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NN은 이번 리히터 규모 8.8의 칠레강진은 1900년 이래 5번째로 강한 지진이라고 전했다.
[강진 발생 역사 : 리히터 규모순]
1. 1960.5.22 칠레 남부 해안 및 Valdivia시를 강타한 규모 9.5지진.
20세기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1,655명이 사망하고 3,000명이 부상했으며 2백만명이 집을 잃었다.
2. 1964.3.28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에서 발생한 규모 9.2지진.
쓰나미로 113명사망, 지진으로 15명 사망.
3. 2004.12.26 북 수마트라 서쪽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9.1지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쓰나미는 우리 기억에 너무나 생생한 천재지변이다.
227,898명 사망.실종 / 14개국이 지진과 쓰나미로 1,700,000명 피해
4. 1952.11.4 캄챠카 빈도(Kamchatka Peninsula)에서 일어난 규모 9.0지진.
막대한 재산피해 봄, 다행히 인명피해 없음
5. 1906.1.31 에콰도르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지진.
사망자 수 미확인
6. 1965.2.4 알래스카 Rat Islands에서 일어난 규모 8.7지진.
사망자 보고된 바 없음
7. 2005.3.28 북 수마트라에서 발생한 규모 8.6지진.
1,400명 사망
8. 1950.8.15 인도와 티벳 Assam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8.6지진.
최소 780명 사망(티벳은 미포함)
9. 1957.3.9 알래스카 Andreanof Islands 규모 8.6지진
큰 재산피해 / 사망자 없음
10. 2007.9.12 남 수마트라 규모 8.5지진
최소 25명 사망, 52,522동 건물 피해
(이러한 강진이 인구밀집지역에서 발생할 경우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지난 아이티 강진은 리히터 규모
7.0 이지만 인구밀집지역에서 발생하여 20세기~21세기에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지진으로 기록됐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칠레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47명이 사망하였으며, 앞으로 사망자 수는 늘 것이라고 전했다.
태평양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와이에서는 쓰나미가 임박하면서 27일 오전6시(현지시간) 사이렌을
통해 해안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곳으로 대피하도록 했다.
아래 사진은 칠레강진 이후 처참한 현장 사진이다.
(vietbao.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