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역사상 가장 위험한 괴물들이 살았던 일곱 시기의 바다

쿠라라네 작성일 10.01.28 0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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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다큐: 바다의 괴물들   컴퓨터 그래픽이지만 진짜라고 생각하고       1. 지구 역사상 7번째로 위험했던 바다   때: 4억5천만년전 시기: 오르도비스기 위험한 바다동물: 오소콘, 바다전갈 126463352012126.jpg
오소콘: 거대한 촉수로 목표물 공격.   126463352526895.jpg

바다전갈: 이 녀석 별로 안 위험해 보이는데. 생명체가 별로 없던 그 시기에는 그나마 위험한 녀석이었겠지

 

2. 지구 역사상 6번째로 위험했던 바다

 

때: 2억3천만년전

시기: 트라이아스기

위험한 바다동물: 노토사우르스, 심보스폰딜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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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토사우르스: 악어같은 녀석. 입을 닫을 때만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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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스폰딜루스: 이 당시 최고의 포식자. 꼬리를 한번 흔드는 것만으로도 전속력 추진 가능.  

 

3. 지구 역사상 5번째로 위험했던 바다

 

때: 3억6천만년전

시기: 데본기

위험한 바다동물: 던클리오스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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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클리오스테우스: 엄청난 이빨로 웬만한 갑각류는 그냥 부숴버렸던 물고기     4. 지구 역사상 4번째로 위험했던 바다   때: 3천6백만년전 시기: 에오세기 위험한 바다동물: 바실로사우르스 126463354254814.jpg

바실로사우루스: 바다에 등장한 포유류. 고래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15m짜리 덩치나 포악함에서 고래따윈 상대가 안됨.

 

 

5. 지구 역사상 3번째로 위험했던 바다

 

때: 4백만년전

시기: 플라이오세기

위험한 바다동물: 메갈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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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로돈: 캡춰가 잘 안되었군. 말이 필요없는 상어. 턱뼈가 1.8m가 넘는다니 나 같은건 씹지도 않고 그냥 삼킬 듯.

 

 

6. 역사상 2번째로 위험했던 바다

 

때: 1억5천5백만년전

시기: 쥐라기

위험한 바다동물: 리오플레우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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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플레우로돈: 길이도, 힘도 메갈로돈한테 상대도 안되는 것들이 왜 더 위험하다는 걸까. 이녀석들은 떼지어 다니면서 공격하는 놈들. 렉스보다 렙터가 더 무서운 것과 마찬가지일까.

 

 

7. 지구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바다

 

때: 7천5백만년전

시기: 백악기

위험한 바다동물: 시파크디노스, 상어, 모사사우르스,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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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파크디노스: 지저분하게 생긴 녀석. 이빨 드러내고 도저히 다가가고 싶지 않게 생긴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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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사우르스: 이 시기 최강의 포식자.   메갈로돈 혼자 바다를 지키던 플라이오세기와 달리 이 시대는 여기저기 험악한 동물들이 많았다. 다큐 주인공은 이 시기를 '죽음의 수족관'이라고 부르던데.   나중에 고대바다를 여행할 기회가 된다면 이 시기들을 조심해야겠네.     (펌 다음/맹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타이판 스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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