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24일 낮12시
"김연아 어머니 박미희씨로부터 결별 통보를 받았다. 어떤 이유도 언급받지 않은 갑작스런 통보였다."(오서 코치의 매니지먼트사 img뉴욕)
▲김연아-24일 오후3시
"오서 코치가 먼저 더 이상 김연아를 맡지 않겠다는 최종 통보를 했고 우리는 이를 받아들였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
▲오서-24일 오후5시
"내가 그만 둔 것이 아니다. 연아의 어머니가 그만 두게 한 것이다. 이유도 말해주지 않았다."(일간스포츠 전화인터뷰)
▲오서-25일 오전1시
"이 모든 소동은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씨로 인한 것이다. 김연아는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나도 그렇다"(캐나다 토론토 스타와 인터뷰에서)
▲김연아-25일 오전5시30분
"거짓말을 그만하시죠, b(브라이언 오서 코치 지칭).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나는 정확히 알고 있고, 이 모든 것은 내가 결정한 겁니다."(자신의 트위터)
▲오서-25일 오전 11시
"내 말은 모두 사실이다. 더 이상 전화하지 말아달라."(일간스포츠 전화인터뷰)
▲김연아-25일 낮 12시15분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진실은 밝혀져야 하고, 모든 게 밝혀지지는 않더라도 거짓을 믿고 죄없는 분들을 비난하게 놔두는 것은 도저히 참기가 힘드네요."(자신의 미니홈페이지)
마지막은 김연아가 난 어린이가 아니다. 내가 결정했다. 굳이 언론에 알릴필요 없는데 알려서 시끄럽게 하고 있다.라고 홈피에 올렸죠.
예전 금메달따면서 다큐라고 해야 되나? 워낙 김연아 방송을 많이 하다 보니.. 암튼 보니 엄마가 어릴때부터 스케쥴이며 돈이며 모든걸 결정하고 함께하고 있던데... 아빠도 오랜만에 본다고 하고...
그리고 직접 회사차려서 김연아소속사를 자처했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맞는지 모르겠고...
암튼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김연아맘은 금메달 당시 여러방송을 봐도 자식에 매달려 키운다는 사명감에 북받쳐있는 전형적인 상이라 좀 보기 껄끄러웠음. 오서도 당시 인터뷰에서 결정을 맘이 다한다고 했고.. 암튼 좀 보기 그랬는데
결국 사건의 핵으로 떠오르네...
과연 오서의 무언가(?)잘못으로 해고 된걸까?
오서가 일방적으로 그만두겠다고 통보하고 박미희씨가 갑자기 짤라서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언론으로 쇼하는 것일까?
박미희씨가 일방적으로 짜르고 이미지관리를 위해 언론이 알면 꺼렸던 걸까..
김연아 무언가(?) 이유로 오서를 단칼에 짜른 것인까?
진실을... 저 넘어에...
나 는 알 고 싶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