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이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1억원을 요구하는 내용, 최희진의 사과 각서를 공개한 기자회견 직후 '화해가 아니라 사과라고 했네요. 사과 취소할까요?' '*개는 한번 사람을 물면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는 글과 함께 은행 이름, 계좌번호로 보이는 숫자들이 찍혀 있었다.
또 '섹션tv 연예통신'은 태진아 측 변호인인 조광희 변호사에게 당시 기자회견 직전 있었던 태진아와 최희진, 최희진 부모 간 있었던 대화 내용 녹취록을 독점 입수해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최희진은 친정부모에게 200만원을 왜 받았냐고 추궁하고 태진아에게 '사과'가 아닌 '화해'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로 흐르자 최희진은 "선생님, 저 2년 후면 불혹입니다"라고 했고 이에 태진아는 "나이요? 전 내년이면 예순입니다. 이 세상에서 들을 수 있는 욕은 다 들었어요"라며 비통해 했다.
한편 최희진은 '섹션'이 방송되기 전인 이날 오후 9시46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거짓말했어'라는 제목으로 "아기를 가질수도 없습니다. 나팔관 유착이라고. 그러므로 유산 한적도 없게 됩니다" "태선생님은 제게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분은 있지만, 협박
은 없었습니다. 돈으로 이루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 것도 사실입니다" "나는 울고 있습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도 난 내가 도
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그냥 눈물만 흐릅니다"는 글을 올려 또한번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와 솔직히 이루등 마음에 안드는데 이여자는 제정신이 아니다 . 녹취록 들어보니 장난이 아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