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강간살해사건 경찰이 또 거짓말 한게 드러났다고 하는군요.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를 끝으로 통화가 끊어졌다고 발표를 했는데

정작 경찰은 피해여성의 휴대전화 통화소리를 6분간 더 들었다고 합니다.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라고 통화종료라고 했으나  사실상 피해여성이

휴대전화 통화중 상태로 휴대전화를 떨어뜨렸고 그 이후 가해자가 테이프를

뜯는 소리와 비명소리 그리고 살려주세요..... 소리가 더 나왔는데 그

시간이 무려 6분 16초라고 합니다.

그걸 듣고 있음에도 늦장 출동에 초등학교 주변공터나 폐가를 수색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통화내용에서 분명히 초등학교 뒷편

방안 이라고 위치는 나왔음에도 엉뚱한 곳을 찾은 경찰은 초반엔 이것마져 거짓말을 했습니다.

해당 관계자인 수원중부경찰서 형사과장은 뒤늦은 다음날에 사건현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자기들 감싸주기에 바쁜 경찰

거짓말로 사건을 덮기에 바쁜 경찰.........

충분히 막을 수도 있었던 사건임에도 막지 못한 경찰.........

최근 경찰비리에 수사능력 부족이 자주 도마위에 올라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