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MSC 마그니피카(Magnifica)' 크루즈 유람선이 일반에 공개되는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는 화려한 선상 불꽃 쇼 등이 펼쳐졌으며,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등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달 STX유럽은 프랑스 생 나제르(Saint-Nazaire) 조선소에서 뮤지카(Musica)급 크루즈선인 'MSC 마그니티카 호'의
인도식을 가진 바 있다.
STX에 따르면, 마그니피카 호는 이탈리아의 세계적 크루즈선 社인 MSC크루즈(MSC Crociere)社가 지난 2007년 3월 발주한
선박으로 MSC 뮤지카(Musica)호, 오케스트라(Orchestra)호, 포에시아(Poesia)호에 이은 4번째 MSC 뮤지카급 크루즈선이다.
이 선박은 길이 294m, 폭 32m에 89,600 GT(총톤수) 규모로 1,275개 선실에 총 4,000명의 승객 및 승무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가는 약 5억6,000만달러 규모에 이른다.
아래 사진은 MSC 마그니피카 호의 일반 공개된 내부 모습이다.
(일간대한뉴스 참조 / 흰머리대혁명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