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속에서 귀중품이 아닌, 생명을 구하신 할아버지입니다..
저 미소를 보세요....
중국 쓰촨성 대지진당시 구조대원의 품안에서 평화롭게 잠든 어린 아기의 사진이다.
사진 속 아기의 엄마는 아기를 품에 안고 온몸으로 구해낸후 본인은 끝내 숨졌다고 한다.
아 아기의 품안에는
"사랑하는 아가야, 만약 네가 살아있다면 내가 널 매우 사랑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렴"
이라는 쪽지가 적혀 있어서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쓰촨성 지진당시 사망한 아내의 시신을 자신의 몸에 묶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남성의 사진이다.
일본에서 파견되 구조대원들이 피해현장에서 발굴한 유해 한구를 사이에 두고 묵념을 하는 사진이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 두 쌍둥이입니다.
왼쪽 아이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며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왼쪽 아이의 심장도,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 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약 60년이 가까운 세월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 지내고 있는 '쌍둥이 형제'가 감동을 주고 있다고
7일 독일, 영국 외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살고 있는 로니-도니 게일런 형제.
1951년 태어난 이들 형제는 머리와 팔 심장, 폐 등의 기관은 각각 나눠져 있지만,
양 다리와 소화 기관 등은 함께 공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다.
태어날 당시 의료진은 이들 형제가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렸다.
하지만 의료진의 비관에도 불구하고 로니와 도니 형제는 약 60년 동안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어린 시절 분리 수술을 했다면 형제 중 한 명이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하루 24시간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지낼 수 밖에 없는 로니와 도니는
다른 어떤 형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우애를 자랑한다.
서로 면도를 해주기 때문에 거울이 필요 없다는 점이 이들 형제의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
또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기호도 서로 비슷해 정기적으로 집 주변 식당에서 외식을 즐긴다고.
식당 종업원들이 이들 형제를 두 명의 손님으로 대접한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밖에도 침대에서 잠을 잘 때, 서로가 팔베개를 해준다고.
하지만 로니-도니 형제는 종종 다툼을 벌이기도 하는데,
특히 TV를 시청할 때 특히 의견 차이가 크다고 언론은 전했다.
최근 TV 볼륨 조절 문제로 형제 중 한 명의 눈 주위가 시퍼렇게 멍이 든 적도 있었다는 것.
약간의 다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챙겨주며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로니-도니 형제의 사연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팔과 머리와 심장은 각각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다리로,
같은 길을 걸어가는 형제의 용기와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가 너무나 인상적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다음 하늘에서 온 메시지 - 황선자 봉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