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녀와 불륜남의 대결

허니밥 작성일 12.10.13 18: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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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연씨 반박글이네요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7849373

안녕하세요 저는 양효현입니다.

 

몇일 전 터무니없는 글을 올린 손영민 선수의 글을읽고

 

가만히 두고 보자니 보고 있을수가 없네요.

 

저는 전에 제가 올린 육아커뮤니티 게시판에

 

양육비와 위자료를 받지 않았다는 글을 쓴적이 없습니다.

 

돈을 받았으면서 안받았다고 한 글을보고 저에게 욕을 하시는

 

들이 계시던데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그 글의 내용은 전부 사실입니다.

 

그 돈은 합의서에 도장을 찍고나서야

기아타이거즈로부터 받게 되었고,

 

손영민선수가 저한테 당연히 줘야하는 생활비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영민 선수는 자기도 먹고 살아야겠다며

그의 월급의 일부분만 주었습니다.

 

손영민선수가 쓴 글중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등의 내용이 아주 많아

 

일단 여기에 해명글을 쓰고 다음주 부터 법적대응하려 합니다.

 

법정에서 만나지 왜 인터넷으로 그러냐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던데.

손영민선수의 그 글로 인해서

 

제가 운영하는 쇼핑몰 , 그리고

저와 저희언니 , 저의 아이 , 저희엄마 가족통틀어

 

적잖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지금 정신적 충격이 너무 큽니다.

 

악성댓글이 정말 사람을죽이고 살리고 하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손영민 선수가 쓴글중 타당한 근거를 대지 않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것이고

 

손영민선수가 저를 고소한다면

맞고소. 무고죄로 대응할것입니다.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증거 사진과 해명하는 글을 손영민 선수의 글과 대조하여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손영민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얼마 전 (9월 21일 금요일) 있었던 음주운전사고와 더불어 그간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루머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음주운전사고로 인해 물의를 일으키고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은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이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여러분께는 잘못했다는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루머에 관하여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그 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던 이유는 한 쪽에서 SNS 및 미니홈피에 일방적으로 올린 글 들 만을 가지고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혹시나 시즌중인 구단에 피해가 갈까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거짓 루머들로 인하여 제 가족들과 몸담고 있었던 구단 및 그 여자와 본적도 없고 상관도 없는 동료선수(직접적으로 실명거론) 들까지 피해가 가는 것을 보고 저들의 도를 넘어선 행동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기에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2006년도에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하여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간절히 꿈꿔오던 프로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해 한 사람을 만나 4년 남짓 연애를 했지만 저의 바쁜 야구선수 생활로 인해 2010년 3월에 이별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댈 곳 없이 힘들어하던 저는 그 해 5월 지인의 소개를 통해 지금 그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호감은 있었지만 저는 광주에서 살고 있었고 그 여자는 서울에서 일 하고 있었기에 연락만 주고받으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5월 어느 날, 서울로 원정경기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던 그 여자는 저에게 할 말이 있다며 저를 불러냈고, 그 자리에는 그 여자의 지인들이 모두 모여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저를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했고, 그래서 저는 그런가보다 하고 만났습니다.

 

 

[그런적 없습니다. 저역시 첫인상은 안좋았지만 <가라오케에서 돈뿌리는모습>광주에 있을때도 전화를 너무너무 자주해서 나한테 관심이 있나 하고 그냥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원래 전화를 자주하는 스타일이었음, 그것도 너무자주 ..)

원정만 오면 저와 만나는건 당연한것처럼 저 일 끝날때까지 기다렸고, 그날도 2시까지 절 기다렸고 제가 아는 언니의 소주집에 놀러갔습니다. 친해서 자주 갔던 단골집이라 아는언니들이 각각테이블에 있긴했지만 지인들이 보여있는 자리에서 그런식으로 소개한적 없습니다. ]

 

 

연애를 하면서 행복했던 것도 잠시 뿐 이었습니다.

성격 차이로 인해 매일 매일이 싸움이었고 그것이 경기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국가대표로 선발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였음에도 끝이 보이지 않는 갈등과 싸움, 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결국 뽑히지 못했고, 시즌도 엉망으로 끝냈습니다. 그러던 중, 그 여자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월26일 처음 만나고 사귀게 되고, 8월말에 임신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저기간동안 단한번도 싸우지 않았습니다. 만난지 3개월된 연인들은 싸울시간조차없이 사랑하지않나요? 심지어 광주경기가 토요일에 일찍끝나면 저보러 오겠다고 한 남자입니다

.다음날에 경기가 있는데 말이죠.

다음날에 다시 광주로 내려가고. 서울원정경기 있는날이면 매일매일만났습니다.

늦게만나 늦게 시작하긴했지만 술을 여섯시까지 마시고 숙소로 들어가곤했죠.

잠실경기있을땐 피곤해 보이는 동료들을 데리고 나와 청담동 아는형 가라오케에서

가라오케 DJ들이 공연하고 나면 DJ들 에게 십만원씩 팁 던져주고 주워서가지라고하고...

그런식으로 돈자랑을 했습니다. 씀씀이가 이런식으로 해픈사람이었습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꿈꾸긴 했습니다. 저도 그당시 바랬구요.

근데 숙소를 항상 아침 다섯시 여섯시에 들어가니까 걱정된 전

너무 늦게들어가는거 아니냐며 물어봤더니 원정팀은 홈팀보다 늦게 나가니까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런 생활 패턴과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저와의 싸움 때문에 국가대표에 뽑히지 않았다고 말하니 할말이 없네요. ]

 

 

그래서 그 여자에게 내가 어린 나이에 큰돈을 벌 수 있어서 돈 무서운지 몰랐다, 세상물정 몰랐던 나는 주변사람들 말만 믿고 겁 없이 주식과 사업에 손을 댔다,

하지만 사기를 맞게 되었고 그래서 너가 생각하는 것만큼의 돈은 없다, 가까운 지인에게 빚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였습니다.

[가까운지인에게 빚이있는게아니라 대부업체에 빚이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은지 묻자 그 여자는 괜찮다, 상관없다 하였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청주시내에서 아는 형이 하는 술집에 투자를 했는데 잘되가나 모르겠다. 돈을 안주는거 보니 망한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세 7000에 살고있고, 지금 현금으로1억 5천이 있는데 큰돈이라 관리해줄 여자가 필요하다고저한테 말했습니다. 빚에대해선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둘 사이의 성격차이로 인한 끊임없는 싸움 때문에 그 여자의 엄마는 결혼 하지 말라며, 헤어지라고 말했고 엄마의 뜻을 따르겠다고 하는 그 여자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엄마는처음에 이남자를 엄청 이뻐하셨습니다. 저희집이 아들이 없고 딸만 넷이라 든든하다고 듬직하다고. 티비중계에 그사람 나올때마다 엄마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자랑을 하실정도였습니다. (7월~10월까진 이뻐하셨습니다)

임신사실을 알고나서 그사람은 절 집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조개구이집 심지어 노래방까지 , 운전면허 학원 외에 친구들과 저녁을 먹어도 아홉시 안에는 들어와있어야했고,

지금 장소가 어딘지 사진찍어 검사를 맡았습니다.

임신초기라 조심해야 해서 그러는 거라고 말은 했지만 그러기엔 행동이 점점 심해져만 갔습니다.찜질방에 간다고 하면 진짜냐며 사진찍어 보내라고 하고 꼭 주위가 어딘지밝혀야 했습니다.

밖에 나가지못하게 하는 그남자 때문에 하루는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모처럼 모여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

남해에서 훈련을 마치고 난 그남자는 시끌시끌 한데 어디냐며 영상통화를 걸어왔고 아이폰이라 영상통화가 안됐던 전 제여동생걸로 그남자와 영상통화를 한 후에야 안심을 했는지 다시 통화로 넘어갔습니다 .

그런데 12시쯤됐을때 친구들 왜 안가냐며. 심지어 우리 친언니와 동생도 있었는데도 빨리 보내라고, 해서 니가 못나가게 해서 집에서 노는데 뭐가 걱정이냐, 그랬더니 너같은 여자애 토나온다. 이러면서 전화를 뚝 끊더니 다른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방금 너 때문에 열받아서 산지 2달도 안된 갤럭시 핸드폰을 던져부셔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쭉 이어가는말 . 너같은애랑 더 이상 만나기 싫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전 “그럼 뱃속에 애긴? ”

이랬더니 “니 마음대로해 낳으려면 낳고 말라면 말아.“ 이말을듣고 너무 정떨어진 저는,

알았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제 친구들과 언니들 동생은 저런남자와 헤어진게 다행이다. 열받아서 물건던지는 남자는 옆에 너가있었다면 너를 때렸을것이다.

언니한테 전해들은 엄마께서도 격분하시며 저런 책임감없는 남자는 안만나는게 낫다.며 저를 설득했지만. 일주일뒤에 제마음은 변했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를 포기할수 없었고 좋아하는 마음이 컸던 저는 남해로 내려갔습니다.]

 

 

그렇게서로 연락도 안하고 지냈고 안부조차 모르는 상태로 지내던 중, 2010년 11월 경, 마음이 변했는지 모든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남해 훈련소로 갑자기 저를 찾아와서 아이를 낳겠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변한 그 여자의 태도에 저는 너무 당황스럽고, 갑작스러웠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저의 처지를 알고도 저와 결혼을 하겠다고 하는 그 여자가 고마웠고, 제 아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말은 사실입니다. 울면서 아이를 낳고 싶다고했고, 제가 잡았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를 아는 제 주변 사람들은 우리의 결혼을 심하게 반대했고, 심지어 그 여자와 만남을 가졌었다는 한 야구선수는 저를 찾아와 그 여자와의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엄청 말렸습니다. 주변의 반대에 머리가 아프고 혼란스러웠지만 뱃속에 있는 제 아이를 생각해서 다시 한 번 결혼을 결심하였습니다. 임신 5개월 중인 그 여자는 아이를 낳은 후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했고, 저도 시즌이 끝나고 결혼식을 해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2008년 타구단 선수를 몇 개월간 만난건 사실입니다.

그치만 동거 하지 않았습니다.

저역시 주변사람들 말을 왜이리 안듣냐며 질타를 많이 받았

습니다. 의처증도 있는거 같고 이래저래 맘에 안든다 .

의처증이 정말 심했습니다. 지우라고 했던 남자번호는 다 지우던중

결혼식때 사회봐주기로 한 지인의 연락처와 축가 불러주기로한 가수 연락처를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사회 봐주기로 한 분이 결혼식 언제 하냐고 물어보는 카톡 메시지 마저도 답장을 못하게 했고,

싸이월드나 페이스북에 내 글에 남자가 댓글만 달아도 다 탈퇴시켜 버린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미 그남자와 만나기 한참전 사진첩을 혼자 보더니 옛날옛날 사진에 친했던 친구(남자)와 찍은 사진들을 보고도 격분하고,

남자랑 찍은 사진은 전부 지우란말에 사진을 지웠으나 원래 사진첩에 폴더가 한두개도 아니고 지우다 보면 하나씩 빠져서 미처 못지운 사진이 있을텐데 그걸 가지고도 시비를 자주 걸어왔습니다.

2006년도 사진을 막 찾아내서 이건 뭐냐고

쟨 누구냐고

얜 뭔데 니옆에 있냐고

이런식으로 예전 사진에 집착했습니다.

저역시 주변에 반대가 정말 심했지만 솔직히 좋아하는마음이 많았던 전 그런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그냥 첨엔 마냥 좋았습니다.

날씬하고 예쁜모습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싶었지만 그럼 순서가 너무 뒤죽박죽일까 해서 올해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습니다. 그 남자도 그러자고했구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남해에서 돌아오는날에 맞춰 웨딩촬영도 예약했구요, 그러나 이렇다 저렇다할 말도없이 취소를 하며 얼렁뚱땅 일본으로 캠프를떠났습니다. ]

 

 

잦은 원정경기 때문에 임신 중인 그 여자를 잘 챙겨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 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있을 때면 영화나 공연을 보고 먹고 싶다던 음식을 먹이려고 외식도 자주하며 여행도 다녔습니다. 또 평소 저에게 보너스를 받으면 사달라고 했었던 명품 등을 사주며 부족함을 느끼지 않게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있을때 영화보러 다니고 , 외식도 자주하고 여행도 자주하고, 사실입니다.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보너스를 받으면 명품을 사달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 여름에 저의 루이비통 장지갑을 보고 자기가 들고 다니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준적이 있는데 그지갑을 인천경기 끝나고 서울로 넘어오는 택시안에서 두고 내려 잃어버린게 미안하다며 , 크리스마스 선물로 샤넬백을 사주긴 했습니다. 그역시 고마웠구요 ]

[첫번째 폭행이 시작됐습니다.

만난지 6개월만에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201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깜짝선물로 샤넬백을 선물해줬고,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신당동에있는 제 지인의 이자까야에갔고 XX언니 커플이랑 술을 마시고집에 들어와서는 제 핸드폰을 보더니 남자 번호만 보면 흥분을 합니다. 다 지우라고 해서 다 지웠구요. 어느 한사람을 지목하더니 . 이사람이랑 잤냐고 안잤냐고, 항상 그렇게 시작합니다. 남자 번호만 보면.. 대단한 의처증이 아닐수 없습니다. 안잤다고 안잤다고 게속 말하며 큰소리로 이야기했더니 .

그당시 임신 4개월 . 눈빛이 변하며 xx년아 욕하며 따귀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침대에 올리더니 목을 졸랐습니다. 처음 보는 표정. 처음보는 눈빛. 처음보는사람처럼 너무 징그럽고 무서웠습니다.

너와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겠다며 몸을 덜덜덜 떨며 밤을 새고 다음날

교회에 나서는길을 자꾸 따라오면서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했습니다. 새벽의 충격이 가시지 않아

아침 7시까지 울었고 교회에 가니 또 눈물이 났습니다.

그때 누군가에게 말했어야 했는데 ..말하면 더 싫어할까봐

결혼을 못하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아이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2011년 스프링캠프에 가있는 동안, 그 여자는 제가 혼자 살고 있던 집에 자신의 짐을 다 가져다 놓았고, 2011년 4월부터 함께 살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주인없는집에 무단침입한 미,친여자인냥 써놓았네요.

그사람은 저에게 임신도 하고 했으니 서울집은 정리하고 광주에서 태교나 하면서 나기다려라. 하며 얼른 합치자고 했습니다. 일본에 가있는동안이라 혼자 이사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

임신중이던 저는 가족들과함께 이사를 했습니다.

광주집엔 살림살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2011년 1월 이사를 하고 엄마와 함께 이삿짐 정리를 하는데 전여자친구 물건이며 짐이 게속 나왔습니다. 전 깜짝 놀랐고 엄마도 당황하신듯 보였습니다. 물론과거는 누구나 있기 마련이지만 , 나를 그집에 부르려면 물건들을 치우고 부르는게 정상아닌가요

일단 과거에 연연하지 말자하며, 말없이 전여자친구의 물건들을 치웠습니다.

그리고 3월까지 그남자를 기다리며 혼자 지냈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 같이살고 혼인신고는 3월28일에 했습니다. ]

 

 

태어날 아이를 생각해서 빚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그 여자와 상의한 결과 제가 혼자 살고 있던 전셋집[(5000만원에서 3500만원빼서)]을 반전세(보증금1500에 월세 40만원)]로 돌리고 제 이름으로 된 저의 자동차를 팔아[(2500만원) [빚을 갚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는 혼자서 당시 제 월급(9,000,000원)전액을 맡아 빚(매달 600만 원 가량)을 갚고 관리하겠다고 하여[(즉 차를팔고 전세금을 빼서 6000만원 빚을갚았는데도 그후에도 매달 600만원이 빚으로 빠져나감) ]그 여자의 말만 굳게 믿고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 관리라고해봤자 600 빚으로 빠져나가고 300에서 월세내고 카드값 공과금내면 남는게없었습니다. 그게 무슨 관리입니까?6천만원을 갚고도 매달 600만원이 빠져나가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려면 2011년 매달 15일부터 20일까지의 계좌를 공개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받은 보너스도 고스란히 그 여자에게 다 가져다 주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한테 준만큼의 반은 꼭 용돈으로 받아갔습니다.자긴 한푼도 안쓴냥 써놓았네요

 

2011년 시즌이 끝나고 기아타이거즈는 4위를 했습니다.

야구선수들의 월급이 12월,1월엔 나오지않습니다. 그걸  늦게야 안 저는 당장 그 달에 생활할게 없어 머리가 아팠고 그 남자는 그 일부기간엔 캠프를 떠나서 저혼자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 남자는 그 두달엔 월급이 나오지 않는다며 청주에 전화해서 고모에게 1000만원을 빌렸습니다. 그리고는 그걸로 대출금을 갚고  다른돈은 하나도 없다고 했지만.

 

 뒤늦게 계좌를 보니 12월 중순에 기아타이거즈에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580만원 인가 입금내역이 있었습니다. 4위 한 수당을 입금 받았지만 저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썼습니다. 그 사실은 전 2012년 3월에 알았구요. 저한텐 그동안 친구들한테 빌린돈 갚았다고 했지만 대체 친구들한테 돈을 얼마나 빌렸길래 그걸 다쓰고 집에있는 저와 아이를 힘들게 했을까요.

 

 

 

이남자가 연봉이 오르고 (1억3500)중 월급이 1천250만원정도 들어오는데.

한달에 이자만 저렇게 빠져나가는게 너무 아깝고 생활비가 없는게 스트레스가 쌓여서 저희 큰언니한테 원금상환하려하는데 돈좀 빌려달라. 해서 언니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그 열두곳 원금상환금액이 4500만원가량이었습니다. 언니도 직접빌려준게 아니라 다른데서 빌려온거라서 중간에 보증을 서고 차용증을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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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하겠습니다][언니의 남자친구인 형부이름으로 4500만원 입금이 된후 하나하나 원금상환을 했습니다.

대부업체보다는 싼 이자를 주고 , 내도내도 끝이 보이지않는 빚을 9개월동안 600만원만 갚으면 이 빚을 청산할수 있다는마음에 속이 후련했습니다. 물론 그게 끝이 아니고 저 남자가 차를 팔았지만 게속 갚아야하는 현X캐XX매달 100만원 , 광주은행 대출금매달 200만원씩.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600만원은 제가 갚았고 다른 캐피탈등 광주은행 대출금은 그남자의 계좌에 있습니다.

제가 육아커뮤니티 카페에 올렸던 글이 거짓이라고 하시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저는 저남자가 양육비 위자료 안준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그때 글을 썼을당시에 기아타이거즈와 합의서를 작성한 후라서 매달 450씩 다이렉트로 받았구요. 양육비 안준다는말 쓰지않았습니다 제 글을 지금도 못믿겠다면 캡쳐본 보세요.

5월 간통사건 있었을때 당시엔 진짜 분유값도 안줬다는 그이야길 한거고.. .매달 그남자가 저한테 입금한 내역과 제가 그 남자의 통장에서 인출한 천만원의 출처도

제 은행계좌페이지 캡쳐화면 사진첨부로 밝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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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중

매달15일 나가는 카드값 180만원과

매달 15일 200만원씩 자동이체되는 아이들 적금을 붓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

근데 그달엔 기일출금이란 이름으로 200만원이 이체되길래

불법 자동이체인줄알고 혹시나해서 엄마계좌로 나머지 600을 입금했습니다 . 알고보니 그건 아이들 적금이었단 사실을 알고 엄마한테 다시 300을 받아 형부이름인 안XX으로 입금을 했습니다.

나머지 300도 형부이름인 안XX으로 입금을 했습니다.]

 

 

점점 배가 불러오는 그 여자를 보고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해 2011년 6월6일 첫째 아이가 태어나는 날, 곁에서 함께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저는 다시 한 번 아버지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운동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저도 그땐 그런줄 알았습니다. 첫째아이 출산의 감격이 둘다 너무 벅찼기 때문에 그때의 감동 핑크빛생활만 게속될줄 알았습니다. ]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정말 충격적인 그 여자의 과거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그 여자가 제 주변 사람들과 얽혔던 소문들을 듣고 난 후의 저는 경기가 있는 날이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는 극도로 더 해져서 경기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2010년 여름, 저와 교제 중일 때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인 운동선수와도 만남을 가졌었다는 구체적인 이야기 및 저에게 첫째 아이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는 그 여자 지인의 말이었습니다.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근거가 있으면 대보시길. 요즘 유전자 검사는 이삼일이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 첫째 아이 유전자가 그남자와 일치 할 경우 법정대리인을 통해 법적대응하겠습니다. ]

 

 

소문일지라도 구체적으로 실명들까지 거론되며 제 귀에 들리는 이야기들이 사실이든 아니든 너무 불쾌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게 누군지 실명으로 써놓거나 나한테만이라도 따로 알려주세요

그게 누굽니까.]

 

 

또한 그 여자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돈을 벌어서 씀씀이를 유지 할 수 있게 했던 직업의 정체에 대해서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속였다는 생각에 억울하고 그 여자와 결혼한것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들에 대해서 저는 그 여자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고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처음만날때부터 제가 와인바에서 일하는걸 알고있었습니다. 청담동에있는 와인바에서 직원으로 일하고있던 저는 연애시절 그남자가 서울원정경기 왔을때 자긴 오후열시면 끝나는데 난 두시에 끝나는게 지루했는지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2010년 7월에 그만뒀습니다 . 비겁하고 교묘하게 이런식으로 글쓰며 완전 웃음파는 여자로 , 자기살겠다고 내 명예를 땅에 떨어뜨리고,,,정말 용서할수 없습니다.

술집여자 (나가요?)출신이라고 돌아다니는중 사진들중 친구들과 청담동 모 클럽에 놀러가서 포토그래퍼에게 찍힌사진이 돌아다니던데 , 친한 파티플래너 언니가 파티를 연다고 놀러 오라길래 신경쓰고 입고 간 파티룩이 좀 노출이 지나친점 . 인정합니다. 그치만 저 옷차림을 가지고 그당시 직업을 결정하고 노는걸 보면서 직업을 결정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

 

 

 

이미 둘째 아이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둘째아이임신사실은 2011년 9월에 알게됐습니다. ]

 

 

태어난 아이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가 살아갈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참고 참으며 그저 묵묵히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도리를 다 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이 마음을 삭히고 삭히고 또삭히면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엄마로서 아기를 대하는 행동까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여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보여주는 다정하고 여린 엄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평소 아이를 예뻐하고 사랑하긴 했지만, 울거나 보챌 때 마다 그 작은 아기에게 울지 말라며 소리 지르고 짜증을 내는 등 입에 담지 못 할 잘못된 방법으로 달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아기엄마들은 아실텐데 산후우울증이 왔었습니다. 몸은 힘든데 아기는 보채고,,애가 우니까 짜증나서 애한테 짜증내고, 그리고 또 미안해서 안아주면서 울고, 내가 지금 뭐하나 싶기도하고 여기서 난 뭔가. .

내 나이또래 친구들은 자유로이 생활하는데 나만 머하나 회의감도 느끼기도하고,

그치만 금새 정신차리고 보면 이쁜내새끼가 내품에서 웃고있고. 그러다 보면 혼자 울게됩니다. 마침 울고있을때 일찍 퇴근한 그남자가 들어와서 무슨일이냐며 토닥토닥 해주었습니다.

그게 고마워 그냥속에 있는말 하며 육아에 지친 마음을 털어놓았는데 무슨 얼토당토 말도 안되는 말을 ... 반전이네요.

자길 완전 자상한 듯 그려놓은 저 남자야말로 말도 알아듣지못하는 아기에게 심하게 울때마다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자기기분좋을때만 한 3분 안아주다가 어깨아프다고 바로 내려놓고

달래주는데도 게속울때는 쳐 울게 놔두라고 그냥 놔두면 그친다고. 하며 아버지로서의 할도리를 했답니다.]

 

 

2011년 여름, 그 여자와 그 여자의 동생, 첫째아이와 그리고 저까지 총 4명이 남해로 놀러 갔을 때에도 울며 보채는 아이를 다그치며 달래는 모습에 화가 나서 몇 마디 하였고,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한 저는 밖에 나가 차에서 혼자 잠을 잤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2011년 8월말에 저 위에 네명이 남해로 여행을 갔습니다.

바비큐파티에 즐겁던 우리는 아기는 유모차에 태우고 술도 한잔씩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데 이 남자는 항상 술먹는 속도가 빨랐습니다. 일찍 취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기가 배가고팠는지 울기시작했습니다.

동생이 아길 안아서 달래고있었고 미처 타놓은 분유가 없어서 물을 끓이고 있는데 이와중에 무슨 물을 끓이냐며 그냥 수돗물로 분유를 타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대장균 위험이있고 너무 아기라 세균에 감염될수 있다.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식으니깐 기다리자 라고했고, 애기가 이렇게 우는데 언제 기다리냐, 빨리 수돗물로 바로 우유를 타라하며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동생이 안고있던 아기를 데리고 내가 아빤데 왜 내맘대로 못하느냐. 그러는겁니다.

놀란 아이는 더울고 당황한 제여동생은 형부 쪼금만 기다리면 바로 식어요 언니가 식히고 있잖아요 , 했더니...

“ 그럼 니네끼리 키워XX ”이라 욕 하며아기는 저한테 던지다시피 저한테 안기며 차키를 들고 나갔습니다.

그것도 빌린차여서 술도 마셨겠다. 술김에 운전을 어떻게 할지 알기에 불안한 마음에 아기를 동생에게 주고따라 나갔습니다.

시동을 걸길래 뒷좌석에 타서 운전하지 말라고 팔을 붙잡았더니 당장 내리라고 했습니다.

게속 안내렸더니 차도로 가는 굽이굽이 오르막 길을 무섭게 질주해서 전 무서운마음에 차세우라고 하니까 차를 주차장에 세우더군요. 그러고 내려서 뒷좌석 문을 열고 저를 주차장 난간끝으로 점점 밀더니 목을졸랐습니다.

미쳤냐고,, 내리라고했으면 내려야지 왜 오바하냐고 하며 게속 목을 조르며 등이 넘어갈랑말랑 난간뒤로 밀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앞으로 아등바등 왔더니 저를 한번 째려보며 차에타고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6시에 들어왔습니다. 차에서 잤겠죠. ]

 

 

그리고 비싼 음식점에서 아이가 울든 말든 사진을 찍기 바빴고, 그나마 달랜 아이를 옆에 끼고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이 모든 것은 미니홈피에 올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거기에 사진을 올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댓글들을 달아주면 기분 좋아하고, 하루하루 방문자 수에 집착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들이 짜증났지만 집에 혼자 있을 때 심심해서 이런 걸로 푸는가 보다 하고 이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 사진찍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예쁜음식이나 맛있게 생긴 음식들도 찍어서 실시간으로 미니홈피에 올리는것도 좋아하고..그게 뭐가 잘못됐나요?

아이와 셀카를 찍다가 우는경우는 있었어도, 울든말든 내사진만 찍은적은 없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하는게 유치하네요. 말씀드렸듯이 제친구들은 저를 부러워했습니다 . 그리고 부러워하는댓글보고 기분좋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둘 째 처형까지 가담해 아이의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등 아이의 얼굴을 공개적으로 노출시켰습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저의 직업 및 연봉 등과 관련하여 혹여, 제가 원정경기를 갔을 때 여자들만 있는 집에 위험한 일이 생기거나 안 좋은 일이 벌어질까 몇 번이나 그것들을 삭제하라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그당시 그남자의 팬분들이 첫째아이를 예뻐해주는게 흐뭇하고.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자기 친조카처럼 예뻐해주시고 우쭈쭈 해주시는데 왜 싫겠어요.내새끼 이뻐해주는데.

그래서 스크랩을 해가도 상관없고 쿨하게 이쁨받게 하고싶어서 더예쁜 사진 올렸고.

둘째언닌 동영상찍는걸 조아해 아이의 커가는과정과 움직임과 옹알이영상을 오래 담아두고 싶다며 미니홈피에 올렸습니다.

그것또한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에..

그땐 저런생각까진 못하고 그냥 긍정적인 생각만 했는데, 지금보니 반성할점이 있네요. ]

 

 

하지만 그 여자는 자신이 선물 받은 포장박스에 집 주소가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상자들까지 찍어서 아무나 볼 수 있는 전체공개로 올렸습니다. 그것을 본 저는 또 지우라고 말했지만, 내 미니홈피는 아무도 건들 수 없다. 간섭하지 마라. 라고 오히려 화를 내며 악을 썼습니다.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끝없는 갈등으로 매일같이 싸웠고 감정은 나빠져만 갔습니다.

 

 

[고가의 유모차를 선물받은 저는 기분이 조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미처 주소가 노출이 된줄 모르고 올린점 , 모자이크 수정만 했을뿐.

내 미니홈피는 아무도 건들수없다. 간섭하지마라??

상상만해도 오글거리네요]

 

 

하지만 실제 저희가 사는 모습과는 너무나 다르게 그 여자의 미니홈피는 늘 행복한 가정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저남자가 히스테리를 부릴땐 힘들었지만, 행복할땐 행복했으니까.

행복할 때 사진을 찍었고 기분좋을때 사진을 찍어서 올렸으니 그야 당연한거죠,]

 

 

평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그 여자는, 제게 거짓말을 하고 갓 난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엄마로서, 임산부로서 갈 수 없는 장소까지 드나들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도 여러 번 말을 하였지만, 나아지기는커녕 반복되는 행동들로 인해 이 또한 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실무근.

갓난아이를 데리고있는 엄마로서 내가 어딜갔습니까?

임산부로서 갈수없는 장소가 어디지요?

어딜 갔는지 구체적으로 써주세요]

 

 

그리고 아이를 핑계 삼아 저의 집에 와서 새벽까지 TV를 보는 처제, 저를 야, 너, 새끼라고 부르는 처형, 저만 보면 돈 이야기와 욕설을 일삼는 장모님까지 항상 이런 처가식구들은 집을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힘든 경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쉬고 싶은 저를 알면서도 제 편을 한 번 들어 주기는 커녕 오히려 내 가족도 당신 식군데 왜 불편하냐며 저에게 짜증을 냈고, 처가식구들에게 전화하여 모든 상황을 일러바치듯 다 전했습니다.

 

 

[사실이아닙니다.

모든 친정엄마들 마음이 그렇겠지만 저희엄마께서도  출산 3일전부터 산후조리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출산후엔 2달동안 여기서 머무시면서 산후조리를 해주셨구요. 첫째아이땐 아토피 생기면 안된다고. 또 기저귀값 아끼라고 손수 면기저귀를 짜오셔서 하루에 여덜아홉개 나오는 기저귀를 손빨래에, 그더위에 옥상가서 널고, 개고, 그리고 온갖 수발을 다 들어주시면서 산후조리를 해주셨습니다. 그 남자는 자기가 빚이라도 얻겠으니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빚이 여기서 더있으면 내가 더 힘드니까.

처음부터 그남자는 저희집안을 무시했습니다.

아들이 없는걸 약점으로 삼은 그남자는 엄마가 와계시든 안와계시든 새벽마다 나가기 바빴고, 피씨방에 다녀온다고,술한잔 하고 오겠다고 하며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고 ,

또 엄마입장에서 장모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셨지만, 그남자의 사생활 터치 하신적도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혹시나 당신딸에게 해코지라도 할까봐,

그리고 혹시나 사위가 불편할까봐. 자는데 애울면 잠못잘까봐 조그만옷방에서.. 애기 데리고 주무시면서 끙끙 앓는소리도 그남자도 들었다고했습니다. ]

 

 

또 하루는 우리 가정일은 둘이서 해결하자고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말싸움이 시작되었고, 자신이 할 말이 없자 또 장모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장모님은 무작정 집에 경찰을 불렀습니다. 서로 목소리가 높아져 큰 소리를 내며 싸우기는 했지만 집에 온 경찰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육아커뮤니티에 글을한번 올린적이있습니다. 이또한 자세히 말씀해드리지요. 2011년 1월9일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인의 차를빌려 상무지구에있는 병원에서 첫째아이 예방접종을 하던날입니다.

예방접종을 하고 소아과에서 해열제를 처방해주었습니다.집에가서 열이 날수있으니 38도이상일때 먹이라고 약을 받아온 뒤 당시 둘째아이를 임신중이었던 저는 오리고기가 먹고싶어 그남자에게 오리고기가 먹고싶다고 했습니다.

예방접종 두 개를 한꺼번에 하느라 350,000원정도가 지출됐었는데 , 남은돈이 없었던지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왔다갔다 하더군요. 실제로 오리고기 사 먹을 돈조차 없었습니다.그 사람 으로 인해서 였지만 그래도 없는와중에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풍암지구? 금호지구에있는 매월농장에 가서 고기를 먹고,그사람은 또 여느때와 다름없이 소주한병정도를 먹고 지인의 차량을 운전해 집에와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아기는 주사자국이 아팠던지 울기 시작하고 달래주고있는 저를 보며 아까 처방받은 약을 먹이라고 하였습니다

. 열을 재봤는데 36도.

지금먹이면 안된다말하고 게속 달래주었는데도 아이는 게속 울었고 그사람은 열이 38도까지 올라갈때까지 기다리지말고 지금 미리 먹여서 열이 안나게해야되지 않냐며 이상한 소리를 했습니다. 전 게속 안된다고했고 시끄럽다고 빨리 먹이라고 하길래 먹였는데 아기가 토를합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또 왜 울고있는데 먹이냐며 윽박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하란대로 했는데 그거가지고 왜 뭐라고 하냐 왜 나한테만 머라고 하냐고 하자 , 그럼 니 혼자 우던가 XX년아. 이러면서 욕을하며 손을 머리위까지 올리길래 또 때릴거냐고 , 때려보라 했더니 그 같은 방법으로 때렸습니다 . 따귀를때리기 전 앉아서 아이토한걸 닦아주고 있었는데 따귀를 맞고 아이를 놓쳐 아이는 겁에 질려 울었습니다.

전 사람살려 하며 소리를 질렀고 그사람은 창문과 문을 잠그고 또그렇게 침대위에 눕혀 목을 조르고 풀었다 또 조르고를 반복하고. 무차별한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러고는 이내 정신을 차리더니 미안하다며 쇼파에 앉아보라고 했습니다. 거의 끌려내려오다시피 쇼파에 앉았는데 울음을 멈출수가 없었고 계속 울자

미안하다고 하는데 왜 게속 우느냐 울음소리 재수없으니 그만쳐울어라. 그만울게 해준다며 저쪽방으로 N선수의 야구방망이를 가져왔습니다.

그때 그사람은 12월에 핸드폰을 잃어버린상황이라 제핸드폰을 그남자가 가지고있었고, 전 인터넷집전화를 뽑아 엄마에게 전화를했습니다. 엄마는 전화를 받지 않으셨고,

그사이에 야구방망이를 가지고온 그남자는 죽여버린다고 그만울게 해준다면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순간 엄마한테 전화가와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순간 그남자는 전화기를뺏어 던졌고 사태의 심각성을 아신엄마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셨습니다. 이내곧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이 문을 열으라고 하니 저한테 이게 경찰이 올일이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남자의 말은 모두 거짓입니다.

경찰이 들어왔고 그남자는 야구방망이를 슬쩍 저쪽방에 다시 가져다 놓았습니다.

남편의 처벌을 원하냐는 경찰의 물음에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잠깐 힘들다고 헤어져버리면 혼자 애들을 키우나 막막하기도 하고 이혼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어서 일단 처벌은 보류시키기로 했습니다.

경찰이 온사이 그남자에게 제핸드폰을 받고 잠바를 걸치고 도망치듯 옆집동생에게 갔습니다.

철수한다고 말했던 경찰전화를 받으신 엄마는 이미 익산에서 광주로 오시고 계신상태였고 극도로 화가나신 상태였습니다

. 철수하지말고 처벌해달라고 재신고를 하셨습니다.

재신고를 받고 이번에 동생네집으로 온 경찰들은 자초지종을 듣고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며 그남자를 알아본듯 보였습니다.

얘기중에 초인종소리가 들리더니 그남자가 동생집으로 찾아와 언니가 없어졌다며 아이를 봐달라고 부탁하러 온듯해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

경찰아저씨의 훈계를 들은뒤, 저에게 나가서 이야기좀 하자고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이 안되보이고 진심같아 보여 , 곧 엄마가 오시는데 오늘 엄마가 널 보면 우리는 다신 못살것같다. 그러고 싶지 않으니 집에 아직 들어오지말라며 친한 준X형네 가있으라고 했습니다.

곧 엄마가 오셨고 그남자를 데려오라고 하셨지만 전 마지막으로 한번만 용서해주면 안되냐며 엄마를 설득시켰습니다.

그모습을 지켜본 제 여동생은 , 절보며 나 때문에 엄마가 멀리서 오셨는데 어떻게 저남자 편을 들수있냐며 서운해 했고 그뒤로 동생과 사이가 안좋아져 6개월 가량 연락을 안하고 지냈습니다..

저 사람 때문에 가족들과 냉랭해진적이 이번 한번뿐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그형에게 전활걸어 그남자를 엄마앞에 앉혔고 화가나신 엄마는 내딸한테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그남자를 혼내며 등짝을 때리셨습니다. 잘못했다고 말하는 그남자의 다짐을 받은 엄마는 곧 돌아가셨고 그후로 서운하셨는지 전처럼 연락과 왕래가 없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왜곡한채 자신에게 유리하게 써놓은 그남자의 글들을 두고 볼수가 없네요.

작년8월 남해에서와 올해 1월 9일에 있었던 폭행건에 대해 사진 증거가 있으나

여기엔 올리지 않고 법정에 제출하겠습니다. 그 두건에 대해선 제 동생이 항상 옆에 있었기 때문에 동생이 그당시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어떤분은 아이를 임신중에 폭행을 당했다면 아이가 걱정되서라도 병원에 가봤을텐데 왜 가지 않았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만 , 저사람이 때리는 부위가 거의 머리채를 잡거나 목을 조르고 따귀를 떄리는 행위라서 배로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진 않으나 아이 정서적으로 불안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간것도 그 이유 때문입니다. 태교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죠 . 애한테 정말 직접적으로 작용됩니다. 그리고 꼭 폭행후에 항상 너무너무따뜻하게 안아주기에 ,,그리고 미리 이혼을 계획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단서를 준비할 생각은 못했습니다. ]

 

 

그래서 내가 큰 소리를 낸 건 잘못이지만 이게 경찰까지 올 일이냐 라고 말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이 인터넷에 떠든 것처럼 폭행한 적도 없었기에 바로 돌아갔습니다. 그 이후부터 지옥 같은 집에는 들어가기도 싫었고, 그들에게서 벗어나고만 싶었습니다. 정말... 지옥도 이런 지옥이 없었습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또 있었습니다. 지금은 군대에 가있지만 친하게 지내던 박XX선수와 2군에 있었지만 그분역시 군대에 가잇습니다. 셋이서 술을 마시고 박XX선수가 초인종을 눌러서 나가보니 그 남자는 집앞 건물밑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입고 있던 아베크롬비 브이넥을 찢으며 도로 한복판에서 누워있었습니다.  무슨일이냐고 일어나라고 했더니 덩치가 너무 커서 저 혼자 힘으론 무리였습니다.  그 남자 보다 좀 덩치가 컸던 박 XX 선수가 집안으로 끙끙 데리고 왔고,  그 남잔 술에 취해 박XX선수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로인해 옷방에 있던 장농 문짝이 떨어지고 왕자헹거와 그안에 있던 옷들이 와르르 무너지고, 저희집 거실겸 주방에 유리병을 깨버려서

같이있던 전XX선수는 그 유리파편을 치우기에 바빴습니다. 팔에는 피가 나고 있었구요.

 

박XX선수가 일단 그 남자를 진정시키고 그 헝클어진 옷방에 눕혔습니다. 일단 자고 나면 괜찮을 거라며 재수씨도 아기랑 자고 있으라고 하며  자긴 이제 가겠다 말했지만. 전 너무 무서웠습니다.

좀만 더 있다 가라고 했고, 그 남자가좀 잠이 든것같아 그 선수 들을 집에 보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남자가 일어났고 옷방에서 나오더니 갑자기  창문을 꽉꽉 닫으며 가스 벨브를 열더니

가스 불 점화가 안되게 둘다 켜는 것이었습니다. 자긴 죽어버리겠다고 , 무서워서 나간다고 했더니 저와 제 아이를 꼭 안으며 같이 죽자고 했습니다. 전 무서워서 가스 벨브를 잠갔고 한참 실갱이 하다 자기 풀에 지쳐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에 일어나니 옷방은 깨끗히 치워져 있었고 장농 문짝도 고장난 상태로 있다가 옷 꺼내는게 불편 하다고 본인이 고쳤었습니다.

 

술을 마시면 이런 사람 입니다. ]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운동선수라는 직업상 밥을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 아침밥은 커녕 대부분 배달음식으로 때우거나 인스턴트로 해결했고, 어쩌다 한 번 차려주는 저녁은 사진을 찍기 위한 밥상 이였습니다. 그렇게 미니홈피에서의 그 여자는 내조를 잘 하는 아내의 모습이었습니다.

 

 

[제 지인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전 요리를 무척 좋아하고 설거지는 싫어하지만 밥상차리는걸 좋아합니다.

예쁘게 차려서 사진찍어 올리는것도 좋아합니다.

아침밥은 커녕? 1군에 있을땐 야구장집합시간이 오후 2시라면 기상시간은 1시 45분입니다. 전날 잦은 술자리와, 게임, 티비시청등으로 일찍 자본날이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기상시간은 늦어지기 마련이구요 일찍일어나 간단하게 국에 밥을 말아줘도 시간없다고 국물만 조금 마시고 나가고 .아예 세수도,양치도 안하고 나가는날이 부득이수 였습니다. 야구장에서 씻으면 된다고 ,

그런사람이 무슨 아침밥 타령입니까.

한번은 동료들과 함께 먹으라고 3단찬합에 김밥을 싸준적이 있었습니다. 가지고 가더니 3일뒤에 가져와서 곰팡난채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졌고,

술을 많이 마시는 그남자를위해 마즙을 갈아주면 토할것 같다고 안먹고, 몸에 좋은거니 먹으라고하면 저거먹고 속이 더 안좋아질것같다며 항상 거절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배달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던 그남자는 제가 한번 배달을 시켜주니 이런게 있냐며, 신기하다며 일주일에 한세번은 맥딜리버리를 시켰고 그시간은 꼭새벽 2~3시였습니다.

맥도날드 상무대에서 아마 유명할겁니다 너무많이 시켜먹어서 .

패스트푸드는 다 자기가 좋아해서 먹는것입니다.

제가 해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때도 물론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 때문에 더 해줬습니다.

그리고 제가 밥상을 차려주면 꼭 동시에 라면을 끓입니다.

라면을 끓여먹고 제가해준 밥은 메인요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면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며 자긴 세상에서 라면이 제일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던 이유가 내 음식이 맛이 없었다고 하면 전 할말이 없구요. 미니홈피에 보여지기 위한 밥상 이라니... 그동안 차린 밥상과 시간과 정성이 너무 아깝네요..회의감을 느끼는 바입니다.]

 

 

현실과 미니홈피에선 너무나 다른 그 여자의 이중인격에 점점 정이 떨어져갔지만, 첫째와 뱃속에 있는 아이에 대한 마음 때문에 마지막까지 노력을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집에서 저녁식사 중 장모님께 어렵게 말씀드렸습니다.

 

 

[둘째아이 임신중에 엄만 그 남자 있을때 광주 오신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작년 일이겠지요.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내 딸이 뭘 잘못했냐며 오히려 저에게 뭐라고 하셨습니다.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는 장모님과의 대화중 화가 난 저는 당신의 딸이 과거에 어떠한 일을 했는지 아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장모님은 알고 있다. 그게 뭐가 나쁘냐, 직업에 귀천이 어디 있냐며 그런 일 했다고 내 딸 무시 하냐는 등 되려 막무가내로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네 엄마도 알고계셨습니다. 와인바에서 일하는게 뭐 잘못됐나요? 새벽에 끝나는 일이긴 하지만 전 당당하고 이남자가 교묘하게 흘려놓은 저딴말은 모두 거짓입니다].

 

 

처가 식구가 단 한 명이라도 있는 제 집에는 정말 들어가기 싫었습니다. 그들과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저는 힘든 경기를 마치고 나면 새벽까지 PC방에 있다가 처가식구들이 잠들면 조용히 집에 들어가거나 친구 집에서 잠을 잤습니다.

갈 곳이 없어 방황했던 저는 차라리 원정 경기 가는 날이 기다려졌습니다..

 

 

[처가식구들이 집이 없습니까? 산후조리기간에 2달 오신거 외에는 너 없을때 오셨습니다. 거짓말을 하려면 그럴듯하게 하세요.

아 한번 있네요 . 작년 추석쯤 첫째아이 100일에 큰언니와 막내동생이 아기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서울에서 내려와서 하루 있다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술마시고 행패를 부렸습니다.

늦은시간까지 PC방이나 술집 드나드는 이유를 이걸로 내몰고 가다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이런 생활의 반복으로 점점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이것은 심한 우울증과 화병으로 이어졌습니다. 운동선수로서 그러면 안 되지만, 술과 담배에 의존하게 되었고 이런 생활들로 인해 건강과 오른팔의 염증은 점점 더 심각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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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진통제를 맞으며 하루하루 경기에 임하였지만, 결국엔 몸과 마음이 모두 다 망가져 2012년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하차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 여자와는 더 이상 못 살겠다고 마음을 굳힌 저는 2012년 3월부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자 그 여자는 저를 설득했고, 저는 연기에 속기를 여러번 또 다시 반복되는 지옥 같은 생활로 인해서 4월에는 그 여자의 부모님에게까지도 도저히 이 여자와 못살겠다고 말을 한 상태였습니다.

 

 

[둘째 임신 8개월이 접어드는 2012년 4월경 배뭉침이 너무 심하고 첫째아이 목욕시킬때면 쪼그려 앉아야하는데 안아픈대가 없고

첫째아이가 유난히 보채던때라 너무힘들어서 도와달라고 하니 그남자는 자기 팔이 더 아프다며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이럴바엔 나 친정가서 엄마도움 받고편하게 있고 싶다고 말했고 그남자도 그러라고 했습니다.

친정가있는동안에 하루는 그남자가 외박을 한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그사람의 기상시간인 오후 1시정도에 집이아닌걸 들통난 그남자는 사실은 박모선수의 집에서 잤다고 말했다가.

아니다 집에서 잤다가 아침에 박모 선수의집에 가서, 그래서 집이 아닌것 뿐이다 라고 번복하더니, 되려 왜 떠보냐며 화를 냈습니다.

외박은 했지만 여자를 만난적이 없다. 증거있냐며 의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전 그때 이혼을 결심했고 그남자는

“내가 여자만나는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하는거면 이러지말아라. 여자만나지 않았다. ”라며 저를 설득했습니다.

그남자가 하는 모든 말에 믿음이 없어진 저는 마음을 굳혔으나,

한달뒤에 있을 둘째출산과 첫째아이의 돌잔치. 돌가족사진에 대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아이의 돐사진을 찍기위해 5월초에 광주로 돌아온 저는 그냥 아이만 바라보며 그집에서 지냈습니다.

의심이 되긴하나 증거가 없어 당당하던 그남자는

2군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낮엔 집에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게속저한테 , 요즘 입맛이 없으니 김밥좀 싸달라.

라면 끓여달라.

오늘은 별미좀 만들어달라. (그래서 월남쌈 만들어줌 )하며 만삭인 저에게 물심부름과 저녁에 오징어좀 구워달라.

맥주좀 사다달라는 심부름을 시켰고.

골반이 밑으로 많이 내려온 만삭때라 거동이 불편햇지만 거의 다 들어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5월15일)

술에 만취해 들어온 그남자의 핸드폰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다다음주에 있을 돌잔치와 출산에 모자란 금액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그와중에

상무지구 소녀시대 Bar에서 양주를 마시고 카드를 긁은 내용과

알림이 울렸습니다.자주하던 룰더스카이 메시지인줄 알고 봤는데

김지훈 이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메시지였습니다. 근데 내용이 좀 이상해서 열어보니 그 김지훈은 남자가 아니었습니다.

이름을 바꿨으나 카카오스토리를 들어가니 꿀지연이란 별명을 써놓은 김지연이란 여자였습니다.

내용이 너무 수상해 캡쳐를 했고 ,

대화는 항상 했지만 감쪽같이 대화를 삭제하며 완전범죄를 꿈꾸던 그남자.

김지훈의 얼굴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사실 조금 조심스러워 올리지 않겠습니다. 법정에 가서 증거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그후 몇일뒤 돌촬영을 예약햇는데 그남자는 꼭 돌사진을 찍어야 하냐며 황당한말을 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아무리 여자가 있다지만 자기새끼 돌인데 가족사진을 찍어야 하냐는말이 ....

결국 그남자는 사진을 안찍는다고 말했고 저희친정엄마께 연락해 엄마 모시고 아기와 같이 셋이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쉬웠는지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촬영중에.

지금이라도 와서 찍으려면 찍으라고 했더니 장모님핑계를 대며 다시 안찍겠다고 했습니다.]

 

 

이 여자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위자료를 많이 받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핸드폰을 몰래 뒤지는 등 사소한 모든 것에 꼬투리를 잡아, 위자료를 더 받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었습니다.

 

 

[(5월17일)

돌사진을 찍고 친정에 가겠다고 했더니 몇일있다 오냐는 그남자의 물음에 3일뒤에 올거라고 했습니다.

잘도착했냐고 확인사살을 합니다.

사실전 그남자의 뒤를 밟아볼생각으로 친정에 가겠다고 말했던것인데. 아니나다를까 그날에 외박을 합니다.

그다음날 2군훈련을 마치고 7시쯤 귀가해 집에 들어가자마자 30분만에 말끔히 옷을 차려입고 나와

광천 터미널 CGV에 가서 그여자와 만나고 코리아를 봅니다.

영화가 끝나자 상무지구 소주방에 들어가 그여자와 둘이 술을 마시다가

다른 커플을 불러 넷이 술을 마십니다. 다른커플은 새벽 2시에 들어갔고 그여자와는 새벽4시까지 술을 마시더니

다들 잘 알고계시는 상무지구 하얏트 모텔307호 에 들어갑니다. (사진첨부)]

 

 

그러던 중 5월, 여러 명과 함께 하는 술자리에 갔고, 팔 염증 치료로 인해서 술을 마시지 않아 맨 정신이었던 제가 만취한 지인을 숙박업소에 데려다 주기로 했습니다. 주말이라 방이 없어서 특실(7만원)에 만취한 지인을[(만취한 지연이는 아닌지)] 눕혀놓고 나오려던 찰나에 저를 미행하고 있던 그 여자는 장모님, 큰 처형, 동생 이렇게 네 명과 경찰 두 명을 데리고 방으로 들이닥쳤습니다.

<광천CGV>

<하얏트모텔307호에 들어가는길>

<얼굴나온사진은 법정에서올리겠습니다>


옷을 벗고 있기는커녕 모자까지 다 쓰고 있는 제 모습에 경찰 둘은 모두 당황하였고 저는 아무것도 아닌 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경찰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아무 일도 아님을 안 경찰은 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함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바닥에 쌓여있는 지인의 잘린 머리카락들과 널브러져 있는 옷가지,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있는 식당가위,

 

[(사실입니다 머리카락을 다 뽑아버리고 싶었지만 ...)]

 

막무가내로 폭행당하며 머리채를 잡혀있는 지인[(지연이)] 그리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대고 있는 처가 식구들.

 

.[사진은 나만 찍었습니다. ]

 

이런 상황들을 보고 어이가 없고 화가 났습니다. 경찰도 이 상황을 말렸고 경찰이 대신 상황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제야 그들의 행동은 멈추었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식당가위를 주면 가겠다고했습니다.

제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사실과 상관없이 건수 하나 잡았다는 듯 막무가내인 개념 없는 행동들에 화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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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를 미행하고 핸드폰을 몰래몰래 훔쳐보고 꼬투리 잡아 그것을 캡쳐해 두는 이 여자와 그 가족들을 보며 어떻게 화가 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다음 날, 제 카드로 긁은 500,000만 원 가량의 인터넷 쇼핑 결제문자가 핸드폰으로 날아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평소와 같이 행동하는 그 여자와 한도초과가 된 제 카드내역들을 보고 정말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사진첨부하겠습니다. 5월27일이 그여자 생일이었으니까 열흘뒤에 있을 그여자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자신의 카드는 아껴두고 그남자는 제 카드로 몰래 현금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너무 화가난 저는(5월17일) 모텔에서 돌아와 컴퓨터를 켜고 지마켓에 들어가 그남자의 카드한도를 다 쓰기로 결정하고 기저기와 물티슈 아기장난감 텐트와 볼풀 분유등을  컴퓨터에 저장해논 공인인증서로  구입했습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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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날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면 저들이 작정하고 경찰까지 대

동한 현장이 왜 아무 조사도 받지 않고 끝났겠습니까. 다행이도, 제 가정사에 대해 모두 들은 지인은 부인도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었다며 당한 일들에 대해 어렵게 이해 해주었습니다.

 

 

[경찰과 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서에 가지 않은이유는 간통으로 고소하면 자동이혼.

그런 물의를 일으키면 구단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그남자를 잘라버릴것 같아 당장있을 생활비를 걱정해 간통으로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면 상관없지만 아이들이 있었으니까요.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행동했을때 그게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날 이후부터, 건수 하나 잡았다는 듯이 협박은 시작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사진을 풀겠다는 둥, 야구 못하게 하겠다는 둥, 만나서 다시 상황을 말해주려고 집에 찾아갔지만 현관 비밀번호를 바꿔서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 전화를 하면 아이를 데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을 내뱉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단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현관 비밀번호도 바꾸지 않았습니다.저는 찾아와서 무릎이라도 꿇으며 빌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문자로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 사건 이후에 염치가 없어서 못들어오겠다고 구단 트레이너에게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 트레이너가 들어가서 싹싹 빌으라고 말했지만  제가 안받아줄것같아 그렇게 하고 싶진 않다고 했었다고 트레이너에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오면 만나고 싶지 않다고만 말하고 입에 담을수 없는 상욕도 물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 집에서 지내다가 다시 찾아간 집 앞에는 제 옷들이 쓰레기 봉지에 담겨 버려져 있었고 저의 소중한 유니폼은 길바닥에 내팽개쳐져 발자국이 나있었습니다..

 

[사실입니다. 길 거리에 버리진 않았고 현관앞 복도에 던지듯 가져가라고 놨습니다. 파란색 큰 비닐봉지에 옷을 담아서 놨습니다. 버려버리려다가 챙겼습니다.  그 기분에, 한벌 한벌 고이고이 개주길 바랬습니까?그리고  제 기억으론 유니폼을 맨밑에 놓은걸로 기억합니다. ]

 

저는 그 여자의 도를 넘은 행동에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래도 대화를 하기 위해 계속 전화를 걸자 너 야구 계속 하고 싶으면 위자료 달라는 대로 내놔라, 내가 야구계에서 높은 사람을 잘 아는데 돈 안내놓으면 니까짓거 야구 생활도 끝이다, 하긴 야구도 못하는게 해서 뭐하냐는 등 무시하며 저를 또 협박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위자료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보증금을 빼갔길래 화가나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한번 해보려고 그러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6월 말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제가 공인임을 이용한 본격적인 협박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인의 실명과 사진들을 인터넷에 올리고 없는 일들을 지어내 사실인냥 떠들어댔습니다. 그 일로 지인은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김지훈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둘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리입니다]

 

 

또한 임산부를 폭행했다, 전세금을 뺐다, 분유 값 및 아이 병원비를 주지않았다고 하는 등 그 여자의 언니가 인터넷에 올린 내용은 모두 다 거짓입니다

.[ 이말이 거짓입니다]

저 몰래 전세금을 빼돌리려고 하는 그 여자 때문에 주인아주머니와 사전에 입을 맞춘 것 이였습니다.

[명의가 그남자앞으로 되어있어 제가 빼가지도 못합니다.]

또한 6월 제 월급이 들어오는 날에 그 여자는 제 월급 세전 13,500,000원을 모두 인출해 가려고 했지만, 월급날 즉시 인출되게 해놓은 대출금상환으로 인해 그러지 못하고 남겨진 그 큰 금액인 10,000,000만원을 자신이 찍어놓았던 제 보안카드를 이용해 몰래 인출해갔습니다. [사실입니다.

[5월17일 모텔사건이 있고난후 새벽 5시 6시에 집에 온 저는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아침 8시에 구단 XXX트레이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남자가 자기 사고쳤다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번 절 만나봐달라고 부탁을 했답니다.집 앞 카페에서 만난 그 트레이너는 이 사건을 이슈화 시키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해라.. 그 선수의 잔여연봉이 거의 7천이 남았는데 그걸 네가 다 받을수 있도록 내가 윗선에 말을 해보겠다, 그렇게 말을 하길래 솔직히 솔깃 했습니다. 그남자랑다시 살게 아닌데 내가 더 이상 광주에 있을 이유도 없고, 서울에서 조그만 전세 구해서 살려면 그정도면 될것같아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일단 제 입막음만 한것같아 기분이 나빴고 월급이 들어오는날 보안카드로 1000만원을 인출했습니다. 돈이 빠져나간걸 알고 적잖이 당황했던 그남자는 애써 태연한척 하며 나는 네가 그럴줄 알았다.

알고있으면서도 나도 가만히 있었던 거다.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돈을 다 쓰지 않았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대부업체 상환하려 빌렸던 언니돈을 갚아야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그빚이 나랑 상관이 없었다면 안갚고 다 내꺼. 했겠지만 큰언니의 돈을 갚는게 우선이었기 때문에 쓰지 않고 놔뒀습니다.

전에 그남자가 전세금을 빼갔다고 쓴글은 사실입니다. 제가 1000만원을 인출한 사실을 안 그남자는

주인아주머니에게 얘기해 1500만원이 남아있던 보증금중 700만원을 빼갔습니다.

(결론은 보증금 800 만원 남음)월세는 올라갔습니다..

1000만원중

매달15일 나가는 카드값 180만원과

매달 15일 200만원씩 자동이체되는 아이들 적금을 붓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

근데 그달엔 기일출금이란 이름으로 200만원이 이체되길래

불법 자동이체인줄알고 혹시나해서 엄마계좌로 나머지 600을 입금했습니다 . 알고보니 그건 아이들 적금이었단 사실을 알고 엄마한테 다시 300을 받아 형부이름인 안XX으로 입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나머지 300을 큰형부에게 입금하셨습니다.

맨 마지막이 엄마.

사진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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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좌 첨부 위에있음

돌려달라고 했지만 내가 이 돈을 너한테 왜 주냐, 다 내꺼다 라며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돌려달라고도 하지 않았고 저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그 여자가 미쳐 빼가지 못한 800,000원의 잔액도 자동이체 되어 있는 공과금 및 통신요금납부등으로 모두 다 나갔습니다.

그동안 다달이 들어오는 월급(2011년도 9,000,000원, 2012년 13,500,000원)과 보너스도 그 여자가 모두 관리했었기 때문에 제게는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 카드만 내가 갖고있으면 관리입니까? 그돈은 만져보지도 못하고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기 바쁜데 관리는 무슨 관리]

 

제 돈을 모두 다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병원비가 없다며 돈을 보내라고 연락한 그 여자를 보고 어이가 없었지만, 아이가 걱정되어 지인에게 돈을 빌려 1,000,000원 가량을 보내주었습니다.

[백만원 입금내역 없습니다]

그러나 몇일 뒤 전화와 메시지로 또 돈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번에 보내주지 않았느냐, 너가 내 돈을 다 빼갔는데 내가 돈이 어디 있나, 너 카드로 쓰라고 말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앞뒤 다 잘라 애기 병원 비 조차 주지 않는 파렴치한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6월 그남자가 저에게 입금한내역 공개하겠습니다.100만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니 카드에 혹시 그 내역있으면 올려서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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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첫째 아이의 돌사진 촬영 및 돌잔치도 그 여자가 안 할 거라며 행사물품이고 장소고 다 취소했다고 했으면서 저만 모르게 돌잔치를 했습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병원에서 아이를 보고 갔습.

 

[오지 않았습니다. 병원앞이라고 문자가 오긴 했지만 알방법이 없습니다. 병원까지 갔다면 ,맘만 먹으면 신생아실 찾아가서 볼수 있습니다. 첫째아이 출산했던 병원이라 간호사들이 그 남자 얼굴을 알고 있습니다 . 야구팬인 간호사들이 알고 있습니다.저한테 손영민 선수는 왜 안오냐고 물었습니다.]

 

어떤 아버지가 세상에 태어난 자신의 자식을 보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안부를 물을 수도 없었고, 보여 달라고 할 수도 없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내연녀가 있는걸 알고 있는 상황에 헤어지기로 결심했지만 돌잔치가 걱정되어, 애기는 무슨 죄냐며 이왕 예약해놓은거 돌잔치 끝내고 서서히 정리하자고 마음을 먹은저는

그남자에게 구단사람들 몇 명 오냐고 모바일 초대장을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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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답례품 , 아기사진블라인드등을 다 주문을 넣어놓은 상태에서 첫째아이가 폐렴으로 입원을 하게됐습니다. (5월 20일경 )

다른 아이들환자가 많은 병실을 쓰면 더 폐렴이 심해진다는 말을 듣고 1인실로 입원시키고 싶었던 저는 돈이 없어 아기가 폐렴으로 입원했으니 돈좀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역시 아이의 안부는 묻지 않았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파서 입원을 할 정도인지 물어볼 법도 한데 ... 정말 더 화가났고

돌아오는말은“ 내가 돈이 어딨어.”

돈이 없는걸 알았지만 원금상환후 씨X캐피탈에서 추가대출 받은 사실이 들통나면서 괘씸한 저는 지금쯤 그돈을 다 써서 없는걸 알면서도 게속 더 달라고 했습니다.

(6월1일)

광주 아름다운컨벤션에 6월4일자로 예약되어있던 돌잔치 3일을 앞두고 그남자와 돌잔치 문제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인원수 체크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 돌잔치때 선수들 아무도 안온대”

70명이 온다고 하길래 답례품이나 식사를 그정도 이상으로 준비해두고 예약해놨는데

3일전에 취소하면 ,, 서울에서도 제 손님이많이 오진 않아도 월요일 날짜를 빼논손님들이 있었는데 너무 죄송했습니다.

지인들에겐 아기가 폐렴에 걸려 돌잔치를 못하게 됐다고 말했지만

내막은 그게 아니어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선수들이 자신의 간통사건에 대해 하나 둘 알기 시작해서 아이의 돌잔치에 안온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같은날 박XX 선수의딸의 돌잔치로 간다고 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 났습니다. 미리 말했더라면 일찍 취소해서 취소수수료가 적게 들었을텐데 답례품같은경우는 아이이름이 다 적혀있었던 것이라 반품도 안됐습니다.

그래놓고 내가 마음대로 취소하고 우리끼리 돌잔치를 했다구요?

안하기는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집에서 조촐하게 파티상을 대여해 저희가족끼리 돌잔치를 했습니다. 그날 그 남자에게 문자한통은 왔습니다. 미안하다는 문자.

이런 사실을 왜곡한채 자기 유리하게 써놓은 이 글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 일일이 해명글을 다는 바입니다. ]

 

7월 저의 월급 날 이후부터, 너 같은 새끼 야구 못하게 하는건 일도 아니라며 전화와 메시지, 인터넷 등을 이용해 협박을 하였습니다.

일이 시끄러워 지길 원하지 않으면 돈을 달라고 협박하였고 저는 당장 야구를 해야 했기 때문에 돈을 주었습니다. 대뜸 전화가 와서는 내가 고작 5,000,000원으로 2주 동안 얼마나 거지처럼 살고 있는 줄 아냐며 돈을 더 보내라고 했습니다. 3,000,000원을 더 보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 돈을 요구했고 말도 안 되는 위자료와 양육비를 요구하였습니다.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역시나 같은 방법으로 야구를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하였습니다.

 

 

[사진첨부하겠습니다.7월달에 500을 주고 300을 추가로 줬다고 했다? 300만원만 줬습니다.

7월 1일부터 7월31일까지 거래내역 첨부하겠습니다.

혹시 니통장에 500만원 나한테 보낸 내역있으면 지금이라도 첨부해 증거자료 내십시오.

갓난아이 둘데리고 주사맞는것만 해도 얼마나돈이 많이 드는데 기저귀,분유 그리고 저희 셋의 생활비까지,,그 달엔 300만원으론 턱없이 부족했습니다.그리고 그달엔 2차 뇌파검사해서 병원비가 더들었었습니다. 병원비 때문에 더 돈을 요구한건 사실이지만 저렇게 위처럼 터무니없이 말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집에서각종 공과금 빠져나가는 티비요금이나인터넷요금 핸드폰요금등 애기들 보험료 등등 .

300가지고 모자라다고 했더니 5월에 자기카드로 긁은 기저귀랑 분유얘기를 하고 앉아있습니다. 애들이 분유보고 제사지내니? 그때 장난감 텐트와 물티슈도 사서 분유는 다먹은지가 언젠데.. 좀 도와줘봤어야 얼마나 먹고 얼마나 싸는지 대충이라도 알지.. 그리고 둘째는 첫째보다 더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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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제 약점인 것을 안 그들은, 제가 야구를 하는데 있어서 그들의 방법이 방해가 된다는 사실로 더욱 협박을 했고, 심지어 구단에 까지 찾아가거나 수차례 연락을 해서 이번 시즌 손영민 남은 월급 모두 다 내놓아라, 나는 그걸 가져 갈 권리가 있다며 횡포를 부렸습니다.[사실이 아닙니다. 그말은 구단에서 먼저 저한테 한번 한 내용입니다. 그내용을 제가 그 남자에게 “그 트레이너가 그렇게 나한테 말을 하더라” 이렇게 전한것 뿐입니다.

부모님과함께 구단에 찾아간 것은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도와주시는 XX위원장님과 만나기로 되있었는데 바쁘실까봐 우리가 찾아가서 합의서 내용에 대해 상의했을뿐입니다. ]

 

 

그래서 저는 그렇게까지 하는 그 여자에게 야구 때려 치면 그만이다. 그만해라. 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저말을 상당히 자주 했습니다. ]

제가 정말 야구를 때려 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면 처음 일이 터졌을 때, 아무리 시즌 중에 있을지라도 그 여자와 소송이혼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인생의 전부는 야구였기 때문에

[ 작년 신인왕 후보였던 심XX선수를 보며, 저선수 요즘 잘하는거 같은데 , 여보 자리 채갈까봐 불안해"

이렇게 말했더니

"불펜은 나없으면 안돼 "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여자가 인터넷상에 뭐라고 떠들던 신경 쓰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는 달리 그런 터무니없는 말을 정말로 믿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여자는 그것을 이용해 협박을 더욱 멈추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구단과 경기에 피해를 줄 수 없었던 저는, 소송이혼은 하지말자고 한 그 여자와 만나 이혼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구단측의 의견이었습니다]

합의 내용에 따라 20년 동안 매달 지급하기로 한 양육비 3,000,000과 분할로 주기로 한 위자료 100,000,000원을 매달 1,500,000원 씩 (합의4,500,000원) 지급하였습니다.

 

 

[두달 받았습니다]

7월과 8월 전 그남자의 월급중 반인 600만원을 요구했고 그남자는 들어주지 않았습니다.7월달엔 심지어 애기병원비가 없는걸 알면서도 내일줄게 내일줄께 하면서 애간장을 녹이며 장난까지쳤습니다. 그리고 9500만원 자기가 갖고 300만원만 줬습니다.

그 남자와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것을 구단에서 지켜보던 XX장님이 나서서 합의서를 작성해 8월 합의서에 싸인을 했습니다.

그후 그 남자와의 의지와 상관없이 합의서에 싸인을 해줘야했던 그남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자신의 월급에서 450을 제외한 750을 가졌고

저는 8월,9월, 이렇게 두달 기아타이거즈로부터 450만원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여자와 살면서 제가 벌었던 월급과 보너스 등, 빚을 갚고도 한참은 더 남았을 그 많은 돈들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로갔긴요..다시한번 대부업체 원금상환한 거래내역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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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탈퇴가 되기 이전 그때 당시, 마무리캠프를 떠나기 전에 서류정리를 끝내야 했던 제가 거듭 서류 제출을 요구하면 급한건 너라면서 비꼬며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 주지 않았습니다.

 

서류제출 한적 없습니다. 이혼을 재촉한건 그남자가 아니라 저였습니다.

저한테 이혼을 하자고 밥먹듯이 말한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서류를 내민적은 없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그남자는 저에게 이혼을 하자며 내일 법정에서 서류와 지장을 챙기라고 하였습니다. 텅텅]

 

 

또한 더 이상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않기로 서류상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지인들의 실명까지 들먹이며 협박성 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육아커뮤니티 카페에 글을 올린 이유는 음주운전사고로 임의탈퇴를 당한 그를 보며 더욱더 한심하게 생각했고, 합의서 내용을 다시보니 임의탈퇴가 되면 당장 내일부터 급여적용이 안된다는 말을 보고 . 이렇게 된이상 저한테 괘씸했던 그남자에 대해 실체를 밝히고 싶었습니다. 전 솔직히 그런 글을 쓸 때마다 창피합니다. 내얼굴에 침뱉게 되는격이란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감추기엔 이 남자의 이제까지의 행동들은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음주사고 이후 자숙하며 더 이상 소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았던 저는 참으려고 했지만 그들이 할머님께 한 파렴치한 행동에 의해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혼을 하기 위해 결별 중인 손자의 비어있어야 하는 광주집에 누군가 살고 있고 심지어 남자까지 들락날락 한다는 소리를 집주인에게 들은 할머니께서는 10월 7일 일요일 새벽에

버스를 타고 광주집에 혼자서 찾아가셨다고 합니다.

문이 열려있는 집에 할머니께서는 들어가셨고 저희 할머니인 것을 분명히 아는 그 여자와 장모, 처제, 처형은 모르는 사람이 자신들의 집에 쳐들어왔다며 80세가 다되어가는 거동도 불편하신 할머니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할머니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신발도 신지 못한채 끌려나갔고 집에 남겨진 할머니의 신발을 그 여자는 문밖으로 집어 던졌습니다. 그렇게 할머니는 그 여자가 집어던져 준 신발을 주어 신고 경찰서로 가셨습니다.

이 소식을 들고 격분한 저는 그 여자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알면서 도대체 왜 새벽에 혼자서 그 집을 찾아갔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억울한 우리 손자를 계속해서 괴롭히는 것이 너무 속상하고 분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혼자서라도 찾아가 그 여자들에게 세상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지 마라, 내가 너희한테 무릎이라도 꿇을 테니까 그만 하라고 말하러 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너무 속상한 나머지 울부짖는 할머니를 경찰에 신고했고, 심지어 그들은 경찰들이 할머니를 질질 끌고 가도록 했습니다.

 

 

[10월 5일,

연락없던 그남자에게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받았다가 수신이 좋지않아 저는 다른핸드폰으로 다시 전활 걸었습니다. 대뜸 문열으라고 , 경찰불르기 전에 문열어, 문 부시기 전에 문열어라 라는둥 협박을 하며 전화를 했습니다. 합의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합의서 작성후 그 집의 명의는 나한테 돌리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전 서울에서 지내고있었지만 옆집에 살고있던 동생짐을 가져다 놓고 동생에게 살게 했습니다 . 혼자 있던 제 여동생은 적잖이 겁을 먹었고 절대 문열어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경찰을 불렀던 모양입니다. 경찰이왔으나 자기들도 어떻게 할방법이 없다며 ,돌아갔다고 동생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직계가족이 아닌 제 제3자인 고모가저한테 하는 언행과욕설은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고모님을 딱 한번 뵜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1818가 난무하는 욕설을 하며 . 그집이 니집이냐며 , 당장나가라고 욕했습니다.

고모가 화가 나신 이유는 제가 이혼을 안해줘서 라고 하셨습니다. 첨엔 이혼해준다고 하다가 왜 이제와서 이혼을 안해주고 지랄이냐며, 구단까지 찾아가서이혼해달라고 개지랄떨땐 언제고 왜 이제와서 안해주냐며 게속욕설을 퍼부으셨습니다.

이내 그들은 돌아갔고, 동생은 밤새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동생이 걱정된 저는 아기용품도 챙길겸 다음날 광주에 내려가 간단히 짐을 챙기고 자고 일어나니 ,

아침 9시에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밖에 누군가 있는 소리가 났습니다.

전날에 그렇게 겁을 먹고 문단속도 잘하고 방문까지 잠그고 잤는데 이게 뭔일이지 하면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아직 그들이 안간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고 일단 경찰을 불렀습니다. 말없이 잠긴 방문을 열어보려고 시도도 하는데 말을 안해서 더 무서웠습니다. 경찰을 기다리는 중에 할머니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혼자 혼잣말을 뭐라고 하시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였고 혼자 계시지 않은듯 보여서 더 무서웠습니다 . 문을 따고 들어왔다면 할머니 혼자 들어오지 못했을테니까요. 그남자도 같이 들어왔을것 같아 방문을 열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왔고 그제야 나가보니 할머니 혼자 계셨습니다. 청주에서 우리 쫓아내려고 오셨다고 했습니다. 거긴 우리 손자 집이라며, 장모와 처제 처형들이 다 있다고 했지만 출동한 경찰이 알고있습니다. 제 여동생한명과 저의 첫째아이 그리고 저, 셋뿐이었습니다. 할머니가 저에게 상욕을 하시며 당신손자를 밖으로 쫓아냈다며 저에게 욕을 하셨습니다 . 쫓아낸게 아니라 모텔에서 불륜을 들키고 염치가 없어서 스스로 안들어온걸 저더러 쫓아냈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니 말씀

“남자는 바람도 피울수도 있고 부인과 싸우다보면 때릴수도 있다. 때리면 맞고 죽이면 죽어야지.목조르고 죽이려고했을때 왜 여직 안죽고 살아있어서 영민이 힘들게 하냐.”

울부짖다니요. 저보다 풍채도 두배나 크셔서 그리 약해보이지 않는 할머니셨습니다.

할머니는 경찰들에 의해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신발까지 신고 나가셨습니다.

실제로 그 남자는 할머니에게 상욕을 하는 손자입니다. 술만 마시면새벽에 그렇게 할머니에게 전화합니다. 전화해서 18은물론이고 기분이 X같은데 왜 바로바로 안받냐 ,18 엄마는 뭐하는데 전화안받냐 고 하면

할머닌 욕하는걸 혼내기는 커녕, 그려?엄마가전화를 안받어?할머니가 해볼게 기다려봐, 이렇게 말하며 다독입니다.

이말은 작년 이맘때 이혼을 하네 마네 지장을 준비하네 마네 싸우다가 이혼은 우리끼리 하는게 아니라며. 자기 엄마한테 전화하다가 전화를 안받으시니 주무시다 전화받은 할머니에게 한말입니다. 새벽3시에.

그남자는 정상적으로 부모님 밑에서 자라지 않았다고 저한테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

할머니 밑에서 자랐고, 부모님보다 할머니가 더 좋다고 했습니다.

그남자를 보고 자라온 환경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그동안 제 결혼생활에 피해가 갈까 침묵하셨던 할머니께서는 이제

다 끝난 인연 같아서 말 한다며 그간 저 모르게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씀 해주셨습니다.

너희가 결혼생활이라고 한답시고 같이 살 때 찾아 갔는데 밥을 차려 주기는커녕 하루종일 쳐 자빠져 TV만 보고, 지 얼굴 사진만 찍으면서 없는 사람 취급하였다, 내가 오는 것을 그 여자가 불편해 하며 나에게 눈치를 줘서 몇 번가지도 못했지만 그때마다 저들은 그랬다고 했습니다.

 

 

[사실이아닙니다. 전 늘 할머니가 오신다고 하면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고등어 김치찜을 해놓고 이가 안좋으신 할머니를 위해 나물도 푹익혀서 , 반찬을 만들어 놓고 할머니를 모셨습니다. 전여자친구를 예뻐하셨다길래 질투도 나고 해서 전 할머니께 진짜 이쁨 받으려고 노력 많이했습니다 과일도 입에 넣어드리고 다리가 불편하신듯 보이면 다리도 주물러 드리고 할머니 주무시고가시는 날이면 바닥에 눕는게 불편해 보인다며 그남자가 할머니께 침대를 내어드리자고 할때도 그러자고 했고 , 할머니를 모셨습니다.

저 위에 말은 모두 거짓입니다. 그때 아이 임신중이었고, 첫째아이 출산후 저희 친정엄마가 2달동안 산후조리를 해주셨다고 위에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할머니도 아기가 보고싶으셨는지 저에게 전화해 너희친정어머니 힘드시니 이제 내가 가서 도와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연세도 있으신 할머니가 도와주러오신다기보다 아기보고 싶은 마음이 큰걸 잘 알기에 2준가 3주가 지난뒤 일단 친정엄마는 집에 가시게 하고 할머니가 오셨습니다.

밤중 수유를 하는 저로서는 밤새 자다가 대여섯번은 깨고 너무 피곤한거 산모들은 다 아실겁니다 . 모유수유 하다보면 솔직히 낮엔 밥도먹기싫고 잠만옵니다. 할머니가 와계셨을때 제 여동생도 있었습니다. 그전날엔 그 남자와 제가 동생에게 아기를 맡기고 영화를 보고 와서 제여동생이 하루종일 아이를 봐주었습니다. 그러니 제동생도 늦게까지 자는게 당연하지요.

솔직히 할머니가 첫아이 출산후 2 3주 지난 산모인 저한테 식사 대접받으려고 오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생각납니다. 그 남자도 1시에일어나 야구장에 나가고 자다 깨다 한 제동생과 전 오후 3시쯤에 일어나 할머니 안녕히 주무셨어요 , 했더니 아빠다리를 하고 저를 노려보셨습니다. 이제까지 쳐자빠져 자나며.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기분이 좋을 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후다닥 밥을 차려드렸지만 드시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는 기분이 좋으시지 않다며 청주로 돌아가셨습니다. ]

 

 

또한 4월 그 여자가 갓난아이까지 나두고 자신의 집으로 가버린 날,

[4월에 전 아이를 낳지 않았습니다. 거짓으로 글을 썻단 소리입니다.] 운동 가야하는 너를 대신해 내가 아이 봐주러 새벽에 청주에서 광주까지 올라 왔을 때 일이다. 그때는 혹여 너가 신경쓸까봐 그 여자가 집에와서 울며 자신이 다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그런적 없습니다.]

해서 내가 돌아갔다고 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였다,

너가 운동가고 집에 나 혼자 있을 때 그 여자와 그 여자의 식구들이 찾아와서 그 여자의 엄마는 팔을 걷어 부치며 노인네라고 봐줄지 아냐, 나는 그딴 것 신경 안 쓴다면서 소리를 질러대는 바람에 내가 무서워 그냥 청주로 내려왔다고 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저와 부모님은 그때 하루종일 쌍촌랜드에 있었습니다.

이날이 그날입니다 .새벽에 전화해 이혼할거니까 저희 부모님한테도 전화하고 그쪽 부모님한테도 전화하고, 걱정이되신 저희 부모님은 오셨고 그쪽 부모님은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술을 마신 그남자는 그날도 나와 헤어지자고 했고 아이는 나보고 키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당황하며, 아니다 애기는 내가 키운다고 번복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끔찍하게 생각하는걸 아는 그 남자는 쌀쌀한10월 새벽에 내복만 입은 아기를 안고 미,친듯이 도망갔고 쌍촌동 힐스테이트 언덕을 미,친놈처럼 웃으며 메롱까지 하며 처음보는 악마의 표정을 하고 내리막길을 뛰어 내려갔습니다. 자칫 비틀비틀하다 넘어지면 아기가 저 남자의등치에 눌리게 되어 너무 걱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슬리퍼를 신고 게속 질주를 하던 그 남자는 아기에게 “ 니네엄마 달리기 진짜 못한다 . 아빠 달리기 잘하지? ”이러면서 ,, 술주정을 했습니다. 그모습이 너무 징그러웠던 저는 그 당시

일부러 아기 핑계로 이런식으로 나를 협박하는 구나 싶어서 그냥 아이를 놓고 나가는척 하고 집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쌍촌랜드에 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 그시각 새벽이었고

혼자남은 그남자는 혼자 집으로 들어가 할머니한테 전화를 했나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할머니가 오셨고 아홉시쯤에 도착을 하고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전친정이라고 거짓말을했습니다. 할머니가 안오셨더라면 전 부모님을 보내드리고 집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할머니가 계시기에 그 남자의 버릇을 고쳐주려 오후6시까지 기다렸습니다. ]

 

 

그렇게 그들은 80세가 다 되어가는 심신이 약하신 할머니에게 겁을 주었고 그 여자와 그 여자의 식구들은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었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엄마와 저 그리고 주인집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그동안 저희 할머니께서 당한 수모와 경찰에 끌려갈때 생긴 멍자국들을 보니 너무나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저는 더 이상 참을 수 도 없고, 또한 참을 이유조차 없습니다.

 

 

[멍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인터넷에 올라온 허위 글들 및 저를 협박했던 증거자료와 통장 거래내역을 토대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것입니다

.

저야말로 법정대리인을 통해 허위 사실유포 ,제가가지고 있는 증거자료들로 법적 대응 하겠습니다.

 

 

끝으로, 나쁜 루머 속에서도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마운드에 설 수 있게 해주셨던 기아타이거즈 구단과 감독님, 코칭 스텝들에게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 저를 따뜻하게 위로 해주고 격려 해주었던 동료 선수 여러분께도 마음 속 깊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또한 저로 인해 시끄러웠던 이번 시즌에도 끝까지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2012년 10월 10일 손 영 민

※통장거래내역의 일부를 증거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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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민선수와 손영민 선수의 고모는 저더러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두고보자고 했습니다.

양주아 너 양효현 ,그리고 니네엄마 장모 씨XX년? (녹취했음)

이거였나요? 고작 변호사 시켜서 그럴듯하게 구체적으로 정황만들어놓고 사실인냥 떠들어대는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사람들이 현재 저의 짐이 있는 광주 빌라에 몰래 들어가

어제 아침 (10월 12일)

저의 짐을 빼서 현재 언니의 집에 잇는 상태인데 여기로 이삿짐을 보냈습니다.

그 빌라에 남아있던 보증금 300만원이 자기 재산이라며

보증금 가지고 이사를 갔습니다.

언니 혼자 살던집이라 집도 좁고

아직 살곳도 정해지지 않은상태에서 저와 상의없이 이삿짐을 빼다니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법정에서 봅시다.




존.나 기네 ㅡㅡ;; 

솔직히 머 두사람 입장이 다르니 법정에서 결과 나오겠죠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남 나체사진을 저렇게 올리다니 (나체사진은 뺐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 사진도 가족들이 옷벗기고 찍은거라고 자기도 인정했는데

사진만 보면 ㅅㅅ하다가 걸린거같게 해놨네;;;;;;;

화류녀와 불륜남으로 찍힌 둘의 이야기는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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