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200만명 총도 없이 싸우라고?
한반도에 전쟁이 난다면 한국군의 320만명 예비군 중 몇 명이나 소총을 지급 받을 수 있을까?
군 관계자들에 의하면 한국군은 현재 예비군 3명당 한 정의 총기만을 확보한 상태여서 200여만명은 맨손으로 싸워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국방부 동원국 예비전력과에 의하면 그나마 확보한 100여 만 정중 50%는 한국전에 사용했던 카빈 단발 소총이고 나머지 50%는 1982년 이전에 한국에서 생산된 M16 소총이라고 한다.
M16 과 카빈 소총의 수명은 25년으로 이미 상당 수량이 명중률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카빈 소총의 경우는 6. 25 초기에 사용한 결과 겨울에 제대로 작동을 못하는 경우가 잦았고, 북한군과 중공군을 근접거리에서 수 차례 퍼부었는데도 두터운 피복 때문에 진격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1951년 미군이 작성한 보고서가 이미 밝힌 바 있다.
기타 전투 장구류의 경우에는 방독면은 예비군 7명 당 한 명, 방탄헬멧은 6명중 한 명만 보급 받을 수 있는 수량 밖에 확보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군방부 관계자는 2015년까지 전투 장구류 소요의 100%를 확보할 계획이라 말하지만 이 역시 한 개를 3명이 교대로 돌아가면서 사용하는 것을 가정하에 계산한 것이기에 나머지 200여만명의 예비군들은 가장 기본적인 군사용품도 지급을 못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에 의하면 2011년 예비전력 예산은 국방예산의 0.35%인 1,100억 원에 불과하다.
국내유일의 소구경 화기 생산업체인 S&T대우에 의하면 K2 한정의 가격은 85만원으로 우리군이 K2 100만정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해 국방예산의 3% 정도를 투자해야 한다.
18!! 쓸데없이 사대강에 예산낭비, 환경파괴 중단하고,
국민들 먹고, 입고, 자고, 몸뚱이 지키는데 내가 낸 세금 먼저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