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몰 운영자님 저와 그날 통화도 하셨으니 기억하시겠지요?
결국 그만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ㅡ,.ㅡ^

oo몰은 oo통운과의 거래를 끊으심이 좋으실듯 합니다만!!
제가 대한통운에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여기는 경남 oo입니다. 제 남친 50만원짜리 시계도 집밖에 던져놓고 가는게 oo통운이구요!
이런 성인용품을 제가 아닌 제3자에게 배달하는것도 대한통운입니다.

왠만하면 우체국택배 이용할수 없습니까?


택배 아저씨 나이거참.. 어이 없군요...
택배로 인해 직장에서 짤렸습니다.

택배 받을때도 모든정보 공개했고 직통 직장전화번호와 제 핸드폰 번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한통없이 원장실에 가져다 주는 경우는
무슨 경우입니까? 나 진짜 어이 없군요.

그래놓고 운송장 조회하니... 받는사람 Sunny(제 영어이름)으로 되어 있군요.

당일날 혹시나 싶어서 담당기사님께 전화했더니 전화 안받고.
문자로 "혹시 잉글리쉬무무 배송했습니까?"했더니 답장이 없어서
재차 "답장이 없으시네요..."했더니
대략 10분뒤쯤 전화와서 대뜸 완전 짜증내면서 한다는 소리가...

"아 거기! 아무리 밖에서 불러도 사람이 안나와서 그 옆에 있는 (원장실)사무실
에 있는 남자한테 줬소!!"라고 하더군요 ㅡ,.ㅡ^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담날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원도 한시간이나 빨리 출근해서
원장실로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원장님께서 택배물건을 다 뜯어봤더군요...

택배주면서 "이사람 맞습니까?" 물어보지도 않고... 전화도 없었고
택배 도착 문자도 없었고!!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그 택배는 여성 성인용품 딜도와 콘돔 그리고 러브젤 이었거든요?

남자 원장이!!! 여자 영어선생이 이런걸 시켰는데 보고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그 택배기사한테 다시 전화해서 따질려다가 그럴필요가 없는
그럴가치조차 없는 사람이나 생각되어 바로 여기다 적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택배물건을 뜯어본 원장잘못인거 알아서 싸웠습니다만
참으로 민망해서 그만둘수 밖에 없네요! ㅡ,.ㅡ^
이거 어떻게 보상하실 겁니까?

그 원장님은 눈이 안좋아서 충분히 그럴수도 있지만..
이차적으로 택배기사의 잘못이 가장 큰것 같구요...

이런택배회사를 사용한 oo몰 또한 잘못이 없다고 할 순 없을것 같습니다.

사용후기는... 그 남자원장이 이걸 다 뜯어서 만져본거라 생각하니 도저히
사용할 수 없어서 폐기처분했습니다. 미치겠네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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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이거 객관적으로 택배 기사 잘못인가요?

어이 없는 데다 화 풀이 하는 것 같은데...

정말 개념 없는 뇨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