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배기 영희는 아빠하고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암캐와 수캐가 교미를 하고 있었다.
영희: "아빠 저게 뭐하는 거야?"
아빠: "음~ 저것은 예쁜 강아지 만들려고 하는 운동이란다."
그날밤 아빠는 엄마하고 뜨거운 사랑을 불태우고 있었는데
그만 잠을 자던 영희가 눈을 비비고 일어나면서
영희: "아빠 엄마 지금 뭐하는 거야?"
화들짝 놀란 아빠가 대답을 했다.
아빠: "응~ 이것은 너의 귀여운 동생을 만들려고 하는 운동이란다."
그러자 영희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큰소리로 소리쳤다.
영희: "싫어 싫어! 난 동생이 싫어!" 아빠! 엄마 뒤로 가서 해! 응? 엄마 뒤로 가서 해! 나는 강아지가 더 좋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