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중 '하루에 1만2천칼로리를 먹는다' 라고 합니다.
먼저 아침은 오트밀에 우유를 넣고 죽처럼 만든 포리지와 계랸, 양파, 토마토에 마요네즈가 듬뿍 뿌려진 라지 사이즈
샌드위치 3개로 시작된다. 여기에 5개의 계란과 파슬리가 곁들여진 오믈렛, 설탕이 뿌려진 구운 식빵 3조각, 초콜릿이 올라간
팬케이크 3조각, 그리고 커피 2잔이 포함된다.
점심으로는 0.45kg이 들러간 파스타와 토마토, 햄 그리고 역시 마요네즈가 듬뿍 뿌려진 샌드위치를 먹고 한 병당 1000칼로리에 육박하는 고에너지 스포츠 음료 4병을 마신다.
저녁에는 치즈와 토마토가 든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과 파스타 그리고 고에너지 음료 4병으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하루에 먹는 전체 식사를 모은 사진입니다.
팰프스는 하루 2차례 연습, 때마다 약 6.4km정도 수영, 연습 1회당 칼로리가 5000칼로리가 소모한다고 하는군요. 그가 먹는
식단은 제가 3일은 넘게 먹어도 남을것 같은 엄청난 양입니다.
NBC와 인텨뷰중 '8관왕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먹고 자고 수영하는 것" 이라고 대답 했답니다.
역시 8관왕 다운 답변이 아닌가 하는군요. 사람이 무언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하루 24시간 그것만 생각해야 할테죠.
펠프스(별명은 펠피쉬)는 참 재미있고 멋진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英 기자, '식신' 펠프스의 식단에 도전‥"고통스럽고 역겨웠다"]
그는 결국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식사 내내 불쾌하고 역겨운 느낌이 들었다. 식사만 먹다가 하루를 보낸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