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젤(Aerogel)은 20세기에 발견된 획기적인 물질 가운데 하나입니다. 놀랍도록 가볍지만, 놀랍도록 단단한, 자기 무게의 2000배를 견딜 수 있는 물질입니다.
이 에어로젤의 탄생은 두 과학자간의 내기로 인해 만들어졌는데, 찰스와 사무엘 스티븐 키슬러는 기존의 젤에서 내부가 액체가 아닌 고체로 되어 있는 물질을 누가 먼저 만들어내는가로 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스티븐 키슬러가 에어로젤을 만들어냄으로 내기에서 이기게 되었지요.
에 어로젤의 특성은 좀 전에도 말했든 가벼우며 단단한데 또한 내부가 기체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열효과가 뛰어납니다.
제대로 쓰이기 위해서는 아직 몇가지 한계가 있으나 앞으로 활용할 소지가 무궁무진한 놀라운 물질입니다.
reference
http://gajitz.com/aerogels-material-properties-of-worlds-strangest-stuff/
http://en.wikipedia.org/wiki/Aerogel
(펌 퍼니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