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전설적인 이야기라고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조국수님은 어릴때부터 일본에 건너가 바둑을 배웠대요
스승 세고에는 "정말 천재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열성적으로 가르쳤다고 하네요
하지만 군대크리는 조국수님도 피해갈수가없었어요
세고에는 "제발 군대보내지말아주세요 이 아이는 바둑의 천재입니다. 나라의 인재를
이런식으로 하면 어떡합니까?"하고 병무청에 편지를 보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결국 세고에는 하루하루를 슬픔으로 지새다 자살했죠..
나중에 조훈현의 제자인 이창호 등은 병역혜택을 받았다고합니다
근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출처: http://wolflife.com/zeroboard/zboard.php?id=game&no=626
이거 레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