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잘한넘

배지타1 작성일 11.01.13 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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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47살 김 모 씨가 목을 매 숨졌습니다.

지난 1997년 내연녀의 두 살배기 딸을 살해한 죄로 13년 넘게 복역한 김 씨는 지난해 가석방 되면서 전자발찌를 차게 됐습니다.

김 씨는 유서에서 전자발찌 때문에 대중목욕탕도 마음대로 갈 수 없다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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