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는 2003년 부터 2007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06년 빙싱계 파벌과 왕따 논란, 그리고 2008년 무릎부상으로
2010 밴쿠버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하는 등 불운을 겪었습니다..
그러는 와중 지난해 성남시청 빙상팀까지 문을 닫으면서 소속팀 없이
외롭게 훈련하였다고 합니다.
홀로 훈련하던 안현수 선수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낸 러시아에 진출하기로
지난 4월 결정한바 있습니다.
안현수 선수가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따돌림을 받고 있는 등 여러 어려운일을 겪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