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태생 전직 체조선수 즐라타(24)는 세상에서 가장 유연한 곡예사일 것이다.
10년 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각종 기이한 포즈를 너끈히
해낸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는 몸을 뒤로 꺽어 90도가 되게 한 다음 손으로 발 뒤꿈치
를 잡는 동작. 네살 때 이러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꾸준히 훈련한 결과 즐라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연한 몸을 갖게 됐다. 냉장고뿐 아니라 50cm 크기의 작은 상자 속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이 여자 남편은 얼마나 좋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