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겔러리에 어떤 남자분이 올린 죽을뻔한 사연
회사에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회사대표님의 동생분이 우리 부서 부장님이죠...
같이 술을 먹는데...
부장님이 술을 많이 드셨더군요...
사장님 동생분이셔서 다들 직원들이 많이 챙기죠..
그런 와중에 전 집에 여친과 약속이 있어 어쩔수 없이 일찍나와야 되는 상황이였죠..
몰래 회식자리를 빠져나왔죠..
도로에 서서 택시를 잡고 있는데 저 멀리서 누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야!!! #팀장!!!!!!!!!! 어디가!!!!"""
아... ㅆㅂ 부장이 날 쫓아옵니다...
전 모른척하고 잽싸게 택시를 잡아 앞에 탔습니다...
어느새 쫓아온 부장... 택시앞을 딱 가로막을려는데...
택시기사가 알아서 잽싸게 출발해줍니다...
어찌나 고마운지...................................................
전...""고마워요..ㅋㅋ 저기 청담동이요...""
하고 한숨을 푹쉬고 뒤를 돌아보는데... 부장님이 저 뒤편에서 물끄러미 서있습니다..
(((ㅆㅂ 어쩔꺼야...ㅋ 내일이면 다 까먹을텐데...ㅎㅎㅎ)))
전 눈을 감고 유리창에 머리를 기대고 있었죠...
한 10분 지났나? 눈을 떴습니다...
근데... 차가 어디 낯* 동네에 왔습니다...
전 이상한 생각이 들어 택시기사에게 물어봤씁니다...
나:저기 기사님... 여기 어디에요?
택시기사:예~ 성산동입니다.
나:뭐에요! 청담동이라니까...!
택시기사:아니 아까 저한테 분명 성산동이라고 하셨잖아요!!!
나:아저씨 장난해요?
택시기사:근데.. 저기 여자친구 있으세요?
나:이봐요! 장난해요? 진짜!!!
헉! 씨바 *같이 생긴 택시기사놈이 갑자기 제 자x를 만집니다..
전 바로 그 기사놈 죽탱이를 한대 갈겼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놈 아랑곳없이 제 볼을 지 혓바닥으로 핣습니다...
전 순간 소름이 끼쳐 죽탱이를 한대 더 갈기고... 택시에서 바로 내렸죠...
그 기사놈도 바로 택시에서 따라내립니다...
택시기사:야이 *x야! 넌 오늘 뒤졌써...
나:뭐이 *같은 새끼야!!!
그런데 택시기사놈이 차 트렁크에서 칼을 들고 오는겁니다...
마침...
옆에 조그만한 대포집이 보이는데...
거기 여자 주인아주머니로 보이는 여자분이 구경하고 있더군요...
전 아줌마에게 이내 소리쳤습니다..
""""아줌마!!!!!! 경찰에 신고좀 해주세요!!!!!!!!!!!!!!!!!""""
그러자 아주머니는 바로 응대합니다...
""""예~ 알았써요!! 바로 신고해드릴께요!!!!! 아니!! 여기로 잠깐 들어오세요!""""
전 그 소주집으로 뛰어들어갈려하는데...
그 소주집안에 이상하게 생긴 10대명에 남자들이 히쭉히쭉한 표정으로 날 쳐다봅니다..
전 그 소주집 입구까지 뛰어갔다가 이내 다시 서성대면서 그 택시기사놈과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잠시뒤........
저보다 덩치가 훨씬커보이는 검정색 정장에 골프티를 입은 남자 8명이 저쪽으로 뛰어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ㅎㅎㅎㅎ 경찰왔써요~~~!!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절 둘러 쌓입니다...
전 너무 놀라서 소주집에 주인아줌마를 쳐다보는데...
그 아줌마... 제 눈을 피하더니... 주방으로 들어가는게 보입니다...
(((((아.........씨불....이게 뭐야..... 조까고 미치겠네.........))))))
경찰이라 말하면서 날 둘러싼 놈들중 한명이 제게 말합니다..
"""아... 아~~~ 걱정말고..!! 일단 파출소따라오셔~ ㅎㅎㅎ 파출소 잉? 얼른~!"""
그러면서 바로 제 허리띠를 확 휘어잡습니다...
전 바로 그 놈 손목을 비틀면서 빠져나올려고 했지만... 그건 어리석은 짓일꺼란 생각을 바로 했습니다...
도저히 내가 어떻게 감당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전 그놈들한테 질질~ 끌려가다 싶이 어디론가 끌려갔습니다...
가면서 뒤를 돌아보니... 택시기사는 핸드폰으로 누군가 통화를 하면서... 다시 어디론가 갑니다...
한 30미터쯤 끌려갔는데... 어느 이상하게 생긴 술집이 보입니다...
아니 술집이라기 보다 사창가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팽개치다 싶이 전 내동댕이쳐졌습니다.
그리고 그 8명이 제 옷을 모조리 벗겨냅니다..
팬티만 입은체.... 바닥에 내팽겨졌습니다.
전 완전 겁먹은 *기마냥... 눈동자에 흰자위가 보이면서...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건너편 술집... 아니 사창가로 보이는 곳에 여자들이 절 구경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제가 있는 사창가 쪽에 사장으로 보이는 어떤 늙은이가 제게 옵니다...
늙은이:자..자..... 여기까지 왔으니까..... 놀다가야지...^^ 응?
나:...................
늙은이:그냥...응?^^ 편하게 있써...ㅋㅋㅋ 참! 야! 정식아!!! 메뉴판좀 가져와라~
나:..............................
늙은이:^^ 자 골라봐.... 그냥 부담갖지 말고... 골라...알았지?
메뉴판에 지져분한 글씨로 안주와 메뉴들이 적혀있습니다..
과일:3,000,000원
윈져:2,500,000원
마른안주:1,500,000원
화대:4,000,000원
...
....
.....
가격을 보고 놀라기 보다... 전 살아나가야 겠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나:(메뉴판을 덮으면서..)저...저기.....사장님...
늙은이:어~~^^ 말해...
나:저기... 저 술은 됐구요... 저기 제 자켓보면... 카드가 5장있습니다...
거기서 풀로 다 긁으시고... 현금써비스 받으시면...
한 천만원정도는 나올꺼 같은데요... 저도 직장생활하고..
먹고 살아야 되니...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500만원까지만 좀 어떻게 안될까요?
늙은이:.......................야~~~~ 이 사람....ㅎㅎㅎ 세상살줄아네...ㅎㅎ
애들아 들었냐...?ㅋㅋㅋ 이 분 참~~~ 영리하네...
나:아... 별말씀을요... 정말 감사합니다..._ _
늙은이:그래그래... 기분이다...!ㅋ 그럼 제 보이지?
제가 우리가게에서 제일 이뻐..
제랑 그냥 하루 자구 가...
나:아... 아닙니다...제가 사실 고자라서...섹스를 못합니다....
그냥 집에 가겠습니다...아참! 그리구 경찰 이런거는 신고 안할겁니다..
제 주민증이랑... 핸드폰이런거 모두 여기다 두고 가겠습니다...
늙은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냐... 신고 할려면 해
...상관없써... 벌써...당신 핸드폰에 전화번호는 다 다운받아놨서...
애들아 다운받았지? 뭐..... 알아서 처신해..그냥...ㅋㅋㅋ
당신이 영리한 사람같으니까... 뭐 특별한 말은 안할께...
나:그럼요... 정말 감사합니다...
늙은이:그래두 돈도 냈는데 한빠구리하고 가지 이그..! 멀쩡하게 생겨서
고자가 뭐냐..ㅎㅎㅎ 난 아직도 자x가 발딱발딱 잘서는데..ㅋㅋ
나:저도 그래서 참 고민입니다 결혼도 못하고....에휴...
전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그놈들이 쳐다보는 가운데... 거길 빠져나왔습니다...
골목을 걸어나오는데... 동네 꼬마애들이 분주히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더니 절 보고 말합니다..
꼬마애:아저씨!!! 어디 다치신거 같은데 제가 경찰불러드릴께요!!!
나:.......................
그러자 저 뒷편 사창가에 어떤 여자가 한마디 합니다...
""""영식아~~~ 그 아저씨 벌써 놀다가시는거야~~~~ 그냥 보내드려...괴롭히지 말구~~"""""
그러자... 그 꼬마애가 지 친구들한테 말합니다...
"""아... 씨바... 아깝다...딴데 가보자~~!"""
........................
정말 뭐라 말할수 없을 정도로 온몸에 무서움이 가득차있었습니다...
그 동네를 빠져나오는동안... 저 어느덧 한가지를 느꼈습니다..
((((주민,편의점,슈퍼,술집,사창가.... 이 모든게 한통속이구나...........아니 어떻게 서울에 이런곳이 존재할수 있단말이냐....이게 말이돼?)))))
터버터벅... 걸어가는데... 어느덧 도로쪽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기달리는데...
택시들이 연신... 나같은 직장인으로 보이는 남자들을 그 동네로 태우고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택시를 뒤쫓아 꼬마애들이 뛰어가고..............
다음날... 전 회사를 결근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집에서 생각....또...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경찰에 신고하면... 가족은 어떻게 될까........
아니 그렇다고 신고 안하면 저 *기들은 계속 저러고
저런 인간으로써 할수없는 짓을 할꺼 아니야...
경찰이 늑장수사하면... 순간 날 덮치면 어떻하지........
아...씨바...이게뭐야....)))
눈물이 나옵니다...
밤새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친척분중 친구가 검사로 계신분을 찾아가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저와는 먼 친척이지만... 그래도 경찰보다는 검찰이 날것 같다는 생각에...
경기도쪽 검찰에 계신분을 찾아갔습니다...
이내 반갑게 맞아 주시고... 그분에게 자세하게 말씀드리고 난뒤...
절 다시 서울쪽에 아는 검사분에게 연결해주더군요...
경황보고를 자세히하고... 검사분이 먼저 그곳에 해당 경찰서 폭력팀과 전화통화를 합니다...
근데... 검사분표정이 이상합니다...
"""아니...##씨 그 쪽 폭력팀 말로는 그곳에 유흥가는 있어도 이런 사건사고 접수는 첨이라는데요?"""
전 그럴리가 없다고 제발좀 수사부탁한다고 사정했죠...
1주일뒤...
그 곳에 경찰차 5대와 전경1개중대와 같이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그때시간이 밤 10시경....
전 검사분 뒤에 바짝붙어서 걸어가는데...
갑자기 검사분이 어떤 남자를 아는척합니다..
검사:어! 김선배!!! 맞죠?
김선배:누구시..... 아...... 오랜...만이네....
검사:아니 김선배? mbc에 pd로 계셨잖아요?
김선배:어... 그만뒀써... 지금은 이 동네 케이블티비에서 직원으로 일해....
검사:예????? 아니 왜요!!!
김선배:아니.....그게...... 나 지금 바뻐서 그런데 먼저 갈께....
도망치듯 사라지는 검사의 아는 지인...
검사:아니.. 저 사람.... 왜 저렇게 변했지?
수사관:검사님... 저 사람...김인식씨 맞죠?
검사:예~ 맞아요! 아세요?
수사관:저 사람요...제가 예전 서에 있을때... 제작년쯤인가...
자식이랑 와이프 어머니까지 다 살해당하고...
갑자기 회사도 그만두고 해서... 좀 이상한 느낌이 있어 수사했는데...
알리바이도 확실하고.. 해서
그냥 강도살인사건으로 수사종결한적 있어서
기억해요... 그런데 외국으로 간줄알았는데 여기서 이러고 살줄은
전혀 몰랐네요...
검사:아....그랬군요..움.....................
다시 검사와 수사병력들과 함께 그 동네 입구로 진입했습니다...
첫번째 그 소주집이 영업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로 검사와 수사관들과 그 술집에 들어갔죠...
병력들이 그 술집에 들어가니...
술집에서 술먹던 이상하게 생긴 남자들이 다들 날 쳐다보면서
그 술집에서 나갑니다..
계산도 안하고....
검사:##씨 여기가 맞나요?
나:예!!!!!!!! 맞아요!
저기 저 여자!!!!
검사:저 사람요?
나:예!!! 저 사람이 경찰에 신고해준다고 했던 그 여자애요!!
검사:저기 아주머니...이쪽으로 오세요...
소주집여자:아니 왜요!!!! 뭐야 이거!!!
검사:이봐요!!! 이 사람이..! 몇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계신 이 남자분이
몇일전 당신에게 택시기사가 칼을 들고 위협을한다면서 당신에게 신고
요청한일 있습니까?그때 이분이 핸드폰으로 녹취까지 다했고...
제가 다 듣고 왔습니다! 거짓말하면 당신에게 위증죄까지 포함할꺼니
확실히 답변하세요!
역시 검사는 다르더군요...
전 내심 그 술집여자가 아니라고 잡아땔까봐 걱정했는데...
유도심문을 바로 내던진겁니다...
소주집여자:...............전 시키는대로 했을뿐이에요...
검사:얼마씩 받았써요? 예!
소주집여자:1건당 50만원이요.....
검사:뭐여!!!!?.......................
그럼 당신에게 사주한 그 남자는 지금 어디있습니까?
소주집여자:지금 장사하고 있겠죠? 바로 저쪽이요....
검사:저기 일단 이분 체포하고... 그 쪽으로 갑시다!
그 소주집여자...........계속 날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그리고 아까 술집안에서 술먹다가 나간 남자들도 구경하면서...
절 계속쳐다봅니다...
그 들에 무서운 눈매에 전 똑바로 쳐다볼수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제가 그토록 굴욕당하던 사창가앞에 도착했습니다...
손님이 한명도 없는지라...
사창가 방에 있던 여자들은 무혐의로 일단 가게밖으로 내보내고...
그 가게 앞에서 있던 제 옷을 벗겼던 그 8명 무리는 아무 저항없이 역시나..... 절 바라보면서... 순순히 체포에 응합니다...
그 중 한명이 절 쳐다보더니 이럽니다...
"""아저씨~~~ ㅋㅋㅋ 약속 안지켰네요.... 거짓말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을 들은 검사!
바로 그 사람의 멱살을 잡더니 한마디 합니다..
"""이 자식이 세상무서운줄 모르고..! 자자! 얼른 체포해!""""
분주하게 체포하는데...
그 가게 주인이였던 포주가 저 멀리고 걸어옵니다...
그리곤 저 힐끔 쳐다보더니... 씨~~~~~~~~~~익 웃습니다...
한마디 합니다..
""약속 안지켰써~~~ㅋ""
그러더니 검사에게로 다가가더군요
""이렇게 많이 끌고오면 부장님 보기 좀 민망헌디 ㅋㅋㅋ"""
그 검사는 헛소리하는 듯이 생각했는지 얼릉 차에 기어들어가라고 소리칩니다
전 솔직히 졸라 식겁했습니다.
그 포주 늙은이가 말한 부장님이 부장검사를 말한거면.....
이넘들이 검찰쪽하고도 연계되고 그런거면....
제가 진짜 잘못 건드린거였던거죠..
.
..
...
그러고 일주일정도가 지났습니다
겁이 나기도 했고해서 퇴근하면 집에 쳐박혀서 나가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근데 좀 이상한 생각도 들었죠
제가 고발한것이고 한데 제 진술이나 이런저런 이유로
저도 조사받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되가도록 그런 연락이 전혀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연락하기도 그렇고 해서 또 일때문에 바쁘게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회사에서 회의중이였는데 대학생인 여동생에게 문자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전에 자기 성산동에서 재미보게해준 택시기산디 바쁜가?""""
동생 번호로 온 그 문자를 보고서는 회의고 나발이고 때려치우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가는내내 심장이 콩쾅거리고 미칠듯이 씩씩거리느라 지하철에서
주변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더군요..
하지만 그런거에 신경쓸 처지가 아니였고 동생한테 계속 전화걸어도
받지도 않는 겁니다...
그럴때마다 기분 나쁘게도
"""너무 흥분허지 말고 천천히 와^^""""""
이런 문자 오는데 눈깔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급하기도 했고 어떤 상황일지도 몰라서 경찰에 전화해서
청담역으로 좀 불러달라고 지하철에서 112에 울먹이는 목소리로 통사정을 했죠
경찰관 2명 대동하고
빌라 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계단을 올라갔더니
현관문이 살짝 열려있었습니다
전 문열면서 "이 *야" 하면서 들어갔더니
동생이 거실에서 그냥 티비보고 있는 거였습니다.
나:"그 새끼 어딨어?"
동생:"뭔소리야???누구?"
나:"택시기사새끼 어딨냐고??"
동생:"웬 택시기사를 여기서 찾어?"
나:"전화는 왜 안받어?"
동생:"전화했어? 몰랐네..근데 이 시간에 벌써 퇴근했어?"
나:....................
.
..
...
그 때 또 문자가 왔습니다
"""집에 왓어? 동생번호로 그냥 장난 함 쳐봤어ㅋㅋ"""
아 씨ㅍ발 당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군요....
같이 온 경찰관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사정사정 하면서
친구가 장난쳤다고 하면서 내려보냇습니다
전 느낌이 뭔가 이상하기도 해서 그 검찰분에게 전화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그 때 또 문자가 온 것이
""자꾸 그렇게 짭새끌고 댕기면 자기만 손해여ㅋㅋ"""
저는 이 문자를 보고 식겁해서 계단을 뛰어 내려가서
그 경찰들을 다시 부르려고 했습니다
경찰차는 이미 20미터 쯤을 가고 있더군요
"잠깐만요~~~~~"소리치면서 쫓아가는데
오른쪽 골목에서 위아래 검은 옷 입은 넘들 십여명이 튀어나오더군요
그 때 진짜 바지에 오줌 지릴정도로 겁이 나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조폭같은 넘들이 길을 막아서더니 씨~익 하고 웃더군요
저는 냅다 집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제 셔츠소매는
이미 그놈들에게 잡혀버린 상태였습니다.
((아..좃됐다 씨발 진짜 좆됐다))
그때 저한테 칼들고 위협하던 그 택시기사가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기사:"오랜만이네^^ 머가 그리 바빠서 뛰어댕기는겨?"
나:"예, 오랜만이시네요. 그렇지 않아도 말씀드릴게 있어서 찾아뵐려고 했습니다"
기사:"ㅋㅋㅋㅋㅋ 이 쉑끼 이빨까는게 목구멍에 쐬주넘어가듯 허네 ㅋㅋㅋㅋ
나:"그게 아니라 정말 오해하실거 같아서 말씀 드릴게......"
기사:"이빨 다 뽑아버려야 주댕이 다물꺼냐..아가야"
나:"............."
기사:"귀여운 새끼 ㅋㅋㅋ 맛있게도 생겼구만~~~~"
그러더니 갑자기 제 거시기를 꽉 움켜쥐더군요
전 얼굴이 빨개질데로 빨개지고 소리조차 내지 못할정도가 됐습니다..
기사:"아가, 니 고자라믄서 머 그리 흥분해싼냐 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
((아 씨발 이제 그만 놔줄때도 됐잖아.....악!! * ))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그 새끼가 정말 불알터지듯이 쥐는 바람에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습니다
택시기사:"새끼..표정 보니께 죽을라고 하는 구만 ㅋㅋ알써알써...끝내줄게"
나:"아....아......제.발..."
그 때 진짜 불알 움켜잡혀보신분 아시겠지만 죽을정도의 고통입니다
정말로 그 때 여기서 뒈지나보다 싶으면서 정말 꿈이였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숨도 쉬기 힘든 고통 속에서 제 허벅지를 꼬집어 보았습니다
강한 통증이 있어서 그런 건지 아무런 감각이 없더군요...
좀더 세게 허벅지를 꼬집어 보았지만 감각이 없어서 이대로 죽는건가 싶엇습니다
"이 *가 어딜"
소리치면서 제 곧휴를 개껌마냥 물고 아작아작 씹어대는 순돌이를 손으로 내쳤습니다
'아*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