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강 준설 현장서 집단 폐사한 물고기
현장에서 본 것만 1000여 마리…"준설로 인한 탁수가 폐사 원인"
[프레시안 2010-04-22 오후 4:18:23 ]
정부의 4대강 사업 구간인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내양리 일대에서 물고기 10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현장이 확인됐다.
22일 남한강 일대에서 4대강 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4대강 범대위)'는 준설 작업이 진행 중인 남한강 3공구 내양지구 가물막이 내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현장과 더불어, 건설 업체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폐사 현장을 흙으로 덮어놓은 흔적을 확인했다.
물고기들의 떼죽음은 하루 전인 21일 오후 내양리 지역 주민의 제보로 확인됐으며, 4대강 범대위 활동가들이 22일 오전 9시경 현장을 방문했을 때 폐사 현장은 흙으로 덮여있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은 "30분 전 건설 업체 관계자들이 폐사지를 흙으로 덮고 갔다"고 증언했다고 4대강 범대위는 전했다.
▲ 지역 주민들이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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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0422153448§ion=03
이 대통령 "2012년 4대강 성과 체험할 것"[와우넷 2010-04-22 09:39]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생명 보호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녹색뉴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4차 환경을 위한 기업 정상회의(B4E) 기조연설에서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오염된 4대강을 되살리고 물 부족을 완전히 해소하는 동시에 재사용과 효율화로 물 생산성도 함께 높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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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wnet.co.kr/news/bestClick/view.asp?articleid=A201004220090&bcode=N07050000&compcode=WO&wowcode=W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