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아지가 더 좋아

브라만교주 작성일 11.07.31 0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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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배기 영희는 아빠하고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암캐와 수캐가 교미를 하고 있었다. 

영희: "아빠 저게 뭐하는 거야?" 

아빠: "음~ 저것은 예쁜 강아지 만들려고 하는 운동이란다." 

그날밤 아빠는 엄마하고 뜨거운 사랑을 불태우고 있었는데 

그만 잠을 자던 영희가 눈을 비비고 일어나면서 

영희: "아빠 엄마 지금 뭐하는 거야?" 

화들짝 놀란 아빠가 대답을 했다. 

아빠: "응~ 이것은 너의 귀여운 동생을 만들려고 하는 운동이란다." 

그러자 영희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큰소리로 소리쳤다. 

영희: "싫어 싫어! 난 동생이 싫어!" 아빠! 엄마 뒤로 가서 해! 응? 엄마 뒤로 가서 해! 나는 강아지가 더 좋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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