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18)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생간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소의 생간을 먹는 장면에 대해 채식주의자 단체에서 KBS의 사과를 요구
27일 한국채식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KBS는 불쾌하고 혐오스러운 방송을 공개 사과하라”는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채식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백만의 국민들이 지켜보는 공중파 방송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혐오감과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여과 없이 흘려보냈다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물을 그저 인간의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매우 저급한 방송”이라고 말했다.
또 채식연합은 “대한민국은 과도한 육식소비로 인하여 국민건강파괴, 환경파괴, 동물학대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 만큼, 육식을 조장하는 방송을 지양할 것을 요청한다”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채식을 많이 알려 국민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그리고 동물을 존중하는 국민의식을 깨우쳐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현재 프로그램 관계자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내부 입장이 정리되면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금식연합에서는 채식연합의 부당한 야채 섭취에 대해 항의하려 합니다..
불쌍한 야채를 잔인하게 아작 아작 씹어먹는 채식연합을 항의 방문합시다. 동지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