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는 물에 안 들어간다는건 구라인듯.
밤에 휘파람 불면 뱀나온다는 이야기는 레알인듯.
(휘파람 불기 시작해서 1분도 안되서 독사가 물어줌)
119에 전화했던 세게 묶으면 안그래도 붓는데 피까지 안통해서 조직 괴사 일어난다고 함
함부로 독 빨아내려다간 더 병 신 된다고 함.
혈액독 퍼져서 혈압 잴때마다 팔에 혈관이 계속 터져서 멍듬.
(주사만 맞아도 주변에 다 멍이 듬)
피검사 하면 삼사일이 지나도 피가 안 멈춰서 계속 지혈해야함.
신경독 퍼져서 눈에 초점이 안 맞아서 장님 될까봐 무서웠음.
초 결정적!!!!!
시골병원 가면 안됨;
물린곳에서 119추천 받고 시골 종합병원 갔는데 링겔(항독제) 한방 놓더니 집에 가라고 했음
집에서 자고 일어나 보니까 거의 반* 수준;
대학병원 갔더니 왜이렇게 늦게 왔냐면서
지들끼리 따로 이야기 하는데, 아무래도 다리 절단 해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거 다 들림 ㄷㄷㄷ
마지막 첨부는 중환자실에서 눈이 조금 회복됐을때 하도 심심해서 독사에게 보내는 편지
지금은 죄다 완쾌되서 정상인임.
독사한테 물린게 자랑 보러가기
출처: 자랑거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