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계에서 비공인으로 가장 긴 머리를 가진 베트남의 긴머리 노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트남 남서부 깐토의 트란반 하이(79)씨는 25세 때 부터 근 50년간 머리를
단 한번도 자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발만하면 머리가 아파
부득히 죽는날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노인의 머리카락은 6.8m 까지 자랐으며, 한때 기네스측에서 공식 측정을 하고
등제할것을 권했으나 그는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이후도 정확히 측정조차 하지않아 비공인 세계 최대 길이의 머리카락을
가진 노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생을 살면서 긴 머리 때문에 애로가 많았으나 심한 두통 보다는
견딜만 하다며, 가족들의 설득에도 결코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베트남 사람들의 대중교통의 주요 수단인 오트바이를 마음데로
탈수가 없어 항상 불만이었는데 그것은 핼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도로에 나올수 없는 법규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외출할 때 마다 수kg에 달하는 머리 무게 때문에 고생했으며,
머 리를 칭칭감고 다시 스카프를 쓰고 다녔다고 한다.

(펌 이상조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