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가 레이서 쓰는 중입니다.
2달만 지나면 약정이 끝나네요 ㅎㅎ
이번에 핸드폰을 바꿀까 하는데 아이폰5가 참 시기적절하게 등장할거같아서
이참에 아이폰을 제대로 써볼까하는데
사실 아이폰4를 써보긴 써봤습니다.
사촌동생이 군대갈때 아이폰4가 남아서 베가를 쓰다가 유심을 바꿔서(mc유심사이즈로 잘라서...) 써봤는데
솔직히 좀 불편하더라구요;;;
음악을 pc에서 넣었다 뺐다 하는것도 그렇고,
벨소리 하나 바꿀때도 안드로이드는 그냥 음악듣다 '괜찮네?' 하면 그냥 그 음악으로 벨소리 지정되는데
피쳐폰처럼 따로 벨소리도 넣어줘야하고.....
전화 기능, 문자메세지기능도 기존에 쓰던 방식과 많이 이질적이고....
뭐랄까... 안드로이드는 pc의 연장선상같은 느낌이라면
아이폰은 완전히 새로운 운영체제에 적응해야할것같은 느낌?
결국 며칠 쓰다가 다시 친동생의 베가 레이서와 그 아이폰을 바꿨는데...
그래서 이번에 폰 바꿀때도 그게 참 마음에 걸리는데
사실 아이폰이 기기적 혁신은 지금껏 없었잖아요?
진짜 아이폰의 혁신을 찾으려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 찾아야하는게 맞는것같아서
언론에서 말하는 말들은 일단 듣지않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모두 써보신분들께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 여쭙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