3달을 놀아서 몸이 많이 피폐해짐..


 

 


 

스스로를 추스릴겸 휴식도 갖고 그동안 살아왔던


 

 


 

20여년을 뒤돌아 보며 마음을 정리함...하지만


 

 


 

정리도 잠시...술로써 찹찹함 마음을 달램...친구들 만나도


 

 


 

별 위로도 즐겁지도 않음...


 

 


 

6. 군대가기 1주전


 

 


 

-> 지하철역에서 지하철 들어오는것만 봐도 눈물이남...


 

 


 

   이때는 여자도 눈에 잘안들어옴...휴대폰에 오는 문자는


 

 


 

군대 잘갔다오라는 문자등등 위로섞인 문자들...


 

 


 

그동안 20여년이 너무 허무하게 살았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많은 후회도 들고 앞으로 속세를 2년동안 떠날거라는 생각에


 

 


 

굉장히 슬픔...


 

 


 

7. 군대가기 2~3일전


 

 


 

-> 마지막으로 소중히 여기던 지인들과 마지막 술자리를 가짐


 

 


 

여러가지 충고와 격려를 들으며 슬픔의 술잔을 가짐...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집에오는데 술취해서 비치는 사회와 거리의


 

 


 

풍경이 낯설고 슬픔...


 

 


 

 


 

8. 군대가기 하루전


 

 


 

-> 친구들 , 지인들에게 오는 전화 받느라 바쁨...하지만 괜찮은 척 해보지만


 

 


 

마음은 죽을정도로 뒤숭숭함...남자가 이러면 안되지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공중에서 파도를 침...별에 별생각과 내일 입대할때


 

 


 

준비물챙기고 혹시라도 늦을까 일찍잠에 듬...근데 잠이 안옴..


 

 


 

하지만 결국 잠듬...


 

 


 

9. 드디어 입대날...


 

 


 

-> 본인은 306다녀왔음... 306가기전 의정부에서 먹는 부모님과의 마지막 고기..


 

 


 

고기를 먹는건지 내가 나를 먹는건지 맛도 느껴지지 않음...


 

 


 

긴장해서 똥 오줌 존내 마려움


 

 


 

훈련소 들어가기전 마지막 피는 담배 진짜 눈물나도록 맛좋음...


 

 


 

잊지못함...


 

 


 

10. 306에서 3일


 

 


 

-> 첫날밤 잠잘때 별생각 다들음...집생각...친구생각...대학생각...등등


 

 


 

   하지만 주위에 취침시작하자 마자 코골기 시작한 놈들 많음...


 

 


 

솔직히 아직도 그런놈들 이해안됨..ㅎㅎ(맘이 편한건지 , 많이 피곤했던 건지 ㅎㅎ)


 

 


 

가끔 PX갔다가 TV보면 딴 세계 사람들 같음..몇일전에 나도 사회에 있었다는


 

 


 

생각이 안듬...


 

 


 

11. 306떠나고 훈련소 가는날


 

 


 

-> 벌써 군생활 다한거같음..기분좋음.몇일동안 사귄 친구들과의


 

 


 

작별 굉장히 아쉬움 ㅎㅎ


 

 


 

12. 훈련소 배치


 

 


 

-> 처음 부터 조교들 존내 쎈척함..하지만 지내다보면 굉장히 좋은 사람들..


 

 


 

13. 훈련소 생활및 자대배치전


 

 


 

-> 다들 동기라서 굉장히 재미있음...사소한 다툼도 있지만


 

 


 

군대라서 싸움까지는 안가고 다들 재미있게 지냄...군대에대한 환상도 조금 생기고


 

 


 

나름 할만하다고 느낌...


 

 


 

14. 훈련소 퇴소


 

 


 

-> 1달동안 정들은 동기들과 이별이 굉장히 아쉬움...다들 전역해서 보자고


 

 


 

약속...조교들과 작별의 인사...같은 부대에 배치받은 동기들과 서로 위로..


 

 


 

15 . 자대배치


 

 


 

-> 드디어 군대생활시작... 자대배치 전 존내 다리 후들거림...


 

 


 

나름 사회에서 사람대접받고 자신감도 있었지만 그런거 따 필요없어짐..ㅎㅎ


 

 


 

16. 이등병


 

 


 

-> 내 생애 이렇게 모든걸 버리고 열심히 살은적은 없었던것 같음...


 

 


 

자다가 눈이 떠지고 피곤해도 몸이 움직임...1분1초가 긴장의 순간...


 

 


 

눈치보느라 바쁘고 죽도록 열심히 함...개인적인 의견,,표현,,,그런거 없음


 

 


 

그냥 부대의 노예..ㅎㅎ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재밌는데 그때는 매순간


 

 


 

똥줄탐...선임들한테 갈굼의 연속,,ㅎㅎ


 

 


 

존내 서럽고 억울한일당할때면 자기전에 이불덮고 눈물흘림 ㅎㅎㅎ


 

 


 

 


 

17. 부모님한테 편지 왔을때


 

 


 

-> 그동안 부모님한테 효도 못한거 너무 죄송함...


 

   


 

가정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됨...부모님의 따스한 품이 그리움


 

 


 

존내 눈물남..나중에 효도하겠다고 다짐하게됨


 

 


 

17. 100일휴가


 

 


 

-> 휴가가기전날밤


 

 


 

100일 밖에 안됬지만 그동안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함..


 

 


 

   장난아니게 설레임...정말...설레임....


 

 


 

못되게 굴던 선임도 이뻐보임...충성을 맹세하고 싶어짐


 

 


 

18. 100일휴가


 

 


 

-> 부대나오는순간 주머니에 손도 넣고 담배도 사서 꼴아물고하지만


 

 


 

존내 어색함..ㅎㅎ 부대나와서 역 근처에 가다가


 

 


 

다른 부대 선임들 봐도 왠지 눈치보임 ㅎㅎㅎ 주머니에 손넣으면 안될거같음..


 

 


 

그리고 기차역근처에 휴가나온 무리들중 병장들 보면 부러움..


 

 


 

집에가서 부모님께 큰절후 친구들 만나서 열라게 술먹기 시작...


 

 


 

친구들한테 존내 아무렇지도 않은척 쎈척하고 군대 별거 아니라는듯이 말함..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 ㅎㅎㅎ


 

 


 

19. 100일휴가 복귀전날밤


 

 


 

-> 지구가 멈추길 바람...세상에 종말이 오길 기원함 잠 안옴


 

 


 

20. 복귀할때


 

 


 

-> 타고 있는 택시나 버스가 뒤집히길 바라게됨 ..


 

 


 

복귀할때 부대 입구만 봐도 사지가 떨리고 속이 메스꺼움


 

 


 

21. 복귀후


 

 


 

-> 선임들의 퐌타지 갈굼의 시작 ㅎㅎㅎ 하지만 지내다 보면 나름 재미있음


 

 


 

22. 일병


 

 


 

-> 굉장히 기분좋음..ㅎㅎ 갓 들어오는 이등병들보면 존내 불쌍함


 

 


 

첫 후임과는 굉장히 친해짐...서로 챙겨주게됨...


 

 


 

22. 일병 중간


 

 


 

-> 슬슬 후임들 늘어나면 재미있어짐


 

 


 

   후임들 잘해주고 싶고, 자신이 이등병때 였던 생각은 슬슬사라짐


 

 


 

존내 갈구고 싶은 충동 충만 해짐...갈굼 충만...하지만


 

 


 

갈구는게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재미로 하고싶어짐..ㅎㅎ


 

 


 

23. 일병 휴가


 

 


 

-> 첫 10일휴가라 재미있음...이것저것 하지만 결국 술만 먹음...


 

 


 

24. 상병


 

 


 

-> 이젠 짬도 되고 나름 군생활 마스터가 되감...


 

 


 

선임들 전역하는거 보면 존내 부러움...


 

 


 

1년 남았다는 생각에...정말 괴롭고 지겨움..


 

 


 

후임들 관리도 슬슬 지겹고 만사가 다 지겨움..


 

 


 

하지만 선임들 눈치보여서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척함


 

 


 

열심히 하지는 않고 열심히 하는척만 함...


 

 


 

24. 상병 중간


 

 


 

굉장히 어려웠던 선임들...미웠던 선임들 모두 떠나가게됨...


 

 


 

굉장히 허전함...그토록 전역하길 바랬던 미웠던 선임들도


 

 


 

하나둘씩 떠나니깐 진짜 보고싶음..다시 돌아와서 날 괴롭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가끔 들음...윗사람이 없다는게 허전하다는걸 조금 느낌...


 

 


 

책임도 슬슬 생기게 됨...하지만 그래도 선임이 없어지니


 

 


 

편하긴 편해짐...후임들 들어와도 별로 눈에 안들어옴...


 

 


 

25. 상병 말호봉


 

 


 

-> 이제 그동안 군생활을 되짚어 보게됨...


 

 


 

많은 선임들 다떠나고 같이 이등병때 고생했던 선임들만 남아서


 

 


 

군생활의 재미가 최고봉이 됨...


 

 


 

자신이 이등병때 생각은 안하고 이등병들 힘든건 눈에도 안들어옴...


 

 


 

하지만 지겨운건 여전...아직 많이 남은 군생활이 막막하기만 함...


 

 


 

25. 상병휴가


 

 


 

-> 1년동안 세상이 참 많이 변해있음...


 

 


 

   조금 허전하고...뭐랄까 그냥 빨리 부대복귀해서 전역하고 싶다는 생각만들음..


 

 


 

26. 병장


 

 


 

-> 기다리고 기다리던 병장


 

 


 

하지만 멋도 잠시 그냥 존내 지겨움


 

 


 

만사가 다지겨움 후임도 지겨움 기상도 지겨움 밥도 지겨움


 

 


 

티비도 지겨움 훈련도 지겨움 상사도 간부도 지겨움


 

 


 

그냥 다 지겨움 자고 자고 또 자도 졸림


 

 


 

26. 병장 중간


 

 


 

-> 이제는 선임들 다 떠남


 

 


 

조금 있는 선임들한테도 서로 반말까고 그냥 얘기함


 

 


 

주머니에 손넣고 아무리 뭐라하는 사람도없고 간부 없을때


 

 


 

내 하고 싶어하는짓 다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기도 한데


 

 


 

뭔가 굉장히 허전함....내가 자유로운 반면 이등병들은 내 눈치 열라봄


 

 


 

가끔 이등병들한테 장난만 침..ㅎㅎㅎ


 

 


 

27. 말년 휴가


 

 


 

->이제 곧 사회인이라는 설레임은 잠시..앞으로 나가서 뭐할지 걱정됨...


 

 


 

 그저 그랬음..


 

 


 

28. 병장 말년..


 

 


 

-> 간부도 병사도 군대 안에서 그 누구도 터치불가 언터처블


 

 


 

말그대로 그냥 내 세상... 내 말한마디에 많은 후임들의 하루의 컨디션과


 

 


 

바이오리듬이 변화됨...그래서 본인은 후임들한테 잘해줬음...


 

 


 

후임도 이제는 날 선임으로 보기보다는 사회인으로 취급하기 시작..ㅎㅎㅎ


 

 


 

근데 화도 안나고 그저 후임들이 불쌍하게 느껴짐


 

 


 

사랑과 자비만 있을뿐...


 

 


 

가끔 전입한 이등병들한테 장난침...


 

 


 

본인의 이등병때 생각하면 조금 가슴아프기도 했음...


 

 


 

무서웠던 중대장도 행보관도 계속 이런 군대에 있을거란 생각에


 

 


 

간부조차 불쌍하게 보이게됨...


 

 


 

29. 전역하루전날


 

 


 

-> 잠이 잘 오지 않음...그동안의 2년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며


 

 


 

그토록 바랬던 오늘이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설레이거나 하지는 않음..


 

 


 

그저 2년동안 무사히 지낸거가 다행이란 생각이 들음...


 

 


 

군대오기 전날밤...100일휴가때..등등 많은것이 생각남...


 

 


 

그러면서 피식피식 웃게됨...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순간도 지나고나면 추억이라는 생각이


 

 


 

맞다는 생각이 들음...그저 한낱 추억이 될뿐...


 

 


 

이런 저런생각에 미소지으며 잠이 들음...군생활에서


 

 


 

가장 행복하고 편안하게 잠듬...


 

 


 

설마 그날 밤에 북한이 쳐들어올까 살짝 걱정됨...기도하게됨..ㅎㅎ


 

 


 

30. 전역날


 

 


 

-> 아침에 그토록 싫었던 기상소리가 천국의 노래로 들림...


 

 


 

일어났을때 나를 향해 내리쬐는 햇살조차 감미로우며 군대의 후임들


 

 


 

간부들 모다 천국의 천사들같음...ㅎㅎ 마지막으로 후임들과 인사를 나누며


 

 


 

작별을 준비함..ㅎㅎ


 

 


 

전역신고 마치고 동기들과 부대앞 정문을 나설때


 

 


 

부대를 뒤돌아 보게 될떄 후임들의 부러운 눈빛과 낯익은 부대의 전경...


 

 


 

아...잊지못함..ㅎㅎ


 

 


 

동기들과 그렇게 부대를 떠나고 기차역에서 고기를 먹으며


 

 


 

소주한잔 하게됨 ,,모두들 2년전에 만났을때는 아직 어린티가 났었는데


 

 


 

세월이 지나 약간 나이가 다들 들어보이는걸 보며 조금 웃김..ㅎㅎ


 

 


 

서로 자축하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제 갈 길로 걸어감...


 

 


 

그날은 부슬비가 내렸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음..ㅎㅎ


 

 


 

집에와서 부모님께 큰절하고 부모님과 식사...


 

 


 

그리고 친구들과 술한잔....


 

 


 

술이 얼큰하게 취해 집에와서 침대에 누웠을때


 

 


 

참 많은 생각이 들게 됨...그토록 바랬던 전역인데


 

 


 

왠지 모르게 굉장히 허전함..ㅎㅎ


 

 


 

그다음날 아침 조낸 일찍일어남,.ㅎㅎ


 

 


 

31. 전역후


 

 


 

사회에 돌아온 기쁨도 잠시 이제는 장래와 미래 걱정에


 

 


 

군대가기전의 배로 똥줄탐 ,,,벌써 전역한 친구들


 

 


 

미래를 향해 뛰어가기에 본인도 열심히 하게됨...


 

 


 

가끔 주위에 군대가는 후배들보면 그저 웃게됨..ㅎㅎ


 

 


 

군대가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음...


 

 


 

군대 안갔다온거 같은 생각도 들음...


 

 


 

친구들과 가끔 잊고 지내다가 군대 얘기나오면


 

 


 

정말 옛날생각 많이남...ㅎㅎ


 

 


 

32. 그리고... 지금...


 

 


 

밑에 군대에 대해 글쓴 사람 글보고


 

 


 

생각나서 적게됬는데 여기 까지 적게 됬네요 ㅎㅎㅎ


 

 


 

앞으로 군대갈분들...재미있게 다녀오세요 ㅎㅎㅎ


 

 


 

힘든것도 잠시고 다 좋은 추억이 됩니다..ㅎㅎㅎ


 

 


 

가끔 알싸에 제가 쓴글을 찾다보면


 

 


 

군대가기전에 " 아 입대 몇일 남았네~~" 하는 글을 보게됩니다.ㅎㅎ


 

 


 

군대...ㅎㅎ


 

 


 

지금은 가기 싫지만


 

 


 

갔다오면 세상 보는 눈과 남자세계를 보는눈이 많이 달라져있을거에요...


 

 


 

군대 갔다온거랑 안갔다온거랑은 천지 차이 입니다...ㅎㅎ


 

 


 

왜 남자가 군대를 가야되는지 알게 되실거에요...


 

 


 

정말 2년동안의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


 

 


 

그건 겪어본 사람만 아는거죠 ㅎㅎ


 

 


 

그럼 군대 가실분들,,,갔다오신분들도 모두 화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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